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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에 이 편한 세상을 … 토요 무료 치과 연 의료봉사대
강동완 조선대 교수가 스리랑카인 근로자를 치료하고 있다. 왼쪽은 통역 봉사를 하는 스리랑카인 승려. [프리랜서 장정필]지난 8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지구 입구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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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서 온 근로자들 보듬고…1000년 사찰 월봉사에 한글교실
“꼬~마. 꼬마는 Kid. 어린이라는 뜻입니다. 따라 해봐요.” “@#*??….” “꼬~마. 꼬~마.…” 월봉사가 스리랑카 출신 이주 노동자를 위해 문을 연 한글교실에서 24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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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보는 한국 사람 편견 빗자루로 깨끗이 치울 겁니다”
스리랑카인 프레마랄과 동료 외국인 깔끔이들이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의 한 골목길을 청소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16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137번지 골목. 다세대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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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첫 의료팀" 전주민이 마중
스리랑카 동북부 트린코말리 지역의 이라칸데 이재민캠프.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과 한림대 합동의료봉사단이 8일 낮(현지시간) 트린코말리에서 차로 세 시간 넘게 비포장 도로를 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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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씨, 3억 성금…'블랑카' 정철규씨도 온정
한류 열풍의 주역인 '욘사마' 배용준(33.사진(上))씨가 남아시아 지진해일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도와달라며 월드비전을 통해 3억원을 쾌척했다. 배씨는 4일 매니저를 통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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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한국의사 여기까지 와줘 고마워요"
"선생님, 이 환자는 가슴이 답답하고 설사를 한답니다." 3일 오전(현지시간) 스리랑카 골 인근 마타라 지역의 이재민 캠프. 스리랑카 현지인 남녀 2명이 어색한 발음으로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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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삶] "타국 서러움, 나도 겪어 봤죠"
▶ 이천영 교사(맨 오른쪽 안경 쓴 사람)가 지난달 추석 때 광주 평동산단 운동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양광삼 기자 광주에 있는 전남여상의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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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연탄가스중독 기사회생 파키스탄人
한국에서 5년가까이 불법체류 하면서 온갖 설움을 겪었던 파키스탄인 모하메드 타릭(31)-.그러나 그는 이제 한국인의 깊은인정을 실감하고 있다. 단순 노동자로 공장. 공사판을 전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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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가스중독 기사회생 파키스탄인(외국인 노동자 24시:11)
◎“인정많은 한국인” 실감/수천만원 치료비 가톨릭 등서 선뜻/반년배운 컴퓨터로 고향서 새출발 한국에서 5년가까이 불법체류 하면서 온갖 설움을 겪었던 파키스탄인 모하메드 타릭(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