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욱의 모스다] (21) '지오메트리'가 뭐길래…가방끈과 내용물
자동차와 관련한 기사나 블로그 포스팅, 유튜브 영상 등 다양한 아티클을 접하다 보면 여러 '전문용어'의 향연이 펼쳐진다. 힐앤토(Heel and toe), 소잉(Sawing)
-
문 대통령, 버스 ‘전방추돌 경고장치’ 관련 “예산 좀 들더라도 안전ㆍ생명 관련은 하는 방향으로 추진하자”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최근 버스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 사고
-
올 여름 이 해수욕장 어때요?...해수부가 추천하는 우수 해수욕장 5선
본격적인 피서철의 개막을 앞두고 아직 휴가 장소를 정하지 못한 예비 피서객의 고민이 시작됐다. 일단 “여름에는 역시 바다”를 외쳐보지만 무수히 많은 바다 중 어디를 가야 제대로 된
-
유시민 “수학여행=경주, 호르몬 폭탄 시기…잔혹사”
[사진 tvN 캡처]유시민 작가가 수학여행지로 경주를 꼽는 것에 대해 ‘잔혹사’라는 표현을 썼다. 유 작가는 23일 오후 방송된 tvN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
-
4차 산업혁명과 실리콘 밸리
유주열 샌프란시스코의 북 캘리포니아는 지형이 특이하다. 태평양에서 샌프란시스코의 해협을 통하여 내항으로 들어 가면 남북으로 길다랗게 베이(bay)라고 부르는 만
-
지진 공포 걷힌 경주 다시 북적북적 … 관광객 90% 회복
지난 15일 경북 경주시 첨성대 등 관광명소 주변이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올해 4월 말까지 354만 2124명이 경주를 찾아 작년 같은 기간의 90% 수준을 회복했다. [프
-
[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 ⑮ 아시아의 마추픽추, 미스터리한 고대도시 시기리야
정글 한 가운데 우뚝 솟은 시기리야 바위. 꼭대기에 고대 도시가 세워졌던 흔적이 남아있다. 세계 8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스리랑카 대표 유적지다. 시기리야 바위 꼭대기에는 과거 도
-
'지진 공포' 걷힌 경주…관광객 예년 90% 수준 회복
어린이날이었던 지난 5일 경북 경주시 신평동 보문관광단지는 가족끼리 여행을 온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보문호 주변을 따라 이어진 둘레길을 걷는 이들, 오리배를 타고 호수 위에서 뱃놀
-
[TONG] 설레는 제주의 휴일, 배낭 하나 메고 걸어서 애월읍으로
by NLCS jeju지부 아침에 일어나 학교 가기, 학교 끝나면 학원 가기, 학원에 다녀온 후에도 새벽까지 공부하기. 바로 대한민국 청소년의 평범한 하루 일과입니다. 그래서 우리
-
세월호 기억하는 대구사람들…『잊지 않고 있어요, 그날의 약속』
"저는 학교 수업 가는 버스에서 참사 소식을 처음 들었어요. 다 구조했다는 소식에 다행이다 안도를 했는데, 수업 마치고 오보라는 걸 알았어요. 집에 와서 기사란 기사를 다 찾아 보
-
수학여행 출발 전 단원고 학생들의 마지막 모습
[사진 트위터] 3년 전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나기 직전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모습이 공개돼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3일 '촛불연대기수' 트위터 페이지에는 수
-
행복이 고픈 ‘대치동 키즈’ 세렝게티 초원을 가다
━ 1년간 6대륙 18개국 떠돈, KAIST 졸업생 박성호씨 KAIST를 졸업한 박성호씨가 지난 2일 서울 개포동 자택 옥상에서 18개국 세계 여행을 회상하며 두 팔을 펼쳤
-
공무원이 꿈이던 그리운 딸 은화야, 팽목항에 세 번째 봄 오면 꼭 만나길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을 비롯해 304명의 소중한 생명이 바닷속에 갇힌 2014년 4월 16일의 ‘세월호 비극’. 그날 TV 중계방송으로 비극을 생생하게 시청하면서 사람들은 예외
-
[이택희의 맛따라기] 대게 살 여무는 동해 죽변항…서울 부부의 여생 도전 ‘오첩반상’
지난 17일 오전 9시 58분에 진행된 죽변항의 올 시즌 두 번째 대게 위판. 420마리였는데 1마리 5890원에 팔렸다.울진 죽변의 겨울은 푸짐하다. 제철 맞은 대게를 필두로 맛
-
[이택희의 맛따라기] 대게 살 여무는 동해 죽변항…서울 부부의 여생 도전 ‘오첩반상’
지난 17일 오전 9시 58분에 진행된 죽변항의 올 시즌 두 번째 대게 위판. 420마리였는데 1마리 5890원에 팔렸다.울진 죽변의 겨울은 푸짐하다. 제철 맞은 대게를 필두로 맛
-
[대통령 탄핵 가결] "끝이 아니라 시작" 세월호 유가족 동행기
“가 234표, 부 56표.” 9일 오후 4시13분, 정세균 국회의장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투표 결과 발표에 국회 방청석에 있던 전인숙(44)씨가 벌떡 일어났다. 두 눈에서 굵은
-
[커버스토리] 천하 절경 ‘천 년 단풍’
| 경주 가을 여행 경주 함월산 용연폭포가 단풍과 어우려져 장관을 빚어냈다. 경북 경주는 천 년 전 이야기를 품은 단풍 비경을 곳곳에 품고 있다.단풍 흥건한 계절 경주로 여행을 떠
-
학부모들 전세버스 불안증 “수학여행 보내기가 겁나요”
25일 경기도로 출발한 울산 S초등학교 수학여행 버스는 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 구간을 피해 국도를 이용했다. 지난 13일 관광버스 화재 사고로 10명이 숨진 도로 구간을 일부러 우
-
[TONG] PC방 빼고, 10대의 이색 놀이터② (용산구·노원구)
■용산구·노원구의 이색 놀이터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해 청소년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혹시 놀고 싶어도 어디서 놀아야 하는지 알지 못해서 늘 가던 PC방, 노래방만 다닌
-
호텔 반값 할인, 사적지 무료 개방 “경주로 오이소”
계속된 지진 여파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긴 경주의 지역경제가 타격을 입고 있다. 10일 불국사 후문 주차장에 관광버스가 보이지 않는다. 경주=프리랜서 공정식경북 경주가 규모 5.8의
-
노인 1인당 2만2000원짜리 밥·관광…신고당한 신연희
“혹시 ‘김영란 세트’ 있나요?”“알아서 3만원에 맞춰 드릴 테니 안심하고 오세요.”서울 서초동의 한정식집 ‘온새미’는 28일 걸려온 손님의 예약 문의 전화에 이렇게 답했다. 하지
-
김영란법 학교 현장···자양강장제, 선생님 빼고 버스기사만
학교 현장의 분위기 달라졌다.김영란법 시행 첫날인 28일 오전 8시 서울 서대문구의 한 공립초교 운동장. 학부모 10여명이 이날 예정된 6학년 수학여행 배웅을 위해 운동장에 모였다
-
[가봤습니다] 김영란법 첫날 식당 한산…곳곳 더치페이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28일 시행됐다. 본격적인 ‘1/n’ 시대의 개막이다. 이날부터 김영란법을 위반하지않으려면 ‘더치페이’(각자내기)로 식대
-
“소방관 함께 가니 안전해요” 안심수학여행 확산
인천 청학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8~9일 충남 공주·부여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현역 소방관이 동행한 특별한 수학여행이었다. 전문 구조대원과 구급대원 등 2명은 1박2일 내내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