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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문화 교류는 하루 이벤트지만 경협은 365일 일상”
신한용 회장은 ’경협은 70년간 벌어진 견해차를 좁히는 데 있어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성공단 재가동이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우상조 기자] “생산·납품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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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 "북한 노동자 경제 원리 이해에 2년 걸려"
신한용 개성공단입주기업협회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생산ㆍ납품이란 단어의 뜻도 몰랐어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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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현대로템
현대로템이 질주하고 있다. 타이완에서 1조원에 가까운 대규모 전동차 사업을 따내며 19년 만에 시장에 재진출했고, 대표적인 남북 경협 수혜 회사로 꼽히며 주가도 상승세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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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둥에 남은 한국기업, 중국 하청업자로 전락
“북· 중 접경 지역에서 북한을 상대로 사업을 해온 한국 기업과 대북 사업가들은 지난해 천안함 사건에 따른 5·24 대북 제재 조치 이후 대부분 손을 놓고 있어요.” 중국 단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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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PEOPLE] 주부에서 ‘뚝심의 경영인’으로 화려한 변신
현정은(사진) 현대그룹 회장이 21일 취임 4주년을 맞는다. 경영 관록이 쌓이면서 현 회장은 가정주부에서 뚝심의 최고경영자(CEO)로 성공적인 변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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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PEOPLE] 주부에서 ‘뚝심의 경영인’으로 화려한 변신
현정은(사진) 현대그룹 회장이 21일 취임 4주년을 맞는다. 경영 관록이 쌓이면서 현 회장은 가정주부에서 뚝심의 최고경영자(CEO)로 성공적인 변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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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남북 정상회담에 주목받는 현정은 현대 회장
신인섭 기자 4일부터 7일까지 금강산에서 열린 현대그룹 신입사원 수련대회.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6일 저녁 진행된 ‘현대인의 밤’ 순서였다. 조별 장기자랑을 마친 신입사원들이 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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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남한 기업들에 손짓
평양에서 운행되는 현대 그랜저 승용차. 북한의 주요 도시에선 한국산 자동차를 쉽게 볼 수 있다. 평양=홍병기 기자 봄을 맞은 북한에선 한푼의 투자라도 더 유치하고 싶다는 열의를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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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협·철도연결 큰 도움"
정부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의 방북과 북·일 정상회담이 한반도 냉전체제 해체는 물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정부는 고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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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풍에 날린 정치]순풍 남북경협 북풍 서리 맞나
정치권에 몰아치고 있는 북풍이 남북경협에도 과연 된서리를 내릴 것인가. 경제계는 일단 북풍사건의 추이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정경분리' 의 원칙아래 새 정부 들어 순풍이 불어올 듯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