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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짜고짜 조민 찾아가 "키크고 예쁘다"…가세연, 처벌 어렵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를 무작정 찾아가 인터뷰를 시도한 것을 두고 여야를 막론한 비판이 제기 됐지만, 정작 법적 처벌은 어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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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피해 없어도 피해자”…스토킹피해자보호법, 보호 대상 확대될까 대상 넓어질까
앞으로 스토킹 범죄 피해를 보기 전 단계의 스토킹 행위만으로도 피해자로 인정돼 보호받을 수 있다. 지속적이거나 반복적인 스토킹을 당한 경우 직접적인 피해를 보지 않더라도 스토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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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집 몰래 들어가 요리·청소…'우렁각시' 행세한 그녀, 왜
연합뉴스 알고 지내던 남성의 집에 몰래 들어가 집안일을 하는 등 ‘우렁각시’ 행세를 한 40대 여성이 스토킹 처벌법에 따라 구금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남 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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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실력 없어 쿵쿵, 꼴값 떤다"…검도장·독서실 '잘못된 만남'
지난해 5월 17일 전북 전주의 한 건물 4층에 있는 스터디카페 대표가 3층 검도장에 내려와 "소음이 심하다"고 항의하자 검도장 관장이 112에 신고해 경찰관이 출동한 모습.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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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한국 성평등 분야 크게 뒤떨어져…다음 정부서도 진전하길"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114주년 세계 여성의날'을 맞아 "우리나라는 국가발전 정도에 비해 성평등 분야에서는 크게 뒤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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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여성의 더 나은 삶 보장하는 '여성안심 대통령' 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여성의 더 나은 삶을 보장하는 '여성안심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3일 페이스북에 "여성들은 여전히 사회 구조적 차별과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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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 집 수차례 찾아가 '띵동' 40대女…비가 직접 신고
정지훈(비)와 김태희. [하퍼스바자코리아 인스타그램] 연예인 정지훈(비)과 김태희 부부의 집에 여러 차례 찾아가 초인종을 누른 40대 여성이 체포됐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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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예진법 제정, 성범죄 무고 처벌…李·尹 안전공약 따져보니
스토킹, 데이트폭력, 디지털성범죄. 여야가 발행한 공약집에서 ‘범죄예방’ 공약을 관통하는 키워드다. 각 당 공약집은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꾸려 새 정부 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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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스토킹처벌법
위문희 사회2팀 기자 스토킹(stalking)은 ‘몰래 다가가다(stalk)’라는 뜻에서 파생했다. 상대방 의사에 반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 공포와 불안감을 조성하는 행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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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쓴 돈 내놔" 전 여친 찾아가 흉기 협박한 찌질男 최후
중앙포토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 직장을 찾아가 흉기로 위협하고 협박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오범석 판사는 특수협박, 스토킹 범죄의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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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무참히 죽인뒤, 사체 들고 동거녀 직장 찾아간 40대
반려견을 흉기로 잔인하게 죽인 뒤 사체를 들고 동거녀의 직장에 찾아가 협박한 40대 남성이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중앙포토] 반려견을 흉기로 잔인하게 죽인 뒤 사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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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 테러 스토커에 '코드제로' 발령…경찰 대응 이번엔 달랐다
경찰 이미지그래픽 스토킹 범죄로 신변 보호를 받던 여성에 대한 강력사건이 이어지면서 경찰의 대응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강화된 스토킹 범죄 매뉴얼이 작동하기 시작하는 분위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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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예 "尹 '극빈층 자유' 발언, 처음으로 지지 잘했다 생각"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서대문갑에 무소속 출마했을 당시 신지예 국민의힘 새시대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지난해 4월 1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아현역 앞에서 선거벽보 훼손 관련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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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스토커 살인’ 못 막은 경찰, 국민안전 뒷전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라는 속담은 더는 로맨스로 포장될 수 있는 말이 아니다. 강력 범죄의 사전 신호가 될 수 있는 무서운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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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 스토킹하다 보복살인…김병찬 5번 신고에도 못막았다
스토킹으로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피의자 김병찬이 29일 오전 검찰 송치를 위해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뉴스1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5개월 넘게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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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안 벗은 김병찬 "죄송하다 정말 죄송하다" 말만 반복
스토킹으로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김병찬이 29일 오전 검찰로 송치되기 위해 서울 남대문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던 여성을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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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살인' 김병찬 오늘 송치…살인보다 엄한 보복살인 적용
'스토킹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35세 김병찬. [사진 경찰청]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던 여성을 살해한 김병찬(35)이 29일 검찰에 넘겨진다. 김씨는 '보복살인' 혐의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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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차단한 그놈에게서 쏟아지는 전화…스토킹 처벌은 어렵다?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지 35일이 흘렀지만, 여전히 스토킹범죄는 잇따라 강력범죄로 비화되고 있다. 중앙포토 “수신차단을 한 상태라면 연락을 못 받은 거니까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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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흉기난동 40대 檢 송치, '할말 없나' 질문에 '…'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은 이웃 일가족 3명을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A씨가 24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남동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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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죄'로 입건된 뒤에도 계속해서 스토킹한 40대 남성 구속
경찰 이미지그래픽 만나주지 않으면 위해를 가하겠다며 여성을 지속적으로 협박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A씨를 스토킹 범죄 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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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만 도망갔다?" 알고보니…19년차 남경도 현장 이탈 정황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해 경찰 자체조사에서 당시 여성 경찰관 뿐 아니라, 남경까지 빌라에 들어갔다 이탈한 정황이 나왔다. 당초 현장에 있던 여경만 이탈했다고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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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천 흉기난동' 40대에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 추가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은 이웃 일가족 3명을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A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지난 17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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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끝에 전 여자친구 살해한 30대, 사건 하루 만에 검거
[중앙포토] 서울 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20일 오후 12시40분 대구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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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망토녀' 오보 소동, 밀착취재 스토킹 논란으로 번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인 김혜경씨 자택 인근에서 취재 중이던 인터넷 매체 더팩트 기자들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로부터 스토킹 행위 경고 조치를 받았다. 이는 지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