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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제치고 무려 韓 해산물 수출 3위…'이빨고기'를 아시나요
남극해 인근에서 이빨고기를 잡고 있는 우리 어선. 국립수산과학원 지난해 수산식품 수출 1위 품목은 김, 2위는 참치다. 김은 2019년 이래 줄곧 수출 1위다. 동남아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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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트에 제주감귤 100t, 파프리카 30t 깔린 사연
롯데슈퍼 프리미엄공덕점에서 모델들이 제주 햇 조생감귤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 롯데슈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엔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귤·파프리카 농가를 돕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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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꾼 수출지도…의료용품 76% 증가율 1위, 석유 꼴찌
5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프레스티지’가 부산 신항에서 국내 수출기업 화물을 싣고 출항을 대기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진 수출 증가로 수출 화물은 꾸준히 증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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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물가’ 4분기 연속 하락…체감 경기 더 팍팍해졌다
경제 전반의 물가 수준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인 GDP 디플레이터가 역대 최장 기간인 네 분기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 명목 GDP를 실질 GDP로 나눈 값으로 경제활동을 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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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임진왜란 후 한일관계를 푼 건 경제난 처한 대마도였다
“저는 대마도 번주 종의지(宗義智·소 요시토시)에게 소속된 포수(砲手)인데 도주가 매사냥을 나갔을 때 명령을 어긴 잘못이 있어 감옥에 갇혔습니다. 결박돼 배에 실어 보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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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독일의 아이러니…절반가로 전기 덤핑수출
━ [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탈원전 신(新) 팩트체크 탈원전 진실 공방이 다시 불거졌다. ’신한울 원전 공사를 재개해야 한다“는 송영길 의원의 발언 등이 불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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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바다, 태국은 매장 점령···'검은 반도체' 김의 전쟁
'검은 반도체'를 두고 한국과 태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여기서 검은 반도체란 바다서 나는 '김'이다. 일단 표준 경쟁에선 한국이 승기를 잡았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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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外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국정상황과장 이병호 ◆해양수산부▶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장귀표▶혁신행정담당관 박영호▶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규섭▶수출가공진흥과장 김남웅▶양식산업과장 이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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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조정실, 국무총리 비서실 外
◆국무조정실, 국무총리 비서실▶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부단장 이희은▶총무과장 신양수 ◆기획재정부▶대변인 윤태식▶개발금융국장 허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기초연구진흥과장 이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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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큰 소라 봅데강?” 오도독 씹으면 입 안 가득 바다향
지난 9일 제주 우도에서 열린 ‘소라축제’에서 해녀 김혜숙씨가 뿔소라를 들어 보이고 있다. [최충일 기자] “이렇게 큰 소라 봅데강(보셨나요). 뿔이 달려 뿔소라우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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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 출연료 1억5천만원? 새해 드라마 몸값 전쟁
중화권에서의 인기로 드라마 회당 출연료 1억원을 돌파한 이영애(왼쪽)와 지창욱. [중앙포토] 2018년 드라마 제작 전쟁이 예고되면서 배우들의 몸값이 들썩이고 있다. 한류의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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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안전부 外
◆행정안전부▶전자정부정책과장 박덕수▶스마트서비스과장 김엽▶정보자원정책과장 서보람▶개인정보보호정책과장 박종현▶개인정보보호협력과장 이윤숙▶대전청사관리소 관리과장 양규영 ◆해양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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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제품 가격 상승 예고
내년 중국산 제품들의 수출가 상승이 예고되면서 전세계적인 물가 상승이 우려되고 있다. 지난 7월 중국의 안후이 지역의 한 의류 제조공장에서 노동자들이 재봉틀에서 생산작업에 몰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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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해양수산부 外
◆해양수산부▶장관비서실장 이경규▶해양정책과장 윤현수▶국립해양조사원 수로측량과장 진준호▶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임송학▶세월호인양추진단 부단장 김현태▶감사담당관실 정진일▶운영지원과 류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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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생산자물가 지난달 -5.9% … “최대 수출품은 디플레”
“닉슨 쇼크와 같다.” 최근 중국 위안화 값의 가파른 하락을 두고 블룸버그 통신이 9일(현지시간) 한 비유다. 닉슨 쇼크는 1971년 당시 대통령인 리처드 닉슨이 발표한 달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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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해양수산부 外
◆해양수산부▶수출가공진흥과장 공두표◆법제처▶법령해석정보국 사회문화법령해석과장 전태석◆강남대▶특임부총장 전병찬◆경희대▶미래정책원 부원장 김중백▶미래정책원 부원장 최진환◆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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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철의 시시각각] 모뉴엘 사태는 또 일어납니다
나현철논설위원저는 무역보험공사에서 근무했던 J 전 부장입니다. 지난해 이맘때쯤 ‘모뉴엘 사태’가 나면서 J부장이라는 익명이 제 본명처럼 돼버렸습니다. 이름조차 잃고 외국에서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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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수위 넘은 일본인의 혐한(嫌韓) 의식
‘잃어버린 20년’이 가져다준 자신감의 상실과 국가적 고립감에 따른 패배감과 열등감이 원인… ‘복합골절상태’ 한일관계 치유하는 근원적 처방 나와야 일본인의 마음에 여유 대신 반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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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자치부 外
◆행정자치부▶국가기록원 기록서비스부장 정윤기▶서울시 재무국장 전출 박재민▶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국장 장수완▶울산시 기획조정실장 최장혁 ◆해양수산부▶수출가공진흥과장 김종실▶국립수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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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간 빈 산유국 타격 … "빈곤층 지원 끊길 땐 정권 위협"
석유 전쟁이 국제정치 지형을 뒤흔들기 시작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량 감축의 합의 실패 영향은 시장에 즉각 나타났다. 서부텍사스 중질유는 11월 30일(현지시간)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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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전쟁 시작 … 2009년7월 이후 최저가 기록
석유 전쟁이 국제정치 지형을 뒤흔들기 시작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량 감축의 합의 실패 영향은 시장에 즉각 나타났다. 서부텍사스 중질유는 11월30일(현지시간) 뉴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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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농심·오뚜기, 미국서 8700억 소송 휘말려
농심과 오뚜기가 미국에서 라면 가격 담합 및 정보 교환 혐의로 8700억원대의 집단소송에 휘말렸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연방지법은 두 회사의 가격 담합으로 미국 수입업자와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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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의로운쌀’ 수출 쑥쑥 늘어난다
말레이시아로 수출될 쌀이 지난달 30일 미곡종합 처리장에서 선적되고 있다. [사진 안계농협]경북 의성군 안계농업협동조합(조합장 윤태성)이 올해 말레이시아로 쌀 160t을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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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만원 더 받아' 해외서 더 비싼 국산차
‘국내가 2035만원 vs 수출가 2800만원’. 동일한 차량인데도 국내에서보다 해외에서 더 비싼 값을 받는 차가 있다. 러시아에서 판매 중인 쌍용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