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 지리산 오지(奧地)에 ‘예술인마을’ 만든 촌장과 예술가들
이탈리아에서 온 마르코 비안키와 바르바라 그로시가 지난달 28일 구례 예술인마을에서 국악인들과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페라 공연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달 28일
-
[굿모닝 내셔널]지리산 밑 구례에 '힐링 명소' 만든 예술가들
구례 예술인마을을 찾은 독일인 관광객과 어린이들이 인형박물관에 전시된 세계 각국의 인형들을 만져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달 28일 오후 전남 구례군
-
영남권 첫 치유의 숲, 부산 기장군 철마면에 3일 문 연다
부산 치유의 숲 시범운영 모습.[사진 부산시] 부산 기장군에 영남권 최초의 ‘치유의 숲’이 문을 연다. 부산시는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 일원에 27억원을 들여 조성된 부산
-
[분양 포커스] 층간소음 최소화, 더블 역세권 중소형
안산 신길지구 더웰 테라스 경기도 안산 신길지구에 층간소음 최소화 특화설계를 갖춘 테라스하우스가 나온다. 지평건설이 신길지구 B-6블록에 짓는 안산 신길지구 더웰 테라스(조감도)
-
[분양 포커스] 층간소음 최소화, 더블 역세권 중소형
안산 신길지구 더웰 테라스 경기도 안산 신길지구에 층간소음 최소화 특화설계를 갖춘 테라스하우스가 나온다. 지평건설이 신길지구 B-6블록에 짓는 안산 신길지구 더웰 테라스(조감도)
-
[굿모닝 내셔널]가을의 문턱에서, 서해 '섬 트레킹' 떠나요
가파른 나무 계단을 오르자 잘 다듬어진 숲속 산책로가 나왔다. 나뭇잎 사이로 새소리와 파도소리가 들렸고 시원한 바람은 덤이다. 그렇게 산책로를 따라 오르내리기를 10여 분. 확
-
1000년 신비 농다리 주변에 생태공원 조성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로 알려진 충북 진천의 농다리(籠橋·충북유형문화재 제28호·사진)와 연계한 관광 명소화 사업이 추진된다. 31일 진천군에 따르면 2022년까지 문백면 세
-
‘천년의 신비’ 진천 농다리에 생태공원 만든다…유실대비 인도교 설치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굴티마을 세금천에 놓여진 농다리. 고려 초에 놓인 이 다리는 1000년의 세월에도 온전한 형태를유지하고 있다. [사진 진천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로 알
-
나를 깨우는 ‘진정한 휴식’을 찾아서…
━ 여름휴가 이색 체험 직접 해보니 전등사 템플스테이 독일에서 활동하는 철학자 한병철은 ‘피로사회’라는 말로 이 시대의 한 특징을 잡아냈다. 피로사회의 다른 말은 성과사회다.
-
[이택희의 맛따라기] 한반도 최북단 녹차를 찾아…동루골막국수, 선장네 횟집은 덤
동루골막국수는 메밀 100% 면을 뽑아 쓰는 집으로 알려져 있다. 메밀녹쌀 70%에 겉메밀 30%를 섞는다고 한다. 면은 옅은 갈색 가닥에 검은 반점이 많다. 김·참깨 가루, 매
-
[굿모닝 내셔널]과거로 가는 '골목여행의 메카'로 떠오른 마산 창동-오동동
1980년대 창동과 오동동의 경계지점인 코아양과 인근 모습. [사진 창원향토자료전시관] 지난 2013년 방영됐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여주인공 나정(고아라)의
-
[라이프 트렌드]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여행 코스 ② 일본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여름방학 맞이 가족여행을 준비해야 할 때다. 올해는 아이의 호기심과 가족의 즐거움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짜보는 건 어떨까. 거리적으로 부담 없는 일본에는 전통 공
-
[라이프 트렌드]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여행 코스 ② 일본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여름방학 맞이 가족여행을 준비해야 할 때다. 올해는 아이의 호기심과 가족의 즐거움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짜보는 건 어떨까. 거리적으로 부담 없는 일본에는 전통 공
-
[주택건설 명가] 신안산선·7호선 역세권, 3.3㎡당 1300만원대
신풍역 메트로카운티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420번지 일대에 지상 39층의 고층 랜드마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신풍역 메트로카운티(조감도)가 들어선다. 신안산선과 7호선 신풍역 더블
-
[주택건설 명가] 신안산선·7호선 역세권, 3.3㎡당 1300만원대
신풍역 메트로카운티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420번지 일대에 지상 39층의 고층 랜드마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신풍역 메트로카운티(조감도)가 들어선다. 신안산선과 7호선 신풍역 더블
-
'혼자' 사는 '우리'집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선보인 김종완 작가(오른쪽)의 전시공간. 싱글남의 거실이 티룸과 라운지바로 변신했다. 김상선 기자. 쓸쓸하다. 좁다. 아, 가장 결정적으로 궁상맞다.
-
7080 복고풍 거리와 공방·카페로 … 탈바꿈 중인 전국 홍등가
전주 선미촌 빈집에서 열린 설치미술전에서 소보람(모자 쓴 여성) 작가가 김승수 전주시장 등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전주시] “이곳에 담긴 불편함을 이야기하고
-
[이달의 예술 - 건축] 한양도성은 지금도 축성 중이다
조재원건축가·공일스튜디오 대표건축은 공간의 예술이지만 동시에 시간의 예술이다. 교회가 나이트클럽이 되고, 공장이 전시장이 되고, 감옥이 난민 쉼터가 된다. 건물을 처음 올린 때의
-
[시론] 공원은 시민의 공유지다
황두진건축가믿기 어려운 사건이 지금 서울의 유서 깊은 지역인 경복궁 옆 서촌에서 벌어지고 있다. 영추문 길 건너의 통의동 마을마당이 관리청인 대통령 경호실에 의해 2016년 12월
-
각당복지재단 2017년 자원봉사자교육 수강생 모집
사회복지법인 각당복지재단은 2017년 자원봉사자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과정은 비행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교육, 호스피스 자원봉사자교육, 죽음준비교육 지도자과정, 애도 상담 전문가교
-
[공간] 침실엔 앤디 워홀, 서재엔 마그리트 미술관이 된 집, 집이 된 미술관
| 일상 속 예술을 지향하는 ‘구하우스’해외서도 보기 힘든 ‘집’ 콘셉트 미술관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상 받은 건축가 만나독특한 ‘ㄷ자 구조’에 서재·거실 등 재현데미안 허스트·제프
-
[커버스토리] 41년만에 풀린 봉인…총천연색 ‘비밀의 숲’
| 그 길 속 그 이야기 ‘김신조 루트’ 북악하늘길 북악하늘길 2산책로는 1968년 북한 특수부대가 서울에 침투한 1·21사태 이후 41년 동안 일반인 출입이 금지됐던 성북천 계곡
-
부산의 예술 명소 떠오른 F1963
2016 부산비엔날레가 50여 년간 고려제강 수영공장이었던 3200평의 공장터를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F1963’과 부산시립미술관 두 곳에서 열리고 있다. 단연 관람객들의
-
이 달의 추천길 서울 도심 속 단풍·낙엽길 명소
| 서울의 가을 걷기여행길 10선아침저녁으로 부는 차가운 바람에 벌써 가을이 가버린 것은 아닌지 덜컥 걱정이 되는 요즘이다. 아직 제대로 된 단풍놀이를 즐기지 못했다면, 유난히 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