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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 오줌도 먹겠네" 말라리아약 홍보 트럼프에 쏟아진 조롱
"말라리아약이 그렇게 좋다면, 곧 낙타 오줌도 먹겠네."(워싱턴포스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한다며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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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샛별로 떠오른 카카오의 전략은 'AI 백화점'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전문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AI 솔루션 시장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 B2B(기업 간 거래)로 AI 기술을 판매하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손잡겠다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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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머니] ELS는 도박?…‘knock-In’ 낙인에 출렁이는 돈 50조
지난해에만 100조원이 팔렸으니 국민 금융상품이라 할 만합니다. 주가연계증권(ELS) 얘깁니다. 그런데 ELS가 요즘 애물단지가 됐다네요. 글로벌 증시가 급락한 영향입니다. 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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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임원 성과급 대신 7~10년 뒤 주식 준다
김승연 회장 한화가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주요 임원의 성과급을 돈이 아닌 주식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 지주사인 ㈜한화는 대표이사와 대표이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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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실리콘밸리 실험’…임원 성과급 대신 7~10년 뒤 주식준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1월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화그룹 신년하례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 한화] 한화가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주요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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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부터 탄핵" 입당 일성은 강했다···'샤이 이탄희'의 변신
민주당 영입인재 10호 사법농단 알린 이탄희 전 판사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인재영입 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나도 그렇게 순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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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이용우, 與 7번째 인재로 "스톡옵션 26억원 포기"
더불어민주당이 이용우(56) 한국카카오뱅크 공동대표를 영입했다. 4·15 총선을 대비한 영입인사로는 7번째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민주당 7호 영입인사인 이용우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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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차영차] 비트메인, 잔커퇀 도발보다 더 큰 골칫거리는?
[출처: 우지한 트위터] [소냐's 영차영차]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 기업 비트메인이 새해 벽두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비트메인 공동 설립자이자 기업 내 최고 실세인 우지한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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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신화가 무너졌다···위워크, 전세계 2400명 해고
해고된 위워크 직원들이 미국 뉴욕 위워크 본사 앞에서 서로 껴안으며 얘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 경영난에 봉착한 사무실 공유 스타트업 위워크가 21일(현지시간) 전세계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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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왜 6년 차 스타트업 웨딩북은 '헌법'을 만들었을까?
지식 플랫폼 폴인(fol:in)의 스토리 중 2회 '사람이 바뀌어도 바뀌지 않는 것 : 스타트업 웨딩북의 조직문화'를 줄여 공개합니다. 웨딩북 주상돈 대표가 소개하는 '6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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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연애로 해임' 맥도날드 CEO 거액 퇴직금 '눈길'
사내 연애를 한 사실이 알려져 해임된 스티브 이스터브룩 전 맥도날드 최고경영자. [AP=연합뉴스] 회사 규정을 어기고 직원과 사적 관계를 맺은 사실이 알려져 해임된 스티브 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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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모델링] 300억대 기업 대표 ‘사내복지기금’ 만들었더니…
Q 인천에서 자동차부품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는 이 모씨. 사업이 어느 정도 안정궤도에 오르면서 그동안 함께 회사를 키워온 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한다는 취지에서 복지혜택을 베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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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1060만명 vs 케이뱅 111만명…‘뱅크’보다 ‘인터넷’ 중시가 운명 갈랐다
#경기도 판교에 있는 카카오뱅크 직원들은 최근 삼삼오오 모일 때면 자사주 얘기로 꽃을 피운다. 카뱅 측은 임직원들에게 스톡옵션으로 520만주를 나눠줄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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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진대제 前 삼성전자 사장이 말하는 삼성의 리스크과 기회
아마존·알리바바처럼 소프트웨어 기반 플랫폼 사업 어려워 웬만한 대책 다 있어… 가만두면 삼성전자는 알아서 잘할 것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회장은 ’세상은 바뀌는데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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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논설위원이 간다] “돈 준 건 맞지만 받은 사람 MB측인지는 여전히 알 수 없어”
━ 미궁에 빠진 남산 3억원 사건 재판 현장 신한금융측이 이명박 대통령 당 선 직후인 2008년 초 남산 자유 센터 주차장에서 현금 3억원을 당선축하금 명목으로 전달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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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YG는 여자를 창으로 썼나, 방패로 내세웠나
━ [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 위기에 빠진 YG가 선택한 황보경 대표…불거진 ‘유리 절벽’ 논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프로듀서가 지난달 27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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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연봉 17억 원 회사를 뛰쳐나와 한 일은
"경솔한 선택이 아니냐는 주변의 만류에 부딪혔다. 배신자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그럼에도 그가 17억 원 고액 연봉을 버리고 회사를 나온 건 예전부터 가슴에 품은 뜻이 있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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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성공신화 신중호, 2500억원 스톡옵션
일본에서 ‘라인’을 메신저 업계 1위로 키워낸 신중호 라인 대표가 2500억원 대의 스톡옵션을 받는다. 28일 네이버 등에 따르면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은 최근 주주총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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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의 아버지' 신중호 대표, 2500억원 대 스톡옵션 받는다
일본에서 ‘라인’을 메신저 업계 1위로 키워낸 신중호(사진) 라인 대표가 2500억원 대의 스톡옵션을 받는다. 28일 네이버 등에 따르면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은 최근 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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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전 직원 스톡옵션 부여
한성숙 네이버 대표. [중앙포토] 네이버가 22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전 직원에게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지급하는 안건을 포함해 부의된 8개 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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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의 퍼스펙티브] “내 자식만은 안 돼” 창업 막는 부모 마음 바꾸려면
━ ‘창업 국가’ 만들기 “교수님, 저는 벤처기업을 세우고 싶어요. 그런데 부모님이 말리세요.” “왜 반대하시는데?” “집안 망할 일 있냐고 하세요.” 얼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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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서 회사가 터무니 없이 몸값을 깎는다면
━ [더,오래] 류재언의 실전협상스쿨(25) 연봉 협상을 할 때 회사가 터무니 없는 연봉을 제시했을 경우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현명할까. [사진 pixabay]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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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포브스코리아 오만 포럼] 오만과 겸손 사이
오만한 리더는 대부분 스스로의 능력을 맹신한 나머지 자기 자신과 조직을 모두 파멸시킨다. 그러나 소수의 리더는 과도한 자신감을 무기로 삼아 혁신을 일으키고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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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박태준 ‘청진 포항제철’의 꿈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포스코의 새 회장 단일 후보로 최정우(61)씨가 확정됐다. 최 후보는 50년 전 이 회사(그때는 포항제철)를 세워 25년간 경영한 박태준 명예회장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