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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와 헤엄치고, 두 바퀴로 즐기고 …
산호 파라다이스에서 만난 오색 빛 물고기들(왼쪽)과 니라이카나이 다리 위에서 내려다 본 파노라마와 같은 풍경이 장관이다. 최저기온 18도, 최고기온 24도. 꽃샘추위가 남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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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3D 촬영장비, 청계천 공구상가서 만들었죠
신용수 대표가 심해에서 직접 개발한 3D 촬영기기로 수중촬영을 하고 있다. [3D아이픽쳐스]창업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때로는 취미나 관심 분야가 든든한 ‘창업 아이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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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한국에 시집 온 ‘일본문화연구회 오아시스’ 대표 선곡유화
자그마한 체구, 가녀린 선. 후나타니 유카(船谷由花·46)는 전형적인 동양 여인이다. 그런데 걸어온 길이 장난 아니다. 히로시마에서 태어나 이탈리아에서 성악을 공부한 뒤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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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월요 인터뷰] 북극 얼음바다 흰돌고래와 알몸 수영 아브센코
▶ 기사 보러 가기 북극해 영하의 바닷속에서 나체로 돌고래와 유영하는 여성의 사진 한 장. 지난달 16일 김지선 기자의 ‘물고기 눈으로 본 세상’을 통해 국내 언론에선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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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도 쪽빛으로 물든다, 사이판
사이판은 쉼표다. 팍팍한 일상에 지친 당신, 어린아이, 이국 여행이 불편한 부모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사이판이다. 인천공항에서 네 시간 남짓. 파랗다는 말로는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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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결백” … 2년 만에 밝혀진 ‘온두라스 진실’
살인 혐의로 1년2개월간 온두라스에서 구금과 가택연금을 당해온 한국인 한지수(27·여)씨가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고 외교통상부가 17일 밝혔다. 한씨는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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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여름방학 특별체험 프로그램들
여름방학도 벌써 절반 이상이 지나갔다. 개학 날 친구들에게 방학 동안 있었던 재미난 일을 자랑하려면 특별 체험 하나 정도는 해야 한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조금만 부지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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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한 46인의 꿈과 삶
772호 천안함의 마지막을 지켰던 이들의 이름을 다시 불러본다. 마흔여섯 승조원들의 목숨은 백령도 앞바다 속으로 사라졌다. 그러나 사랑하는 가족과 조국을 지키다 세상을 떠난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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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새파란 홍해와 새까맣고 새하얀 사막을 만나다
‘눈이 시리게 투명한 바다’. 이집트 시나이 반도 남부의 홍해 연안 샤름엘셰이흐의 바다는 깊은 바닥의 산호초까지도 햇빛을 끌어당긴 듯 투명하게 보인다. 산호초 위로 사자고기(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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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나의 스포츠] 탤런트 이세창씨 “카 레이싱은 인내심·자제력 기르는 경기”
이세창씨가 경주용 자동차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용인=박종근 기자] 이세창(39) 씨에게 붙은 호칭은 다양하다. 그는 조각 같은 외모의 톱 탤런트이자 국내 정상급 카레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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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취미 요런 재미] 공무원 장정훈씨의 ‘스쿠버 다이빙’
장정훈씨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스쿠버 풀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장정훈(35)씨는 ‘물을 아는 남자’다. 일터는 서울 상수도사업본부 강북정수사업소.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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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단신] 호텔 자바 여름 성수기 할인 이벤트 外
◆호텔 예약 전문 사이트 호텔 자바(www.hotel java.co.kr)가 여름 성수기 할인 이벤트를 시작했다. 호텔 자바 사이트에서 3박 이상 예약할 경우 1박 요금의 전액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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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 산업잠수사
자신의 몸무게와 비슷한 50kg짜리 장비를 메고 물속에서 용접작업을 해야 한다는 건 여성에게는 상상조차도 버겁다. 하지만 박은혜(37)씨에겐 어느덧 익숙한 일이 됐다. 그는 용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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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찾아 나서지 않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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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필리핀 모알보알로
세상은 넓고 탐험해야 할 바다는 많다. 다이버들의 요람이자 연습장인 필리핀 세부의 모알보알 바다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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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이 기자의 '생생 레포츠! 프로 따라잡기' ③ 제주에서 받은 C-card
지금은 레포츠 시대. 몸 안에 똬리를 튼 자유본능이 꿈틀거린다. 단지 보는 것 만으론 타는 목마름을 채울 수 없다. 체험으로 그쳐선 2% 부족하다. 미쳐야(crazy) 미친다(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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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이 기자의 ‘생생 레포츠! 프로 따라잡기’
걸음마를 떼고 미지의 세계로 다가서려니 머릿속이 복잡하다. 설렘과 두려움이 수시로 교차하며 가슴이 쿵쾅거린다. 본격 입수를 앞두고 심호흡으로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아 본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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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이 기자의 ‘생생 레포츠! 프로 따라잡기’
지금은 레포츠 시대. 몸 안에 똬리를 튼 자유본능이 꿈틀거린다. 단지 보는 것 만으론 타는 목마름을 채울 수 없다. 체험으로 그쳐선 2% 부족하다. 미쳐야(crazy) 미친다(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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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놀러가니? 난 자격증 따러 간다
체험여행이 인기다. 체험여행은 단순한 경험을 넘어 보다 구체적 목표를 추구한다. 창업투어·스킨스쿠버 투어·마사지 클래스 등 여행을 다녀오고 나면 그 분야 준(準)전문가가 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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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역시 비키니
작열하는 태양, 숨 쉬기에도 벅찬 무더위 그리고 쉴새 없이 흘러내리는 땀방울. 도심을 벗어나 강바람·흰파도에 몸을 맡기고픈 계절이다. 여기에 빠질 수없는 아이콘이 수영복이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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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레저] '맥주병'도 괜찮아요…올 여름엔 나도 인어
한반도의 삼면이 바다라지만 솔직히 우리는 바닷물과 그리 친하지 않다. 바닷바람 맞으며 어린 시절 보낸 사람 아니라면 다 그럴 게다. 그런 탓에 스쿠버다이빙 천국으로 해외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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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he] 바이엘코리아 이장희 팀장
2005년 지리산 천왕봉에서 강원도 진부령까지 800㎞ 백두대간 종주. 스킨스쿠버 강사. 수준급의 스키.스노보드 실력. 내년에 국내 철인 3종경기 출전을 목표로 마라톤과 산악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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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정보] '다이빙 무료 체험' 外
■스킨스쿠버 전문교육원 산호수중(www.ssd.co.kr)은 18, 19, 24,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잠수 전용풀에서 '다이빙 무료 체험' 행사를 연다. 호흡기와 수중장비를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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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꽃을 든 이 남자는 누구…보안업체 요원!
지난 25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와인바에 건장한 체구의 남녀 수십 명이 몰려들었다. 군 특수부대 출신과 무술 유단자가 대부분인 이들은 보안.경비업체인 캡스(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