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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하다 샴페인 한 잔?’ 여성고객 지갑 여는 백화점 와인바
호주 멜버른에 있는 마이어백화점 2층의 샴페인바 더 살롱(The salon). 부띠끄 매장, 고가의 의류매장과 인접해있다.지난달 16일 호주 멜버른의 대형 백화점인 마이어(M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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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와인 한 잔 9500원, 야채찜 6900원 선술집 대신 커피숍서 가볍게
일본의 새 음주 문화 '조이노미'12일 오후 7시 일본 도쿄역 근처 마루노우치 신도쿄빌딩 1층 스타벅스 매장. 20대 회사원 7명이 외국산 병맥주를 마시면서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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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수길 맛있는 지도] 골목길 접어들 때 보았네 외국에서 맛본 디저트
가로수길 너머 외국인도 발길 세로수길 디저트 거리는 2007년 문을 연 ‘마망갸또 골목에서 시작된다. 앞뒤 좁은 골목에 캐러멜·롤케이크·초콜릿·파이·도넛만 파는 전문점이 밀집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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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가 사랑하는 스타벅스, 한국서만 디자인팀 운영
전 세계인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커피 브랜드가 ‘스타벅스’다. 적당한 곳을 찾아서 가게 문만 열면 어느 정도 수익을 올린다. 상가나 쇼핑몰에서는 스타벅스가 들어온다면 두 팔 벌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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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전성시대
편의점이 휴식·쇼핑·카페 등의 역할을 하는 ‘멀티 센터’로 변신하고 있다. 서울 중구 명동의 세븐일레븐 중국대사관점은 유커(중국인 관광객)들의 쉼터 같은 곳이다. 1층은 일반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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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1000원 … 커피 정글에 뛰어든 편의점
스타벅스·커피빈 등 커피 전문점의 전유물이었던 원두커피가 편의점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떠올랐다. 커피의 대중화, 원두커피의 인기, 커피 가격 논란 등 3박자가 맞아 떨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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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 넘치는 빈티지 천국, 뉴욕 브루클린
택시에서 내렸을 때, 이스라엘의 어느 도시에 온 것 같았다. 남자들은 온통 검은 옷차림에 머리에 키파를 쓰고 있었고, 여자들은 역시 검은 옷에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론가 바쁘게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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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로 승부 … 신한은행·에이스엔지니어링 대통령상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지난 30일 열린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박흥수 연세대 교수(심사위원), 박내회 심사위원장, 강기봉 발레오전장시스템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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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O2O가 뭔가요
[일러스트=김회룡 기자]Q 최근 뉴스에서 쇼핑 관련 기사를 읽다보면 O2O란 말이 많이 나오더군요. 특히 온라인쇼핑을 다룬 기사에서 많이 등장하구요. O2O가 뭘 의미하나요.A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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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먹는 게 남는 것 … 6300조 시장 공략법
미래 식품 산업의 과제는 ‘좋은 음식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일’이다. 지난 10~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식품대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실버족과 싱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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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포트] 미래먹거리 메가트렌드
‘오늘은 뭘 먹을까? 주말엔? 앞으로 10년 후에는?’ 그칠 줄 모르는 먹방(먹는 방송), 쿡방(요리하는 방송) 열풍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한국은 이미 명실상부 ‘먹거리 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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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3.0시대 (2) 외식업계 - 외식업, 재계 2·3세의 각축장이 되다
[포브스 코리아] 재계 2·3세들이 한계에 다다른 기존 사업에 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외식업에 주목하고 있다.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 진입이 용이한 것도 진출 이유다. 이미 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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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로 31개 → 136개 … 커피점 지금 내도 될까요
2007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가 최근 사업차 한국을 찾은 남상은(47)씨. 서울에 머무는 시간이 길지 않았지만 예전과 달라진 거리 풍경 하나가 유독 눈에 띄었다. 서울 강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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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바꾸는 체인지 메이커] 잘 팔리면 값 낮춘다 … 7120만 명 매료시킨 ‘가격 결정자’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의 제임스 시네걸 공동 창업자(오른쪽)가 2012년 미국 워싱턴 코스트코 매장을 찾은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과 함께했다. 바이든 부통령이 손에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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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직원·고객 모두 만족시키는 '가격 결정자'
몇 년 전 가족과 함께 미국에서 생활한 적이 있다. 도착해 가장 먼저 한 일 중 하나가 코스트코(Costco) 회원 가입이었다. 먼저 미국생활을 경험한 이들이 이구동성 권해서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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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ech NEW trend] 신통방통, 앱쿠폰
퇴직 후 기간제 교사로 일하고 있는 장재숙(60·여·인천 학익동)씨는 방학을 맞아 일본 배낭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그런데 여행 가방이 고민이었다. 45L 대용량 등산가방이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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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쇼핑·레저 원스톱 … 교외형 복합쇼핑몰 사업 강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올 2월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기공식에서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신세계] 올해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신세계그룹은 적극적인 투자에 나섰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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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프랜차이즈 해외 진출 성공의 조건
김선권카페베네 대표최근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1970년대 말 국내에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도입된 지 30여년 만에 프랜차이즈산업이 성숙기에 접어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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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한국판 맥도날드·스타벅스 키우려면
박재환중앙대 경영학부 교수산업창업경영대학원장 1970년대 국내에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처음 도입된 이후 40여 년 동안 한국의 프랜차이즈 산업은 양적으로 크게 성장해왔다. 프랜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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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값 인상 도미노 … 할리스도 가세
커피값 도미노 인상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빈에 이어 할리스커피도 가격을 인상했다. 7월 중순부터 한 달 반 사이에 대형 커피전문점 세 곳이 커피값을 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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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차 타고, 차도 뽑아요
젊은 여성 셋이 탄 1960년대산(産) 쉐보레 카마로 컨버터블이 ‘BURGERS’란 단어가 크게 적힌 벽과 건물 사이를 속도감 있게 들어간다. 건물을 끼고 반 바퀴 돌자 마주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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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외식·제과업 꽁꽁 묶었더니 외국업체들이 물 만났군요
김선권(46) 카페베네 대표는 지난가을부터 겨울까지 수염을 깎지 않았다. 2008년 카페베네를 창업하고 나서 항상 단정한 모습을 보여온 그였기에 직원들은 “뭔가 큰 심경의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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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의 집념 … 강릉 어촌을 커피1번지로 만들었다
김용덕 테라로사 사장이 4일 강릉시 구정면 ‘커피 공장’에서 세계 상위 10% 안에 드는 고급 생두를 로스팅(roasting)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강릉=변선구 기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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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햄버거·피자도 중소기업 적합업종 신청" 휴게음식업중앙회 의결
커피·햄버거·피자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피해갈 수 없게 됐다.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는 5일 대전에서 이사회를 열고 커피와 피자·햄버거 3개 업종의 중소기업 적합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