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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종료 3초전 위닝샷 … '플래시 썬' 김선형
연장 종료 3초전 DB 선수들의 블록샷을 피해 레이업슛을 성공시킨 SK 김선형(왼쪽). [연합뉴스] 99-99로 팽팽히 맞선 연장 종료 8초 전. 서울 SK 가드 김선형(30)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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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종료 3초전 위닝샷...'플래시 썬' 김선형
1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SK와 원주DB의 챔피언결정전 3차전이 101대99 SK의 승리로 끝났다. SK 김선형이 마지막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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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목발 대신 스틱... "우리는 썰매를 탄다"
파죽지세 파라 아이스하키(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평창에서 패럴림픽 첫 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썰매를 탄다(이하 우썰탄)'는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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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세계 여자 바둑은 ‘최정 천하’
최정 8단은 지난 10일 궁륭산병성배를 우승하며 올해 세계 여자 기전을 석권했다. 최 8단이 궁륭산병성배 우승 트로피를 쓰다듬고 있다. [우상조 기자] ‘바둑 여제’ 최정(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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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 맹활약 숙녀팀, 신사팀 꺾고 지지옥션배 우승
조혜연 9단 [사진 한국기원]신사 대 숙녀의 반상 대결에서 숙녀팀이 승리했다. 승리를 확정 지은 선수는 숙녀팀의 조혜연(32·사진) 9단이었다. 4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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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살벌하게 싸워도 돌아서면 그리운 오, 마이 브라더!
얼굴을 마주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기 바쁜 웬수지만, 밖에서는 가장 든든한 내 편. 이 세상 수많은 동생들에게 ‘형’이란 그런 존재가 아닐까. 영화 ‘형’(11월 24일 개봉, 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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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욕심 버리니…” 부활한 서봉수·이창호
서봉수(左), 이창호(右)1990년대를 주름잡은 왕년의 스타들이 돌아왔다. ‘야전사령관’ 서봉수(63) 9단과 ‘돌부처’ 이창호(41) 9단이 까마득하게 어린 후배들과의 대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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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리듬체조, 겉으론 아름답지만…"
“목에 걸고 있던 메달을 놓친 느낌이었어요.” 곤봉 두 개를 놓쳤을 때 미소가 떠나지 않던 손연재(18·세종고) 선수의 입가에서 “아-” 하는 짧은 탄식이 흘러나왔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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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의 눈] 투혼의 승리, 그러나 높여야할 숙제
“오늘 경기 눈물 나올 정도의 투혼이었다.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도 이 같은 투혼을 기대한다. 코리아 파이팅…”(조인스 월드컵 게시판 ID라울) 이른 새벽 대표팀이 멕시코를 천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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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의 눈] 투혼의 승리, 그러나 높여야할 숙제
“오늘 경기 눈물 나올 정도의 투혼이었다.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도 이 같은 투혼을 기대한다. 코리아 파이팅…”(조인스 월드컵 게시판 ID라울)이른 새벽 대표팀이 멕시코를 천신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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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해 '돌풍' 영진전문대 여자축구부
"한국축구 아직 실망할 때는 아니다. 왜? 우리가 있으니까. " 대구 영진전문대 여자축구 선수들의 이구동성(異口同聲)이다. 이들은 겉으로 보기엔 앳되지만 그라운드에 서면 무서운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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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해 '돌풍' 영진전문대 여자축구부
"한국축구 아직 실망할 때는 아니다. 왜? 우리가 있으니까. " 대구 영진전문대 여자축구 선수들의 이구동성(異口同聲)이다. 이들은 겉으로 보기엔 앳되지만 그라운드에 서면 무서운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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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여름 세일 '주말 피크'
“백화점 여름 세일,주말 연휴를 노려라.” 백화점 세일이 중반에 접어 들면서 신상품을 균일가로 팔거나 각종 재고를 떨이로 처분하는 행사들이 쏟아져 주부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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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여름 세일 '주말 피크'
“백화점 여름 세일,주말 연휴를 노려라.” 백화점 세일이 중반에 접어 들면서 신상품을 균일가로 팔거나 각종 재고를 떨이로 처분하는 행사들이 쏟아져 주부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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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자카 장외선 '얌전'…亞야구 선수·감독 개성만발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한국.일본.대만의 '야구 삼국지' 는 등장인물의 개성이 독특해 경기의 재미를 한층 높이고 있다. '괴물투수' 마쓰자카는 1천5백여명의 일본팬들을 잠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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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실업배구 나산등 창단의사 표명 잇따라
한동안 움츠려있던 남자실업배구계에 새봄이 오는가.배구가 겨울철 실내스포츠의 총아로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최근들어 남자실업팀 창단의사를 밝히는 기업들이 줄을 잇고 있어 배구계가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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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 1년생 선경 유연수|「블로킹 여왕」발돋음
여자실업배구에 1년생 신임선수가 「블로킹여왕」으로 등장해 신선한 충격을 주고있다. 올해 여고 (중앙여고) 를 갓 졸업, 제7회대통령배 배구대회를 통해 성인무대에 데뷔한 유연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