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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홍신, 용인시민 대상 ‘인생사용설명서’ 특강 소설가 김홍신이 ‘인생사용설명서’를 주제로 공개 특강을 연다. 용인시 ‘레인보우아카데미’ 4월 강좌로 14일 오후 2시 문화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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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리조트
- 리솜포레스트, 힐리스트 주재로 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 인기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가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준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충북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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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베이비부머의 행복 만들기
허병기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80세 이상 인구 증가율이 연평균 4%를 넘었다. 100세 장수시대, 호모헌드레드(homo-hundred) 시대가 눈앞에 다가온 것이다. 문제는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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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액 … 나무가 선물하는 미네랄 생명수
“수액은 나무에서 뽑은 물이에요. 경칩(올해 3월 6일) 전후에만 맛볼 수 있죠.” 지난 5일 전북 완주군 대아수목원에서 열린 ‘고로쇠 수액 체험교실’. 참가자 40명이 지켜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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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로 겨울 유람선 여행 가요 에코 크루즈
한강을 유람선으로 돌아보는 겨울 여행이 있다. 여의도에서 배를 타고 도심 생태의 보고라 불리는 밤섬을 지나 선유도를 둘러보는 ‘에코 크루즈’다. 이들 3개의 ‘섬’을 중심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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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숲 유치원’ 5곳 3월부터 운영
부산시는 자연 속에서 창의성을 키우는 ‘숲 유치원’ 5곳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숲 유치원은 어린이들이 숲에서 자연을 배우는 자연체험학습 공간이다. 시는 대연수목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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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인권위 “산림청 채용 때 65세 연령제한은 평등권 침해”
국가인권위원회는 4일 산림청이 산림보호감시원·숲해설가 등 사회서비스 근로자를 채용할 때 지원 자격을 만 65세 이하로 제한한 것은 평등권 침해라며 관련 지침 개정을 권고했다.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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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식물종 20% 서식 … 400년 손 안 탄 원시림
점봉산 유전자원보호구역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 양희문 박사(오른쪽)가 취재팀과 함께 나무 지름을 측정하고 있다. 얼레지·모데미풀·투구꽃등 봄에서 가을까지 다양한 야생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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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검색으로 '걷기좋은길' 찾아간다
요즘 걷기운동이 몸에 무리 없이 건강을 지키는 운동으로 인기다. 얼마 전 서울시는 이러한 걷기 열풍에 맞춰 유형별로 ‘서울 걷기 좋은 길 110’을 선정했다. 시는 작년 말부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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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둘레길, 술판·쓰레기 더미에 신음
지난 26일 한 독자가 전화를 걸어왔다. 서울 구기동 북한산 둘레길 ‘평창마을길’ 구간에 산다는 분이었다. 그는 “우리 집이 막다른 골목에 있어 차도 없고 조용했는데, 둘레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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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도 친환경 시대, ‘숲’으로 둘러싼 에코힐링리조트, 리솜포레스트
최근 정부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나무심기와 숲 가꾸기 사업이 한창인 가운데, 지리산 둘레길이나 제주도 올레길과 같은 숲을 활용한 상품 개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순히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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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인면 영인산자연휴양림
신갈나무, 상수리 나무 등이 우거진 숲 속의 집. 산림욕과 함께 숲의 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다. 깊어가는 가을이다. 들판의 곡식들은 추수를 기다리고 산 속의 나무들은 저마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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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산호초 군락이 있는 곳, 케언즈로의 여행
‘Sunshine State’. 호주 시드니 위쪽에 자리잡은 퀸즈랜드 주(州)의 별명. 1년 중 300일이 넘는 기간 동안 햇살이 부서지는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어 붙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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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풍세면 태학산자연휴양림
태학산자연휴양림에선 작은 풀 하나, 솔방울 하나도 금세 친구가 된다. 탐방로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숲의 일부가 된다.깊어가는 가을이다. 들판의 곡식들은 추수를 기다리고 산 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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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숲유치원 자연과 함께 아이들이 자란다, 쑥쑥 큰다
숲은 교실, 자연이 선생님인 유치원이 있다. 모이는 곳부터 수업 받는 곳까지 모든 활동이 숲에서 이뤄지는 ‘숲유치원’이다. 동화 읽기, 노래 부르기 등 일반 유치원에서 하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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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14회 노인의 날 … ‘뉴 실버’ 선언하는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
“젊은이들아, 너무 걱정 마라. 우리가 사회를 책임질 테니.” 이심 대한노인회장은 30일 열리는 제14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앞두고 “사회를 책임지는 새로운 노인상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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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속도 줄이고 걸으니 숲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아마도 ‘산책’이라는 매력적인 단어의 호출이 아니었다면 어느 9월의 이틀에도 내 구두는 착실한 양떼처럼 일상의 황무지를 맴돌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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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걸으면 사흘 … 우이령길 곳곳엔 분단의 흔적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무성한 강아지풀과 야생화가 어우러진 길을 걷는다. 자연의 무수한 주인들을 존중하며 만들어낸 사람들의 마음이 엿보인다. 둘레길은 억지로 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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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속도 줄이고 걸으니 숲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
북한산을 감싸 안은 둘레길, 산의 품에 안긴 듯 둘러가듯 걷다 보면 사람과 자연이 하나가 된다. 북한산 둘레길 흰구름길 구간의 구름전망대에 오르면 북한산 만경대와 인수봉, 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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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걸으면 사흘 … 우이령길 곳곳엔 분단의 흔적
우이동 쪽에서 올라가는 우이령길 구간. 산길이지만 군 작전도로라 비교적 넓다. 흰구름길 내 북한산 생태숲 공원. 모자를 쓴 이는 동행한 숲 해설가 정상만씨다. 내시묘역길 구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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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액티브 시니어, 제2의 황금기를 즐겨라
‘올해 70세인 김말순 여사. 시계가 알람을 울린다. “약 먹을 시간입니다.” 버튼을 눌러 약을 받지 않으면 딸에게 연락이 갈 것이다. 상체를 일으키는 대신 리모컨을 눌러 침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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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서 찾는 스트레스 관리법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로 지치기 쉬운 여름엔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 이럴때는 자연으로 떠나보자. 자연 속에 머물다보면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는 느낌이 든다. 산사를 찾아 템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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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산 자연휴양림서 물놀이 하자
아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영인산 자연휴양림 내에 있는 물썰매장과 물놀이터를 17일 개장한다. 다음달 22일까지 운영되는 물썰매장은 길이 130m, 폭 30m의 슬로프 시설을 갖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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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잡고 뗏목도 타고 … 야! 신난다, 시골체험 캠프
지난해 서울 은평구가 개최한 ‘테마농촌체험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경기도 파주시 쇠꼴마을에서 뗏목을 타고 있다. [은평구청 제공] 올해 중학생이 된 장소현(13·서울 예일여중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