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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맨 얼굴 드러났다…인류 사상 최초 관측 성공
초대질량 블랙홀 M87의 모습. 중심의 검은 부분은 블랙홀과 블랙홀을 포함하는 그림자이고, 고리의 빛나는 부분은 블랙홀의 중력에 의해 휘어진 빛이다. 관측자로 향하는 부분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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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 2’ 불균형 확대회담…‘수퍼매파’ 볼턴 앞자리 비워둔 이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비롯한 미북 외교 안보라인 인사들이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 확대회담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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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불황 넘으려 빅2 합치는데…두 노조 “M&A 반대” 파업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 소속 한 조합원이 20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본사에서 열린 동종업계 매각 반대 집회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1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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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인수반대 투쟁, 현대중공업도 팔 걷었다...조선업 냉골 외면 비판도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인수후보자로 확정되자 지난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 대우조선해양 노조의 천막농성장이 설치됐다. [연합뉴스] 사장이 담화문까지 발표하며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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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더 크다! 더 밝다! 전 세계 환하게 비춘 초대형 수퍼문
이번엔 초대형 '수퍼문'이다. 지난달 뜬 '수퍼블러드울프문'에 이어 거대한 수퍼문 우주쇼가 전 세계 밤하늘에 펼쳐졌다. 19일(현지시간) 밤부터 미국, 영국, 독일, 그리스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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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부위 노출 속옷 입고 슈퍼마켓 활보한 40대 남성 '무죄'
바바리맨. [중앙포토] 주요부위가 보이는 속옷만 입은 채 슈퍼마켓을 돌아다닌 40대 남성이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무죄를 선고받았다. 2일 법원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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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세계 곳곳에서 관측된 '붉은 보름달'의 정체는?
2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바라본 보름달의 개기월식 과정 모습. [AFP=연합뉴스] ‘수퍼 블러드 울프 문(Super blood wolf moon)’ 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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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주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ㆍ불수능 & 사법부 흑역사
12월 첫째 주를 삼킨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였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직원의 비위 의혹이 일주일 이슈를 선점했다. 헌정 사상 초유의 전직 대법관 2명이 영장 청구돼 사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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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함께 잘살자”는 감성적 논리로는 경제난국 돌파 어렵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국회를 찾아 예산안 시정연설을 했다. 남북 관계 개선과 적폐청산 등 다른 이슈도 있었지만 이날 연설의 관심사는 경제정책 방향 전환 여부였다. 세계 주요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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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드세지는 태풍…온난화 '부메랑'인가
제21호 태풍 제비가 일본 남서부 지역을 상륙한 지난 4일 고치(高知)현 아키(安藝)시의 항구 앞바다에서 거대한 파도가 솟구쳐 오르고 있다.[연합뉴스] 이달 초 제21호 태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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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기고자 정체 좁혀지나…트럼프 "내가 좋아하지 않는 4~5명"
트럼프 행정부의 난맥상과 트럼프 대통령의 비도덕성을 비판한 익명의 NYT 칼럼 과연 트럼프 행정부의 난맥상을 비판한 뉴욕타임스(NYT) 익명 기고자의 정체는 밝혀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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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르포] '일본 최고 야경' 하코다테의 밤은 암흑이었다
#1. "만실(萬室·빈방이 없음)은 아닌데 만실입니다. 죄송합니다." 강진이 홋카이도를 덮친 6일 오후 홋카이도(北海道) 남단 하코다테(函館)시 역 부근의 호텔 프런트 직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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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에 달린 기상청장 목숨, 이번엔 얼마나 갈까?
━ [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28)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기상청. [중앙포토] 지난 27일 김종석(60) 제13대 기상청장이 취임했다. 이튿날인 28일 오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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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키우는 지구온난화…굼뜨고, 수증기 더 머금게 해
23일 오전 서울 동작구 기상청 국가기상센터에서 예보관들이 태풍 솔릭 경로를 점검하고 있다. [뉴스1]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느리게 북상,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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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보셨나요…다음 개기월식은 언제?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에 놓인 28일 새벽 보름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리는 개기월식이 대전 상공에서 관측됐다. [프리랜서 김성태] 28일 새벽 달이 사라졌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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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적고 잠실·반포 많아…매미 많은 지역들의 공통점
고목나무 붙은 매미 [중앙포토] 매미(Cicada) “맴 맴 맴 맴 맴 매르….” 장마가 일찍 끝나고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밤에도 창문을 열고 자게 된다. 새벽녘에는 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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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부자 ‘富의 탄생과 확장’
산업 지형의 변화가 부자 순위를 흔들었다. 포브스코리아와 포브스가 조사·선정한 ‘2018년 한국 50대 부자’ 중 TI ·바이오 분야 등에서 자수성가형 부자가 2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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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브리핑] 이방카 보좌관 떠났다 “따뜻한 환대 감사해요~”
2월 26일 중앙일보 ‘오후 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이방카 보좌관이 “한국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한다”는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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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운명의 일주일···펜스·김영남 접촉여부 최대 관심
한반도 정세가 이번 주 시작되는 평창 겨울올림픽을 계기로 분수령을 맞는다. 북한의 올림픽 참가가 남북 관계의 해빙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제재 국면 탈출을 위한 북한의 ‘미소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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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북 2~3인자 오면 좋다"···남북 운명의 1주일 돌입
평창 올림픽이 개막하는 9일 한 주는 한반도엔 운명의 일주일이다. [중앙포토] 한반도 정세가 이번 주 시작되는 평창 겨울올림픽을 계기로 분수령을 맞는다. 북한의 올림픽 참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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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35년 만에 만나는 '슈퍼·블루문' 개기월식 우주쇼가 펼쳐집니다
2018년 1월 31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35년 만에 찾아온 ‘수퍼 블루문’ 개기월식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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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수퍼문·블루문·개기월식 동시에
과천과학관 2014년 8월 개기월식 관측행사 1982년 이후 36년 만에 수퍼문·블루문·개기월식 현상이 동시에 발생하는 밤하늘을 서울 근교에서 관람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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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밤하늘에 ‘블러드문·수퍼문·블루문’ 동시 등장…관측 방법은
31일 밤 개기월식(좌)과 수퍼문(우), 블루문이 동시에 나타난다. [중앙포토] 31일 밤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나타난다. 여기에 한 달에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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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만 수퍼문·블루문·개기월식 동시 발생…31일 노원우주학교에서 감상하세요
36년 만에 우리나라 밤 하늘에서 펼쳐질 환상의 우주쇼인 '블러드문·수퍼문·블루문' 동시 관측 현상을 하루앞둔 30일 밤 충남 서천 상공으로 쟁반같이 둥글고 큰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