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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에선 민주성보다 효율성 더 중요”
박재완 TF팀장이 18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인수위의 정부조직 개편안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그는 “이번 개편안은 일하는 ‘실용정부’에 맞게 설계됐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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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비즈니스 매너' 나간 뒤에
중앙일보 JOB 섹션은 2주일 전에 유진그룹의 '비즈니스 매너 가이드' 내용을 소개하는 기사를 실었습니다(본지 4월 10일자 E9면.그림(下)). 많은 독자가 유익했다는 내용의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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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식이 내일은 쓰레기 되는 혁명적 속도의 시대 왔다"
지식정보화 사회의 도래를 가장 앞서 예견한 세계적 석학 앨빈 토플러(78.사진)가 산업자원부 초청으로 방한했다. 배명복 본지 논설위원이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그를 만나 2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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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계급장' 떼는 회사들
국내 1위 화장품 회사인 ㈜아모레퍼시픽(옛 태평양)은 2002년 7월부터 임직원의 직책에 따르는 모든 호칭을 없앴다. 과장.부장뿐 아니라 사장 호칭도 없어졌다. 새파란 신입사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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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부처 조직 개편했다는데 … '무늬만 팀제' 지적도
정부 부처들이 경쟁적으로 기획단식 단.팀제를 도입하면서 조직 자체를 바꾸는 곳이 늘고 있다. 공무원 조직의 대명사 격인 국.과제를 버리고, 기업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본부.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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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 리더십' 시대
신속성과 직진성, 투명성, 초강성, 온화성, 세계성, 복합성처럼 빛의 일곱 가지 성격을 가진 리더십의 속성을 ‘광성 리더십’이라고 정의해 보기로 한다. 광성 리더십을 가능하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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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의 구조적 요인 관련 OECD 논의 동향
제 목경제성장의 구조적 요인관련 OECD 논의동향기 관재정경제부구 분기타첨부화일경협총괄과 T : 503-9137 ◇ 美國經濟가 고성장·저물가("New Economy")를 지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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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내 전문가들이 본 정보화
21세기를 눈 앞에 두고 정보화의 순기능과 함께 역기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은 가운데 정보사회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갈 「네티즌」의 육성은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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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정보화논의 바람직
정보사회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미국.일본.유럽연합(EU)에서도 사회 각 부문의 정보화가 급속히 진행중이다.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郎)일본총리가 인터네트로 국민과 대화한다는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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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위성과 우주정보통신 국가전략 전문가 회의-토론요약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위원장 李祥羲)는 24일 오후 서울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무궁화위성과 우주정보통신시대에 대한 국가전략」이란 주제로 국가과학기술자문 특별전문가회의를 가졌다.李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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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뉴미디어와 신문산업/신문경영전략
한국언론학회(회장 李光宰)는 中央日報와 함께 11일과 12일이틀간에 걸쳐 서울 북악파크텔에서 「멀티미디어시대의 신문산업의대응과 진로」란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열고 있다.이번 특별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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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 특별기고(풀뿌리민주주의와 생명:하)
◎동학 포접제를 통해본 민주·통일사회 전망/“민초으뜸의 도덕정치를…”/공생·공경 민주주의로 개혁필요/민주개혁은 이제부터 시작/공안통치의 종식은 권력분산·이동으로만 가능 ○풀뿌리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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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권력 기반 다진 듯"
이북 도민회 중앙연합회 부설동화 연구소(소장 이경남)는 18일부터 3일간「북한의 실상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제1회 국제학술회의를 갖는다. 소련·중국·동구권 학자를 포함, 40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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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허무주의서 헤어나려면… 유승삼(중앙칼럼)
국민이나 국가적 상황은 안중에도 없이 권력싸움에만 몰두하는 정치권을 오랫동안 지켜보아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새삼 터득하게 된 것은 그것이 결코 몇몇 개인의 탐욕스런 권력요구에서만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