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톡톡! 글로컬] 첫 단추 잘못 끼운 월미도 모노레일 ‘미운 오리새끼’ 되나
최모란내셔널부 기자인천 월미도에 있는 월미은하레일은 853억원이 투자됐지만 부실시공으로 개통도 못하고 철거됐다. 은하레일은 당초 2009년 8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됐다. 하지만 부
-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퇴직 앞둔 70대 샐러리맨, 노후 생활비 마련 어떻게
부인 명의로 즉시·주택연금 가입, 여윳돈은 ELB에5개월 뒤 퇴직을 앞둔 손모(75)씨. 50세에 대기업을 나온 뒤 중소기업에 여러 차례 재취업했지만 이제 직장생활을 더 하기는 무
-
엔지스테크널러지, ‘시리우스 XM’ 커넥티드카 솔루션 공급사업자 선정
커넥티드카 솔루션 전문기업 엔지스테크널러지(대표 박용선)는 인공지능(AI) 기술인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반의 네비게이션 앱을 개발,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방
-
아시아나, 이코노미 맨 앞좌석 요금 인상…"넓은 자리 추가요금 내야"
아시아나항공이 이코노미석 중 공간이 가장 넓어 ‘꿀 자리’로 여겨지는 맨 앞좌석의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2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아시아나가 직접 운항하는 국제선 전 노선의 이
-
[강남 재건축 규제 후 투자 전략] 무주택자는 신규 분양 유주택자는 분양권·입주권
서울 서초동의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서초 우성3차 재건축) 공사 현장. 이 아파트는 올해 말 입주가 시작된다.서울 강남 등 재건축 시장 전망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
M&A 승부사의 은행을 향한 도전
한국 금융권에 큰 장이 다시 섰다. 네 차례나 무산된 우리은행 민영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단연 주목받는 인물이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이다. 그는 한국 금융계에서 ‘M&A
-
[러시아 외교부 장관 기고] 진정한 공동체를 위한 APEC의 과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오는 19~20일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는 제24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다.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
-
[경제 view &] 건강·근로·돈 수명도 늘리자
김경록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사람이 너무 빨리 달려서 모자만 공중에 남아 있고 몸은 저 멀리 갔다가, 다시 돌아와 모자를 가지고 달려가는 만화 장면들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속도가 너무
-
[비즈스토리] "'좋은라이프', 품격있는 서비스로 상조업계 부정적 시선 바꿀 것"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투자가 상조 업계에 대한 시선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랜서 이동원블라인드 펀드는 투자 대상이 결정되지 않은 펀드를
-
영화관 늘고 '뉴스룸' 뜬다…3분기 실적 껑충 뛴 제이콘텐트리
제이콘텐트리가 3분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5일 “제이콘텐트리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이 154억원으
-
[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24) 재취업 프로젝트⑤ 자영업 섣불리 시작하지 말라
[일러스트 중앙일보]자영업자 박모(64)씨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그에겐 벌써 3모작째다. 대기업에서 퇴직한 뒤로 조용히 쉬면서 지내려고 했지만 활동력이 왕성해 쉰 적이
-
[시가총액 100대 기업, 글로벌 금융위기 그 후] IT·유통·화장품… 날개 단 내수업체
미국발(發) 글로벌 금융위기가 세계 경제를 덮친 지 8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국내외 경제는 침체의 늪에서 허덕인다. 주요국에서 초유의 재정·통화정책을 총동원했음에도 경기 회복을 자신
-
[시가총액 100대 기업에서 탈락한 25개사] 조선·중공업·해운 천문학적 적자행진
곳곳에 빈 도크가 보이는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국내 조선업은 발주 부진과 저가 수주 경쟁, 누적 적자에 시달리며 역대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 [사진 중앙포토]활
-
[시가총액 100대 기업에 새로 진입한 25개사] ‘미래 먹거리’ 바이오·제약업 초강세
인천 연수구에 있는 셀트리온 본사 R&D센터.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은 12조원이 넘는 시가총액으로 100대 기업에 새롭게 진입했다. [사진 셀트리온 제공]지는 별이 있는가 하면
-
로비 받은 정치·법조계 인사 리스트 나올까
부산 해운대 관광리조트(엘시티) 사업 시행사의 실소유주 이영복(66) 청안건설 회장이 지난 10일 도피 석 달 만에 체포돼 11일 오후부터 검찰 조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씨가
-
교도소 담장 위 걷는 부동산 시행사…"대박 또는 사기꾼"
부산 ‘해운대 엘시티’ 비리 의혹을 계기로 부동산 시행사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2000년 이후 부동산 호황기를 맞아 시장에 쏟아져 들어온 뒤, 이젠 부동산 시장을 움직이는 한 축
-
[트럼프의 미국] 트럼프노믹스에 아베노믹스 고사 위기
임종룡 금융위원장(경제부총리 후보자·왼쪽)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0일 경제현안점검회의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회의를 주재한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
도널드 트럼프, 한국 '트럼프 월드'로 이름값만 80억 받아
도널드 트럼프가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가운데 과거 한국과의 인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트럼프는 1990년대 한국을 두 번 찾았는데, 모두 대우건설과 함께하던 '트럼프 월드'
-
[2016 미국 대선] 17년 전 방한 “한국서 카지노 고려” 트럼프…당시 기자의 회고 들어보니
1999년 5월 중앙일보와 만났던 도널드 J 트럼프 미 공화당 후보. [중앙포토]미국 대선 당선인 도널드 J. 트럼프가 보는 한국의 이미지는 어떨까. 중앙일보 데이터베이스에는 ‘
-
전기차 급속충전기 내년에 두 배 이상 확대
자동차 급속충전기 설치 현황 지도▷여기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전기차 급속충전기가 현재 750기에서 내년 6월까지 1915기로 늘어나 두 배 이상으로 확대된다. 정부 목표대로
-
[반퇴시대] “50세 이상만 고용한 영국 상점, 수익 18% 늘어”
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50+국제포럼 2016’에서 노년학 전문가 제니스 와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교수(왼쪽)가 한·미 은퇴자 지원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이 포럼은
-
[경제 브리핑] 아시아나항공 3분기 영업이익 1516억
아시아나항공이 올 3분기 매출액 1조5554억원, 영업이익 1516억원, 당기순이익 1526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 9.4%, 영업이익 233% 증
-
[경제 view &] 한국 노조도 글로벌 스탠다드 수용해야
김용근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개방화와 글로벌화는 강한 선진 국가로 가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세계 흐름에 맞추어 스스로 내부 개혁을 이뤄내면 국제 경쟁력을 키우게 되지만 변화를 거부하
-
전자·조선 뼈 깎는 구조조정, 선택과 집중으로 실적 호전
지난달 소니가 일본 도쿄에서 출시한 플레이스테이션 가상현실(VR) 헤드셋. 수익성이 악화된 분야 대신 차세대 먹거리 위주로 사업 구조를 재편했다. [블룸버그] 2008년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