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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아웅산 수지의 두 얼굴…민주화 투사 vs 소수민족 탄압자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 지난 14일 모인 아웅산 수지 환영 인파가 든 초상화. [AP=연합뉴스] 지난 11일 네덜란드 헤이그의 국제사법재판소(ICJ) 법정에 선 아웅산 수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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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맨발의 文 대통령 부부, 미얀마 불교유적 참배
미얀마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4일 양곤 쉐다곤 파고다를 방문, 맨발로 돌아보고 있다. 강정현 기자 미얀마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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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양곤 아웅산 테러 추모비 참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4일(현지시간) 미얀마 양곤 아웅산 국립묘지 대한민국 순국사절 추모비에 분향하고 있다. 추모비는 1983년 10월 9일 아웅산 국립묘지에 북한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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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아웅산 테러’ 현장 찾는다…순국사절 추모비 첫 참배
문재인 대통령이 3일 미얀마 네피도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윈 민 미얀마 대통령과 의장대 사열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미얀마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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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 26 바간에서 나만 알고 싶은 불탑 찾기!
미얀마의 필수 여행 코스인 고대 도시 바간. 벽돌로 만든 불탑이 바간의 스카이라인을 장식한다. 바간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불탑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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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 22 미얀마 여인 뺨의 흰색 크림 정체는?
미얀마는 관광객이 몰리는 동남아시아에서도 아직 여행객에게 덜 알려진 나라다. 얼굴에 천연 선크림 타나카를 바른 여인. 우리 부부의 이번 여행지는 미얀마입니다. 가난한 불교국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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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임금, 자원, 입지 세 박자 갖춰 … 열악한 인프라가 걸림돌
━ [창간 10주년 기획] 아시아 마지막 기회의 땅 미얀마를 가다 1 올해 9월 양곤에 문을 여는 롯데호텔[사진 롯데호텔] 2 불교 국가인 미얀마에선 부처의 유품이 있는 불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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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이란 버금가는 ‘기회의 땅’ 선점 나서야
양곤의 아웅산 수지 여사 자택 앞에서 관광객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경환 기자 지난달 20일 낮 미얀마 최대 도시인 양곤 도심 마하반둘라 로드의 술래 파야(파고다)를 가운데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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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골만 삼킨 대영제국, 양곤을 정치·상업적 허브로 삼다
1 미얀마 양곤은 인도양에서 깊숙이 들어온 강항(江港) 도시다. 멀리 컨테이너 부두와 부처님의 머리카락을 모셨다는 전설이 있는 보타타웅 파야(오른쪽 점선원 안), 선착장이 양곤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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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아웅산 신화의 반격
박보균대기자미얀마는 신화의 나라다. 신화는 권력 체제의 상징으로 작동한다. 2005년 미얀마 군부는 수도를 옮겼다. 새로운 수도 네피도는 왕조시대 신화를 내세웠다. 그 속엔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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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언젠가는 한번쯤 미얀마
수 많은 관광객들로 들썩거리는 관광지와 호화로운 휴양지의 떠들썩함에 지친 여행자에게 미얀마를 추천한다. 역사와 전통, 불교의 흔적이 가득한 이 곳에서 누군가는 잃어버린 평안을 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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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낯선 곳에서 나를 느끼다
흔히 “Golden Land(골든랜드)”, “시간이 멈춘땅”, “인연이 닿아야 갈수있는 나라”로 불리는 미얀마를 보다 많은 관광객이 저렴하게 갈수 있는 버스투어를 출시하였다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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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얀마 빛의 축제 '타딩유트'
미얀마 양곤에서 6일(현지시간) 빛의 축제 '타딩유트(Thadingyut)'가 열렸다. 축제를 맞아 쉐다곤 파고다에 모인 불교도들이 촛불을 밝히고 있다. '타딩유트'는 불교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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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황금탑 우뚝 세계 3대 불교 유적지 바간, 이젠 버스로 간다
미얀먀의 바간은 세계 3대 불교 유적지로 꼽힌다. 2500여 개의 파고다가 장관을 이룬다. 사진은 바간에서 60km 거리인 포파산. 미얀마의 성산 또는 미얀마의 올림푸스산이라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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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아웅산·우탄트 '기억의 장소'를 가다
아웅산 동상(양곤의 칸도지 호수 입구). 독립군을 이끌 때 모습으로 그의 실제 키 크기 정도다.미얀마(Myanmar·옛 버마) 풍경은 달라진다. 정치·경제·사회 모든 분야가 출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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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e Shot] 외국인 북적이는 미얀마 황금탑
시간이 멈춰진 나라 미얀마에 개혁·개방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2011년 민간정부 출범 이후 외국인들이 사업과 관광을 목적으로 물밀듯이 입국하고 있다. 8일 외국인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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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68) 류샤오치
▲버마 양곤의 쉐다곤 파고다를 참관하는 류샤오치와 왕광메이. 1963년 4월부터 5월까지 류샤오치는 왕광메이와 인도네시아, 버마(지금의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을 방문한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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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죽으면 화장해 바다에 뿌려라, 오대양 돌며 세상 보게”
버마 양곤의 쉐다곤 파고다를 참관하는 류샤오치와 왕광메이. 1963년 4월부터 5월까지 류샤오치는 왕광메이와 인도네시아, 버마(지금의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을 방문한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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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려한 미얀마 쉐다곤 불탑
4일(현지시간) 미얀마 수도 네피도의 웅장한 쉐다곤 파고다 앞으로 승객을 가득태운 삼륜차가 도로를 달리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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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추진된 버마 방문 … 안기부선 북 테러 우려해 반대
아웅산 폭파 테러 사건 하루 전인 1983년 10월 9일 서남아 및 대양주 순방길에 오른 전두환 대통령 내외가 특별기에 탑승하면서 환송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중앙포토]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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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추진된 버마 방문 … 안기부선 북 테러 우려해 반대
아웅산 폭파 테러 사건 하루 전인 1983년 10월 9일 서남아 및 대양주 순방길에 오른 전두환 대통령 내외가 특별기에 탑승하면서 환송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중앙포토]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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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미얀마, 문제는 경제다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이 돼버린 쉐다곤 파고다는 원래 이 나라 불교의 최고 성지다. 2500년 전 부처가 공양의 대가로 두 상인에게 뽑아준 머리카락 여덟 개를 땅에 묻고 그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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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유혈사태] 주요 사원마다 '출입금지령'
미얀마 군경은 반정부 시위가 열하루째 계속된 28일에도 경고 사격을 하며 시위대를 강제 해산했다. 또 집회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양곤에 있는 주요 사원 다섯 곳을 폐쇄하고 출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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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이틀째 발포 … 일본 기자 등 9명 또 숨져
4년 전 미얀마(옛 버마)의 수도 양곤(옛 랭군)을 방문했을 때 50대의 교민은 "시간이 멈춰버린 나라"라고 말했다.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발전이라곤 찾아볼 수 없다는 뜻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