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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대선서 프라보워 승리 선언…현실로 다가온 '조코위 왕조'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에 기호 2번으로 출마한 프라보워 수비안토(73) 후보가 보고르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손가락으로 'V'자를 그려보이고 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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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오바마'의 기막힌 꼼수…정적 러닝메이트에 장남 꽂았다
대선을 일주일 앞둔 인도네시아에서 두 손가락을 'V'자 형태로 만들어 흔드는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의 손 인사가 논란이 되고 있다. 대통령이 소속당(투쟁민주당) 대신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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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 조코위 아들 품었다…대권 삼수 도전하는 '인니 트럼프' [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나의 정치적 유산 후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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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54] 동남아 여성 정치 지도자
전통적으로 여성 역할이 강한 동남아에서는 여성 정치 지도자가 많이 배출됐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가 그중 한 명이다. 코라손 아키노 전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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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와티 印尼 대통령 "절망적"
글로리아 아로요(사진(右)) 필리핀 대통령과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左)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001년 취임 때부터 늘 닮은꼴 대통령으로 불려 왔다. 우선 부패 혐의로 탄핵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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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히드 명줄 메가와티에 달려있어
자칫 '헌정 위기' 상황으로 내닫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미래는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54) 부통령의 결단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가 어떠한 정치적 선택을 하느냐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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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아시아정계 여걸 5인]
안와르 이브라힘 전 말레이시아 부총리에 대한 투옥.고문 시비는 그의 부인 아지자 완 이스마일 (46) 을 아시아의 유력 여성정치인 반열에 올려 놓는 계기로 작용했다. 안과의사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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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수하르토 '총선카드'에 재야투쟁-타협 갈려
인도네시아의 재야세력들이 고민에 빠졌다.수하르토가 던진 '총선카드' 에 맞설 대응전략을 둘러싸고 의견이 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주된 흐름은 '수하르토의 즉각 사임' 을 요구하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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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르토 취임후 첫 내각명단 발표…골프맞수·딸 장관 임명
수하르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4일 자신의 친구이자 골프 맞수인 무하마드 보브 하산을 무역산업장관에, 장녀 시티 투툿 하르디얀티 루크마나를 사회장관에 임명하는 등 취임 이후 첫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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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비상구가 없다]수하르토 독재 절망 불러
인도네시아 외환위기는 수하르토 대통령을 압박하는 정치위기로 바뀌고 있다. 경제위기가 정치위기와 오버랩되면서 인도네시아 사태에 비상구가 안보인다. 사정이 이렇게 된 최대의 원인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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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 고비넘긴 인도네시아…현지표정(2)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는 온통 불안감에 휩싸여 있었다. 비록 미국의 적극 개입으로 외환위기는 한고비 넘겼지만 여전히 군부의 쿠데타설이 그럴싸하게 나돌고 있다. 또 수하르토 대통령의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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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인도네시아 大選 - 수하르토딸 부통령 유력
총선에 집중됐던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시선이 내년 3월로 예정된 대통령선거로 옮겨지고 있다. 관심의 초점은 대통령보다 누가 부통령이 되느냐에 모아지고 있다.수하르토 대통령이 이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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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도 국제적으로 떠오른 인물 사라진 인물
96년은 선거를 통한 국제적 인물들의 명멸(明滅)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진 한해였다.최연소 총리로 당선된 베냐민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와 가슴 저릿한 칠순의 뒷모습을 보여준 봅 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