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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암흑의 시대가 386을 '사교육 큰 손' 만들었다
“386세대는 학생 시절 계층 간 평등을 외치고, 못가진 사람들을 위해 목소리를 냈지만 기성세대가 되자 사교육 시장을 장악, 떼 돈을 벌고 교육 격차를 조장했습니다. 한국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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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돼지고기 섭취해도 문제없다"
20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신고가 들어온 경기도 파주시 양돈농가 인근에서 방역당국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는 20일 아프리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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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은 차 갖고오지 마세요···광화문~덕수궁길 '차 없는 날'
서울시 및 서울 차 없는 날(주간) 조직위 44여 개 시민단체 회원들이 지난 9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2019 차 없는 날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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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FOCUS] 선원전·덕수궁·경희궁 품은 명당고품격 설계, 오늘 견본주택 개관
단지 설계에 품격 높은 한국적 전통미를 담은 덕수궁 디팰리스 투시도. 덕수궁 PFV는 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106-5번지 일대 광화문 핵심입지에 ‘덕수궁 디팰리스’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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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FOCUS] 저금리, 분양가 상한제로 몸값↑서울 도심권
서울 도심에서 분양 예정인 오피스텔과 아파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한데 이어,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도입으로 서울 도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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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몸통시신' 범인 "주먹질·반말에···방 몰래 들어가 살해"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인 모텔 종업원이 피해자가 먼저 시비를 걸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서울 한 모텔의 종업원인 A씨(39)는 18일 오후4시에 의정부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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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백조’가 되고 싶었던 안데르센 만나러 200년 전 코펜하겐으로
안데르센은 종이를 접은 후 가위로 오려 여러 가지 무늬를 만드는 종이 놀이를 즐겼다. 무대에 소품으로 쓴 건 아니다. 전시물은 그저 이해를 돕기 위한 조형물이다. "난 잘못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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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올 여름엔 시원한 홋카이도에서 골프 휴가 어때요?
일본 홋카이도 쿠시로CC. 대자연을 만끽하며 라운드를 할 수 있다. [사진 한진관광] 일본 열도 최북단 홋카이도(北海道)는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여름 휴가지입니다. 8월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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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여성 잘 걸리는 ‘다발성경화증’…시력장애·사지마비 위험
[사진 pixabay]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20~40대 젊은 여성이 많이 앓는 질병이 있다. 바로 ‘다발성경화증’이다. 전 세계 환자 수는 약 25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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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양말 신었던 자국 뚜렷이 오래 … 심장·신장·간이 보낸 이상 신호?
발·발목·종아리는 운동량이 가장 많은 신체기관 중 하나다. 계속 움직일 때는 물론 가만히 서 있을 때도 몸의 체중을 견뎌내야 한다. 그만큼 다리가 붓는 하지 부종은 일상에서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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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발사체 쏜 순간 흰 연기 포착…CNN "단거리 탄도미사일"
CNN이 미국 캘리포니아 몬트레이 소재 미들버리국제학연구소로부터 입수한 북한이 지난 4일 발사체를 발사할 때 모습이 담긴 위성사진. [CNN 홈페이지 캡처=뉴시스] 지난 4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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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포커스] 광교중앙역·버스환승센터 600m 복합단지
━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상업시설 한화건설은 경기도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3블록에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상업시설’(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광교 복합개발단지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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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유인우주선' 올해 안에 발사될까?…이상현상 발견
코코아해변에서 포착된 시험장 주변의 오렌지색 연기. [AP=연합뉴스] 올해 안에 우주인을 국제우주정거장(ISS)로 보낼 예정이었던 미국 민간 우주업체 '스페이스X'의 유인 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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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제암리·고주리 만행으로 돌아 본 100년 전 4월 화성의 비극
1919년 3월 28일 경기도 수원군 송산면(현 화성시 송산면) 사강리. 장날은 맞아 거리로 나온 1000명의 군중이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다. 시위대는 곧 일본 경찰과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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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5G 혁명, 경주 유튜버 강남으로 불러들였다
━ 5G가 바꾸는 세상 ① 유명 먹방유튜버 ‘치윤(30ㆍ본명 박치윤)’이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방송 채널에 올린 ‘야외 먹방’의 한 장면. 박씨는 ’5G 도입으로 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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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시간 232일 소양호에는 왜 녹조가 안 생길까?
녹조가 번지고 있는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앞 대청호. 녹조는 부영양화된 호수의 대표적인 모습이다. [연합뉴스] 부영양화(Eutrophication) “4대강 보에 물이 갇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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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 유도탄 1발 비정상 발사돼 자폭…“사고 경위 파악 중”
18일 오전 10시 38분 춘천의 공군부대에서 정비작업 중이던 천궁 유도탄 1발이 비정상 발사돼 공중에서 폭파됐다. 사진은 2017년 11월 첫 실사격 발사된 천궁 유도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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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포르쉐·BMW 등 103개 차종 7만3512대 ‘재작결함’ 무더기 리콜
비상통신시스템 결함으로 리콜되는 벤츠 E300 4MATIC. [사진 국토교통부 제공] 벤츠, 포르쉐, BMW 등 8개 자동차 제조사가 만든 103개 차종 7만3512대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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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19 결산] 기술·제품·광고까지…물량공세 몰아붙인 중국
━ 현존 가장 빠른 속도의 통신기술 격돌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나흘간 이어지다 28일(현지시간) 폐막한 ‘MWC 2019’의 화두는 단연 5세대(5G) 이동통신이었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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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세계 희귀질환의 날’ 맞아 다발성 경화증에 더 관심을
전문의 칼럼 서울시 보라매병원 신경과 홍윤호 교수 매년 2월의 마지막 날은 ‘세계 희귀질환의 날’이다. 4년마다 한 번 돌아오는 2월 29일이라는 희소성에 착안해 사회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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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을 살려라 자연을 담아라 동양을 주목하라
지난 1월 말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소비재 박람회 ‘호미 밀라노’(HOMI Milanoㆍ이하 호미)가 글로벌 트렌드 조사기업 WGSN과 함께 연구한 올해의 리빙 트렌드 전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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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한장 안 나는 태국, 한국과 ‘검은 반도체’ 수출전쟁
태국서 김스낵 사업으로 부를 쌓은 30대 노점상 출신 타오케노이의 ‘톱’. [사진 포브스] 바다의 검은 반도체라 불리는 ‘김’을 두고 한국과 태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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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바다, 태국은 매장 점령···'검은 반도체' 김의 전쟁
'검은 반도체'를 두고 한국과 태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여기서 검은 반도체란 바다서 나는 '김'이다. 일단 표준 경쟁에선 한국이 승기를 잡았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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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이스 “난 그의 주구” 격찬한 거장, 팔대산인을 만나다
팔대산인이 60대에 그린 ‘대나무와 바위, 영지’(159x64㎝). 17세기 그림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현대적인 구도에 강력한 필체가 돋보인다. [사진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