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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이 ‘한 땀 한 땀’ 수제품, 품격·감성·미학을 담다
━ POLITE SOCIETY 스페인 톨리도 건물 벽의 수제 타일장식. [사진 박진배] 19세기 말 영국의 ‘미술공예운동(Arts and Crafts Movement)’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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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 뭐예요?] ‘수공예 덕후’인 당신, 아직도 직접 만든 책이 없다고요?
“취미가 뭐예요?” 상대방을 좀 더 알고 싶을 때 흔히 던지는 질문이지만 의외로 답은 어렵다. ‘나’를 표현하는 키워드로 취미를 즐기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영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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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취향껏 제본할 수 있게 묶지 않은 책
하우스 오브 픽션김중혁 등 지음스윙밴드, 무선본(188쪽)+리브르 아 를리에(184쪽)4만8000원소설가 김중혁이 참가한 소설책이네, 짐작하다가 독특한 서지사항을 궁금해 하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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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예술의 화학반응 실현될지 모른 채 시작 어려워서 끌리는 작업
올라퍼 엘리아손의 ‘A view becomes a window’(2013). Courtesy Ivorypress. 관련기사 “유럽인들은 명상적 작품에 깊은 관심” 영국의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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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년 동행 사제, 나란히 ‘창작의 정수’ 남기다
사제지간인 김남조(右) 시인과 신달자 시인이 나란히 시집을 냈다. 한지에 납활자로 인쇄한 시집이어서 더욱 뜻 깊다. 17일 산수유꽃이 활짝 핀 서울 소공동 원구단에서 두 사람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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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원의 종이를 넘어, 3차원의 예술을 향해
우리는 책을 만드는 ‘아티스트’서교동에 있는 ‘북아티스트 그룹 수작’의 스튜디오에는 “We are doing artists’ books”라고 적혀 있다. 북아트와 아트북, 아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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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서적 등 출판산업 미래상 제시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박람회인 제42회 프랑크푸르트 북페어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시내 베세 전시장에서 열렸다. 1949년 창설돼 매년 열리고 있는 이 국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