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본거지 서로 비키고 수도권에 몰려

야권통합에 실패한 야당들은 총선고지로 각개 약진을 시작해 22일 공천신청을 마감했다. 그러나 야권통합 실패에 따른 야당끼리의 끝없는 소모전이 예견되어 민정당만 어부지리를 얻지 않을

(2)영남|도전 받는 「김영삼 신화」…"야당 고전"

영남지역은 대체로 민정당 우세인 경북·대구와 민주당 우세인 경남·부산으로 양분되고 있는데 13대 총선을 앞둔 현 시점에서는 부산·경남마저 민정당이 집요하게 공략하고 있어 곳곳에서

전국에 때이른 총선 열기

어느새 지방에는 총선 열기가 중반전이다. 선거구 조정과 공천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는데도 공천을 장담하는 후보자들이 난립, 『공천이 안되면 무소속출마도 불사하겠다』고 호언하고있는 가

희비 엇갈림속 "총선무드" 점화

선거태풍이 지나갔다. 적중·이변의 회비가 엇갈린 각지방에는 논공행상과 문책, 차기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는 체제정비 등으로 들떠있다. 2백만 표차로 압승한 민정당과 지방관가에서는

선거폭력 수사하는지 궁금

박태환(대구시수성구황금동21의5) 선거와 관련된 폭력사고에 대해 경찰과 검찰은 신속하고도 공정한 수사를 펼쳐주기 바란다. 『야당이 집권하면 나라가 극도의 혼란에 빠질것』이라는 내용

민주,선거대책본부 결성

민주당은 11일 대통령선거 대책본부를 결성, 본부장에 김제재광의원을 임명하고 부본부장 17명을 다음과 같이 임명했다. 박용만 최형우 김동영 김명윤 김창근 홍영기 박일 김수한 송원영

부음

▲장영복씨(한국석유개발공사감사) 모친상=3일하오 시 대구시수성구시지동154의1 자택서, 발인 5일 상오 10시, 대구(82)3829·서울 (546)4772▲임복택씨 (서울지법동부지

부음

▲김지중씨(경기대교수) 부친상=15일 상오6시 서울강남성모병원서, 발인 17일 상오8시, 593-8585 ▲이영섭씨 (진합정공사장) 모친상=15일 0시5분 서울대부속병원서, 발인

제5회 미술대전 수상자 발표

한국미협이 주관, 순수한 미술인들에 의해 이루어진 제5회「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한국화부문에선 조환씨(28·서울 관악구 봉천7동 1613의6)의『도시한담』, 양화부문

무공해 농산물 소비자와 직거래한다

농어촌지역교회의 지도를 받고 있는 집단농장에서 생산된 무공해농수산물 직판장이 서울에 최초로 생겼다. 지난6월30일 서울종로구이화동28의42에 15평규모로 문을 연 이 직판장은「특수

(2)신장염엔 담쟁이덩굴

난치병인 신장염을 담쟁이덩굴과 자리공 (장녹)으로 고쳤다는 자신의 비방을 소개한분은 강호윤씨(39·경북안동군일직면원호1동)와 정미숙씨 (여·경기도고양군신도읍오금리301) . 강씨는

작은 불씨의 친절|임봉순

시댁에서 제사를 모시고 새벽1시가 되어 돌아봤더니 연탄불은 이미 뽀얀 재가되어 있었다 바깥에는 부슬부슬 비가 내려 늦봄이지만 방바닥의 한기가 대단하다 착화탄은 없고 바깥은 어둠에

대학·일반부 장원 김숙자씨

『만남이란 시제를 받고 나서 먼저 떠오른게 평양에서 40년 만에 여동생을 만난 지학순주교 였읍니다. 넓은 의미에서의 만남을 떠올리려고 했는데 이상하게도 지주교 오누이의 상봉장면이

부음

▲박군배씨 (중앙일보체육부차장) 부친상=23일 상오10시 수원빈센트병원서, 발인 25일상오10시, 수원⑥9370 ▲김영일씨 (예맥출판사대표) 모친상=24일상오1시 대구시 수성구 황

부음

▲박주철씨(서울고속화물대표이사) 별세=13일 상오1시 동작구상도동자택서, 발인 15일상오10시, 829 2659 ▲심재붕씨 (전대한종합금융부사장) 상배=13일 상오4시 서초동 삼호

부음

▲이 준 환씨(중앙일보판매국사원) 모친상=26일 하오11시 경기도파주군금촌읍6l4 자택서, 발인 28일상오11시, 문산②2588 ▲유승국씨(한국정신문화연구원장) 중형상=25일 하오

응원단장 리드로 박수부대 팀웍 과시|막바지 열기…유세장 진풍경들

○…7일 서울 신천국교에서 열린 강동지구 마지막 유세는 4천여 청중들의 환호와 야유 속에 「마지막 한 표」를 낚아 보려는 후보들의 열띤 공방전이 절정을 이뤘다. 처음 등단한 정정휴

(7) 대구남-수성

대구의 다른 두 구역처럼 조용하게 지나갈것 같았던 남-수성구는 3차 해금에서 풀린 신도환씨가 신한민주당공천을 받고 나옴으로써 갑자기 술렁거리고 있다. 민정·민한·국민당과 신한민주당

30명쯤 내년선거 출마|「해금인사」…누가 어느 지역구서 뛸것인가

3차해금으로 정치면허를 재발급 받은 84명중 12대 총선거에 나설 것이 확실시되는 인사는 줄잡아 30여명선. 3차해금자 84명중 전직의원은 여야를 통틀어 38명이나 이들중 약7할이

이형석(대구수성구 수성4가1061의22)

부실 아파트의 「살풍경」

경북아파트(대구시수성구고산동) 입주자들이 아파트건설업자의 부실공사에 항의, 현수막을 내걸었다, 일부 건설업자들의 아파트 부실공사는 비단 이곳에만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지어놓고

질서의식 높아졌다 정류장 새치기 없어

우리사회에서도 이제 질서가 정착되고 시민들의 질서의식도 많이 향상된 것 같다. 대학생 거리질서 봉사요원들과 모범운전기사들의 봉사활동, 기타 사회단체의 교통질서확립 캠페인이 주효한

민정, 「1구1∼3인제」제안

20일 상오 국회에서 가질 제2차 3당 사무총장회담은 민정당이 인구비례를 감안한 1구1∼3인의 선거구제를 제안키로 하고 민한당측이 전국구배분방식 변경등 4개항을 당의 최저관철목표로

|"여성지 전철사진서 힌트 얻어"

『가을에 발표전을 열려고 그려놓은 작품중에서 두점을 골라 출품했습니다. 그중 한점이 대상에 올라 퍽 기쁩니다.』 양화부문 대상수상자 홍창용씨(25·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장금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