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檢, 서해 피격 사건 '키맨' 박 전 원장 비서실장 소환
검찰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의 비서실장이었던 전직 국정원 고위 간부 노모(57)씨를 1일 소환조사했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과 관련 문재인 정부의 조직적 은폐 및 자진
-
[단독]"백신 맞기전엔 멀쩡"…'인과성 없음'에 좌절한 유족 뭉쳤다
━ “백신 접종 후 숨진 동생 충격에…어머니도 같은날 사망” 지난해 9월 24일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유통업에 종사하던 노태호(당시 54세)씨가 싸늘한 시신으로 발
-
피의사실공표죄 노건평도 피해자…"법원 판단 받아봐야 한다"
송인택 울산지검장이 19일 울산 남구 울산지방검찰청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퇴임 소감을 밝히고 있다. [뉴스1] "법원의 판단을 받아봐야 합니다" '경찰의 피의사실 공표죄' 수사
-
노건평, “성완종 특사와 무관”…국가 상대 1억 손배소 ‘승소’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씨. [중앙포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노건평씨가 고(故)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 특별사면 과정에 돈을 받았다는 검찰 수사발표로 자신의 명예
-
최순실 태블릿PC 건물관리인 “평소 손석희 사장 존경해 협조”
[사진 JTBC] 최순실 소유 태블릿 PC가 있던 건물 관리인이 25일 JTBC와 인터뷰에서 “평소 제가 손석희 사장을 존경하고 믿기 때문에 JTBC 기자여서 내가 적극적이고 능
-
여당은 "MB조사 더 이상 미룰 수 없다"...정진석 "문재인 정부가 적폐청산 외치며 적폐 반복"
여당이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 댓글 의혹의 ‘몸통’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MB)을 정조준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 주장으로 여권의 반발을 산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현
-
[사건 추적]행주산성 장어집에서 2명 숨진 칼부림 비극 왜?
싸움 이미지. [연합뉴스] 경기도 고양 행주산성 인근 한 음식점에서 50대 중국동포(조선족) 종업원끼리 쓰레기분리 수거 문제를 놓고 다투다 서로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모두 숨지
-
산불 끄는 갈고리로 뇌물 긁어모은 공무원들
갈고리와 진화복 등 산불 진화장비 납품 수량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납품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산불 진화장비 납품 비리
-
'300억대 불량식품' 초·중·고교 등 7200곳 납품한 업체
300억원대 불량 식품을 전국의 초·중·고교 등 단체 급식소 7200여 곳에 납품한 식품업체가 경찰에 적발됐다.전북 군산경찰서는 31일 "저가 원료를 쓰거나 함량 미달의 불량 식품
-
15억대 쿠웨이트 위조지폐 환전사기단 적발
쿠웨이트 진짜 지폐(위)와 위조 지폐(아래). [사진 부산경찰청]한국 환전상들이 쿠웨이트 지폐를 잘 모른다는 점을 노려 한화 15억원대의 쿠웨이트 위조지폐를 한국 돈으로 환전하려한
-
암호 풀어 밀실 탈출하는 카페 “주말엔 2주 전 예약해야 할 정도”
방 탈출카페가 새로운 놀이 공간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밀실 탈출 매니어인 노영욱씨가 서울 대학로의 탈출카페 키이스케이프를 찾았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이쯤 되면 대세라
-
[스페셜 칼럼 D] YS, 선배들에게 칼 휘두른 '돈키호테' 홍준표 불러 격려했다
‘중단 없는 사정(司正),성역 없는 사정’김영삼 정부는 집권 초기부터 부정부패 척결을 주요 과제로 내걸었다.집권 기간 내내 검찰의 대형 수사가 이어졌다.과거 정권에선 상상하기 어려
-
[사회] "간 2억원, 콩팥 1억5000만원"…10대 가출 청소년 장기밀매 시도 조직 적발
가출 청소년을 꾀어 장기매매를 시도한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9일 장기 이식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장기밀매 조직 총책 노모(43)씨와 김모(42)씨 등
-
조폭 낀 중고차 사이트 대포차 3만여 대 유통
“이 사이트에서 대포 물건을 사고팔면 안 됩니다.” “전혀 문제없는 중고차를 40% 가격에 판매합니다.” 개인들끼리 중고차를 사고팔 수 있는 ‘88car.in’이란 인터넷 사이트엔
-
[사회부 24시] 노건평만 부각된 성완종 사건 수사결과 발표
이유정 사회부문 기자경남기업 관련 의혹 특별수사팀이 8일자로 사실상 해체됐다. 수사팀장을 맡았던 문무일 대전지검장을 포함한 수사팀 대부분은 이날 현업으로 복귀했다. 앞으로는 주영환
-
노건평, 국가 상대 1억원 손배소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두 차례 특별사면에 깊숙이 관여한 정황이 있다고 검찰이 발표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노건평(73·사진)씨가 7일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
노건평씨 성완종 수사 결과 발표 억울하다 국가 상대 억대 손배소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특별사면 비리 의혹을 받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건평(73)씨가 국가를 상대로 1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성완종 리스트를 수사한 검찰이 수사
-
노건평씨, 국가 상대 손배소…“검찰 수사 발표로 명예훼손”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두차례 특별사면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노건평(73)씨가 7일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 노씨 측 정재성 변호사
-
노건평 불기소, 홍준표·이완구 기소 … 김기춘 등 6명은 무혐의 처분키로
노건평(左), 이완구(右)검찰이 2007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특별사면 대가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73)씨를 기소하지 않기로
-
성매매 업소 건물주 이례적 구속기소
불법 성매매 업소 입주 건물(2~4층) [사진 의정부지검] 시각장애인을 ‘바지사장’으로 내세워 성매매 마사지 업소를 운영한 업주와 성매매 전용건물을 지어 임대한 건물주가 검찰에 붙
-
[단독] 노건평씨 측 "성완종 만났지만 청탁·금품 받지 않았다"
지난 24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노건평(73)씨 측이 검찰 수사에 대한 입장을 25일 밝혔다. 노씨측을 변호하고 있는 정재성 변호사는 25
-
검찰, 노건평 출두 통보 … ‘성완종 특사’ 금품 수수 의혹
2007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특별사면 의혹과 관련해 당시 성 전 회장 측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인 노건평(73)씨에게 사면 대가로 금품을 건넸다는 관련자 진술이
-
경찰서 실족사, 지방청 폭행치사로 바뀌어
일선 경찰서에서 실족사로 결론 난 사건이 상급기관의 수사에서는 폭행치사로 바뀐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실한 초동 수사 논란이 일고 있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월 14일 오후 1
-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오늘 새벽 경찰 출석, SNS글 보니…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사진 KBS 뉴스 화면 캡처]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방송인 노홍철(35)씨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노홍철씨가 23일 오전 5시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