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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김정은이 꾸물대면 트럼프는 판깨고 돌아선다
이하경 주필 역시 미국은 달랐다. 아무리 충동적인 대통령이 사고를 치려 해도 제어할 수 있는 나라임을 입증하고 있다. 트럼프의 독주와 일탈을 의회와 언론, 싱크탱크는 물론 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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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포스코ICT, 무인크레인 중국에 수출
포스코ICT는 중국 허베이(河北)성에 있는 철강기업인 ‘서우강징탕강철’(首鋼京唐鋼鐵)에 무인크레인과 이를 운영하는 시스템을 수출한다고 8일 밝혔다. 독일의 슈나이더, 이탈리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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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끌고 간다, 카라얀 스타일
━ an die Musik: 베토벤 삼중협주곡 카라얀이 소련 3인방과 녹음한 베토벤의 삼중협주곡. EMI의 야심찬 기획음반이다. 오케스트라 지휘자에게 협주곡은 관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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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사물끼리 소통하며 전력 통제, 에너지 낭비 없는 기술 개발”
슈나이더 일렉트릭 김경록 한국·몽골 대표 & 에릭 리제 글로벌 마케팅 수석부사장 에너지는 낭비 없이 잘 쓰는 게 중요하다.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데 4차 산업혁명 기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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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커피, 네슬레 돌체구스토 캡슐로 마신다”
네슬레 커피브랜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왼쪽)과 스타벅스 커피(오른쪽) [일간스포츠, 스타벅스] 스위스의 세계적인 식품 그룹인 네슬레에서 스타벅스 커피 제품을 맛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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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두 시간 만에 370억원 짜리 그림이 팔렸다
━ 2018 아트바젤 홍콩 가보니 영국 레비 고비 갤러리에 걸린 빌럼 데 쿠닝의 추상표현주의 회화. 개장 2시간 만에 370억 원에 팔렸다. 빌럼 데 쿠닝의 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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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주 검찰총장 센서스국 고소…'시민권 소지 질문' 반발
18개 주의 검찰총장과 6개 도시가 센서스국을 고소한다고 밝혔다. 센서스국은 최근 2020년 실시될 센서스 조사에 시민권 소지 여부를 묻는 질문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센서스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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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청소 하다 세상의 이치를 깨닫다
봄은 뛰어난 협상가다. 창문으로 싱그러운 봄바람을 불어넣으며 게으름 피우지 말라고, 어서 몸을 움직이라고 말한다. 청소를 위한 ‘햇볕정책’이다. 그래서 봄날 아침에는 아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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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美대사에 에드 로이스·제임스 서먼 거론”
1년 이상 공석인 주한 미국대사 후보로 제임스 서먼 전 주한미군 사령관(65)과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67·공화·캘리포니아)이 검토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포스트(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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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2만, 기업 3만 … 시총 2위 이더리움도 반한 알프스 도시
━ 암호화폐, 투기서 산업으로 고적한 호수와 하얀 알프스로 둘러싸인 추크(Zug). 관광지처럼 보이지만 스위스 최대의 기업도시 중 하나다. 낮은 법인세와 글로벌 인프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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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는 월가, ICO(암호화폐 공개)는 스위스…“디지털 시계에 밀린 명품 시계 역사, 반복하지 않겠다”
━ [암호화폐, 투기 대상에서 산업으로 ] ━ ICO 천국 스위스 추크의 마티아스 미쉘 경제장관이 말하는 스위스의 샌드박스 규제와 진흥책. 암호화폐(일명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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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숨었던 고액권 속속 세상 밖으로 … 한국 지하경제 빠르게 줄어들어
━ 설 땅 좁아지는 검은 거래 지난해 5만원권 환수율이 60%에 육박하며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금거래가 투명해지면서 지하경제도 함께 줄었다. [뉴시스] 최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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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스하키 골든골 러시아, 금메달 2개로 마감
‘레드 머신’으로 불리는 OAR(러시아) 선수들이 아이스하키 남자 결승에서 독일과 연장 접전 끝에 4대 3으로 이긴 후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변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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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 지하경제 규모, GDP 대비 20%아래로 내려가”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중앙포토]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경제규모 대비 지하경제 규모가 20% 이하로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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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불체자 체포' ICE 공식화…지난달 10일자로 내부지시 발효
이민국이 법정에서의 불법체류자 체포 방침을 공식화했다. 공공에 위협이 되는 범죄자가 검거 대상이라고 밝혔으나 피해자, 증인, 가족들도 체포될 수 있어 인권 침해라는 반발이 거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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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대전은 ‘쩐의 전쟁’이었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 전방 치료소. 앞줄 왼쪽 병사는 폭탄 쇼크로 넋이 나간 모습이다. [중앙포토] “제1차 세계대전은 경제력의 싸움이었다.” 일본의 경제 석학인 노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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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 스키 황제' 히르셔, 월드컵 개인 통산 50승 달성
월드컵 통산 50승을 달성한 뒤 기뻐하는 마르첼 히르셔. [자그레브 로이터=연합뉴스] '알파인 스키 황제' 마르첼 히르셔(29·오스트리아)가 알파인 스키 월드컵 통산 50승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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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국제정책대학원, GDI와 ‘지식공유워크숍’ 개최
KDI국제정책대학원(총장 김준경)은 글로벌 딜리버리 이니셔티브(Global Delivery Initiative, 이하 GDI)와 공동으로 12월 14일 ‘개발협력사업 효과성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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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디지털 기술 접목 통해 에너지 효율성 향상에 주력할 때"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됐다. 에너지 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인공지능·증강현실·가상현실 등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4차 산업혁명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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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누나 "비행기 옆자리 승객이 성희롱" 조사 요구
[NBC News 홈페이지, 랜디 저커버그 트위터 캡처]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의 누나인 랜디 저커버그(35) 전 페이스북 이사가 비행기의 옆좌석 승객한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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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한국은 기존 에너지 사용 효율성 높이는 대안 마련해야”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릭 리제 글로벌 마케팅 수석 부사장 최근 산업계의 화두는 ‘에너지 효율화’다. 에너지를 아끼면 지구 건강을 살리고, 에너지 비용을 줄이면 기업의 재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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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명기업 인사가 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산업기술의 오늘과 내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이하 산업부)가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의 인사를 초청해 '2017 산업플랫폼 컨퍼런스'(2017 In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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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주당 60시간 근로, 유럽인 보기엔 크레이지
독일 연방인구연구소 노베르트 슈나이더 소장 "한국의 주당 근로시간이 60시간이라고요? 유럽인이 보기에는 크레이지(crazy·미친)입니다.” 독일 연방인구연구소 노베르트 슈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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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당 근로시간 60시간, 크레이지?"
독일 연방인구연구소 노베르트 슈나이더 소장 "한국의 주당 근로시간이 60시간이라고요? 유럽인이 보기에는 크레이지(crazy,미친)입니다." 독일 연방인구연구소 노베르트 슈나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