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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도 소비도 전망도 … 내리막 치닫는 경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장 비전 포럼’에서 정부 경제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정부는 경기가 회복하고 있다지만 각종 지표는 밝지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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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출 증가율, 1위→8위로 내려앉아
지난 4월 30일 자동차 수출 부진 등의 영향으로 전산업 생산이 최근 5년 사이에 가장 큰 폭의 감소율을 기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 선적부두 한쪽이 비어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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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상품수출 통계… 작년 한국 수출 증가율 ‘1위’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연합뉴스] 작년 우리나라의 수출이 세계 10대 수출국 중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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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랩 리포트]밤을 잊은 중국인들 덕에 성장하는 이 시장!
최근 중국 소비자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며 제품에 함유된 성분을 중시하고 있다. 안전한 음료인지 자연 원료인지, 기력 보충이 가능한지 저지방, 저염, 저당인지 등을 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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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25년 독주 깼지만 … 삼성전자 불안한 반도체 1위
삼성전자가 지난해 인텔의 ‘25년 아성’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반도체 기업 ‘왕좌’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반도체 공급과잉 우려로 지난해 같은 한국 반도체의 ‘독주’는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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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1위 등극했지만…가트너 "이는 사상누각"
삼성전자가 지난해 인텔의 ‘25년 아성’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반도체 기업 ‘왕좌’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반도체 공급과잉 우려로 지난해 같은 한국 반도체의 ‘독주’는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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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편식’에 … 작년 수출증가율 15.8% 찜찜한 사상최고
수출 신기록을 새로 썼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7년 수출액이 5739억 달러(약 613조원)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2016년보다 15.8% 늘어난 것으로 무역통계 작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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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치 기록 새로 쓴 2017년 수출…수출 순위도 세계 6위로 상승
지난해 12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8.9% 늘어난 490억7000만 달러로 확인됐다. 2010년 이후 12월 증가율 중에 가장 높다. 수출 14개월 연속 증가라는 기록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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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아모레퍼시픽의 꿈
2015년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의 혁신기업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한국 화장품 기업, 2016년 세계 화장품 Top 10에서 당당히 7위에 랭크되어 업계를 놀라게 한 곳이 아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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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중국이 사드 보복을 끝낸 진짜 이유
남정호 논설위원 중국이 돌변했다. 한 달 전만 해도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보복에 골몰했던 중국이었다. 지난달 중국 공산당의 나팔수인 환구시보가 사드를 “지역 안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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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조 빚 잡으려다 집값 양극화 심화 … 강남 아파트 몸값 더 올릴 수도
━ [긴급진단] 가계부채 대책의 빛과 그림자 전문가들은 ’이번 대책이 단기적으로 가계 빚 증가 속도를 늦추고 투기를 누를 순 있지만 강남권 그린벨트 해제 등 공급 확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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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 수출 장밋빛…"사상 최초 세계 5대 수출국 가능성도"
올해 우리나라가 3년 만에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5대 수출국으로 올라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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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비율은 세계 1위인데, 내수ㆍ수출ㆍ생산은 내리막
기아차 노조가 22일 부분 파업에 들어갔다.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도 올해로 6년 연속 파업이다. 수출 급감, 내수 부진에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등으로 임직원이 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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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수출도 순항…1~20일 수출 전년비 24.4% 늘어
부산 북항에서 컨테이너선이 수출품을 싣고 출항하는 모습.[연합]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19억1700만 달러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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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 회복 넘어 상승세 완연
“국내외 경제 요인이 한국 수출에 우호적이다. 안정적인 궤도에 진입했다.” 무역 전문가인 온기운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내놓은 ‘5월 수출입 동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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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경쟁력 순위 2년째 63개국 중 29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31일(현지시각) 발표한 국가경쟁력 평가 순위에서 한국이 63개국 중 29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다. 이 순위에서 한국은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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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불황형 흑자…기저효과로 수출 4% 성장 예상”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오른쪽)이 28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내년 수출과 무역 전망에 대해 밝혔다. [사진 한국무역협회]“내년 우리나라 수출은 3%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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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출범 후 코스피 종목 집중 분석] 굳어진 박스피 뚫어낸 기업들
한국 경제가 어둡고 긴 터널에 진입했다. 위기감이 고조된 2013년, 기대감으로 출발한 박근혜 정부는 사실상 큰 소득 없이 약 4년을 보냈다. 경제성장률은 2%대에 발이 묶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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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4차 산업혁명 전환기에 기후변화를 거꾸로 돌리려는 미국 트럼프
새벽 세시, 눈을 뜬다. 다시 잠을 청하지만 헛수고다. 일손이 안 잡히는 날들의 연속이다. 국내 발 미증유의 정치적 사태로 모두가 분노와 허탈에 빠진 가운데, 미국 발 대선의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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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00대 기업, 글로벌 금융위기 그 후] IT·유통·화장품… 날개 단 내수업체
미국발(發) 글로벌 금융위기가 세계 경제를 덮친 지 8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국내외 경제는 침체의 늪에서 허덕인다. 주요국에서 초유의 재정·통화정책을 총동원했음에도 경기 회복을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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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00대 기업에 새로 진입한 25개사] ‘미래 먹거리’ 바이오·제약업 초강세
인천 연수구에 있는 셀트리온 본사 R&D센터.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은 12조원이 넘는 시가총액으로 100대 기업에 새롭게 진입했다. [사진 셀트리온 제공]지는 별이 있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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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상반기 200大 상장사 미저리 지수] 종합 순위 불명예 1~3위 제넥신·에이치엘비·SK하이닉스
상장기업은 실적과 주가로 말한다. 실적은 과거와 현재를, 주가는 현재와 미래 가치를 반영한다. 올 상반기 국내 대표 기업은 어떤 과거와 현재·미래를 보여줬을까. 본지는 국내 시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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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된 목표 내세워 혼란 키우는 인민은행을 주시해야”
흥 트란 전 세계 70개국 500개 금융업체를 대변하는 국제금융협회(IIF) 수석전무. 국제통화기금(IMF) 통화·자본시장국에서 글로벌 금융안정 보고서 발간도 담당했다. 도이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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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Special] “선진국 책임, 재정·기술 지원해야” 파리협정 계기 선진국과의 협력 기대
태국의 매모(Mae Moh) 광산. [shutterstock] 2014년 12월 부산에서 개최된 한국-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서 동남아시아 정상들이 가장 관심을 나타낸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