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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공범' 꿈쩍않는 고대···졸업생 분노, 기부금 끊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지8월 검찰이 압수수색에 들어간 서울 안암동 고려대 인재발굴처 안에서 관계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중앙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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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공정성 둘러싼 대중의 인식…논문 10편 보니
우리사회의 대다수는 학생부 종합전형, 수시전형을 왜 불공정하다고 생각할까? 정시제도가 경제적 상위층, 특목고, 강남 등의 계층에게 유리하다는 전문가의 분석과는 달리, 대중들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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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채점실 CCTV는 삭제" 前교무부장 아들 답안지 조작사건
전북 전주시 효자동 전북교육청 전경. [사진 전북교육청] 고등학교 교직원이 전 교무부장 아들의 내신 답안지를 조작한 사건을 감사해 온 전북교육청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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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새 오답 3개가 정답 둔갑···前교무부장 아들 답안지였다
전북 전주시 효자동 전북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 전북교육청] 10분 만에 특정 학생의 OMR 답안지 오답 3개가 정답으로 둔갑했다. 답안지 주인은 올해 초까지 교무부장이던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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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교무부장 "내가 분노의 타깃 됐다"···검찰은 7년 구형
숙명여고 재직 중 쌍둥이 딸들에게 시험문제를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교무부장. [뉴시스] "이번 사건을 겪으며 국민적 관심에 뒷받침되지 않는 현 교육제도와 행정의 부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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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부모 수업 듣고 A+학점…‘대학판 숙명여고’ 5년간 638명
전북대학교 교수비리 진상규명 학생위원회 등 학생들이 지난 7월 19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비리교수 징계 및 재발방지 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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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인격권 침해, 부끄러운 일" 고교 상피제 혼자서 No한 김승환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지난 7월 16일 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산고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 취소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교 상피제 도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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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쌍둥이 담당 수학 강사 "내신 100점 실력 있었다"
숙명여고 재직 중 쌍둥이 딸들에게 시험문제를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교무부장. [뉴시스] 쌍둥이 딸들에게 시험문제와 답안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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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이면 단기간 100점 가능" 쌍둥이 가르친 강사 법정증언
숙명여고 시험문제지 유출 사건 수사 결과가 발표된 지난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숙명여자고등학교 앞에서 공교육살 리기학부모연합 등 학부모단체 대표 등이 숙명여교 교장과 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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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신뢰 붕괴한 대학 입시…공정사회는 공염불”
━ 수시 축소·폐지론자들을 만나다 지난 7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0학년도 ‘수시 박람회’를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 [연합뉴스] ‘리얼미터’가 지난 4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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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장편 펴낸 은희경 “시대를 도피한 자의 반성문”
『빛의 과거』를 출간한 은희경 작가. 그의 대학생 시절 경험이 녹아있는 작품이다. 장진영 기자 “오랫동안 나를 짓누르고 있던 묵은 과제를 끝낸 것 같아 홀가분합니다.” 은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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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도피한 자의 반성문" 펴낸 은희경 작가
7년 만에 장편 소설 '빛의 과거'를 출간한 은희경 작가. 그는 "오랜 세월 마무리짓지 못한 작품을 드디어 끝내서 후련하다"고 밝혔다. 장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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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대입 재검토"...수시 비중 줄고 정시 확대 속도 붙을 듯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일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대입 제도 전반을 재검토해 달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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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AP→해외 봉사→소논문→교내상…대입 스펙의 변천사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일요일인 25일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꾸려진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해 자녀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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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제1부속비서관, 김정숙 여사 보좌하던 신지연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에 신지연(52) 제2부속비서관을 임명하는 등 비서관 5명을 교체했다. 조한기 전 1부속비서관과 복기왕 전 정무비서관, 김영배 전 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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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쌍둥이측 "성적 올랐다고 유죄냐" 첫 재판서 주장
2018년 10월 16일 숙명여고 정문. [연합뉴스] 숙명여고 교무부장이던 아버지와 공모해 시험문제를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쌍둥이 자매가 첫 정식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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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자소서는 '자기소설서'···거의 모든 이력 부풀렸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2일 오전 서울 적선동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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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여고생물리캠프 장려상’…그해에만 준 상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2009년 장려상을 받은 ‘여고생 물리캠프’에서 2009년에만 장려상 시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그해에만 참가팀 전원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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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조국 딸의 물리캠프 장려상, 알고보니 그해 전원 수상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 씨가 2009년 장려상을 받은 ‘여고생 물리캠프’에서 2009년에만 장려상 시상이 있었던 것으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그 해에만 참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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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전문가 "조국 딸 스펙관리 보고 충격받아···자괴감 든다"
“나의 부모가 누구인가에 따라 나의 노력의 결과가 결판이 나는 식으로 흐름이 바뀌어 나간다. 우리 사회의 가장 근원적 문제라고 본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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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교무부장 "무죄 정황" 주장···재판장도 "고심중" 왜
서울 숙명여고 정문.[연합뉴스] “검사 주장의 불일치와 모순, 의문에는 눈 감으면서 피고인 주장에만 현미경을 들이대서는 안 됩니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부(재판장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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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쌍둥이 딸들의 반격 문자 "난 하버드 갈건데···"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숙명여고 교문 모습. 오른쪽은 미국 하버드대학교 로고.[연합뉴스, 하버드대 페이스북] 고교 내신 시험문제지 유출 의혹을 받는 전 숙명여고 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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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년전 대법원 판례…숙명여고 쌍둥이 딸에게 탈출구 될까
시험문제 유출 혐의를 받는 전 숙명여고 교무부장 현모씨가 4월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업무방해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쌍둥이 딸들에게 시험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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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특목고 대신 농어촌 자율학교로 눈 돌리는 맹모들
정부의 외고·자사고 폐지 움직임에 학부모들이 대안 찾기에 나섰다. 농어촌 자율학교 공주한일고 학생들이 외국인과 화상토론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회사원 오혜연(47·서울 마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