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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과 영양|과학적 분석에 의한 건강「가이드」(9) 소금
소금은 그 자체가 「칼로리」를 내는 식품은 아니지만 생명 유지를 위해서는 필수적인 식품이다. 이 생명과의 필수적인 관계 때문에 이미 기원전 6세기의 「로마」제국에서 소금의 생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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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된 남산 식물원서 알아본 선인장이 이모저모
지난 10일 서울 남산 식물원에 선인장 식물원이 개원한 이래 연일 많은 시민과 선인장 애호가들이 붐비고 있다. 선인장은 분재배로 실내에서 기르기 쉽고 다양하기 때문에 취미대상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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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무의 계절 7월 꺾꽂이의 요령
단시일 안에 큰 화초를 얻고 한번에 많은 꽃나무를 번식시키는 데는 꺾꽂이가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꺾꽂이는 습도와 온도가 높은 7월이 적기다. 꺾꽂이의 몇 가지 요령과 화초 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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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진 4백년 된 시 보호수 4호 사직공원 앞 느티나무…말라죽어
종로구 사직동1 사직공원 정문 앞 도로 옆에 서있는 4백년 묶은 서울시 지정 보호수 제4호 느티나무가 시의 관리 소홀로 말라죽어 19일 고사 목으로 베어졌다. 키 20m 흉고 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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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를 끓일 때
홍차가 맛있는 계절이다. 부드러운 향기와 약간 떫은맛은 추위와 피곤을 가시게 한다. 집안에 찾아온 손님에게 아무런 예고 없이「코피」만을 대접하는 것보다 손님의 기호를 물어 홍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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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상품 이렇게 감별한다(상)
불량 상품이 범람하는 현상이 이제는 어떤 수단에 의해서건 저지돼야겠다. 그리고 이런 현상을 막는 최강의 무기는 소비자의 높은 제품 식별 안이다. 음 식료품 21·8%, 전기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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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봄가뭄 60일
서울·경기·강원등 중부이북지방의 봄가뭄이 심해 서울은 흙먼지의 도시가 되고 있다. 3윌부터 지금까지 근 60일동안 신통한 비가 없어 한강물줄기도 줄어들고 서울변두리의 보조수원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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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말까지 비 안오면 보리 백80만석 감수
농림부는 4월말까지 비가 오지 않으면 올해 보리농사가 l백80만섬 가량 감수될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보리생산계획량은1천8백70만섬인데 현재의 토양습도로 보아 10%가량 감수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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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 튀김
재미있는 재료에 비하여 푸짐하고 색다른 맛을 내는 음식이다. 너무 큰 가자미 보다 1백원에 세마리 짜리로 손바닥 보다 작은 가자미를 3장으로 포를 떠서 (앞뒤 살과 뼈까지 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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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5도의 고비
돌입각도가 작으면 수면에 던진 돌처럼 대기에 반사되어 지구밖으로 튀어나간다. 대기권돌입전에 기계선은 떼어버렸기매문에 추진력이 없을뿐아니라 사령선에 남은 산소량은 4시간분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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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배의핵율속의 「불신」
「유앤」산하 세계기상기구(WMO)가 지난23일의 제9회 「세계기상의날」을위해 내건 「테마」는 「기상업무의 경제적 핵률」이었다. 지난62년부터 전세계에는 따뜻해야할때 춥고추워야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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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강문답|더위를 먹었을때
여름도 막바지-.이맘때쯤이면 병이라고까지는 말하기 어려우나 반건강상태에서 고생하는 사람이 많아진다. 까닭모르게 식욕이 떨어지고, 몸이 나른하고 어지러우며 땀을 남보다 많이 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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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땀띠
처음으로 여름을 보내는 아기들은 어른의 손이 조금만 소홀해도 이내 배탈이나 감기가 들기 쉽고 땀띠가 성한다. 땀띠가 돋으면 아무래도 칭얼거리고 기분이 나빠져서 다른 병의 원인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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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개발|물 - 해수탈염
인구증가와 공업용수의 증대 등으로 세계의 물 부족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리하여 각국에서는 해수를 탈염하여 진수로 만든다는 거창한 계획에 착수하게 됐다. 장소에 따라 다르지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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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계곡 정복|28세의 불 마르쾅군 8일만에
「장·피에르·마르쾅」은 28일 장장 백 64「킬로」에 달하는 죽음의 계곡 횡단여행을 8일만에 끝마치고 비틀거리면서 『일이 끝나 기쁘다』고 중얼거렸다. 한때 공정대원이었던 28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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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 건강한 생활|과학적인 피서안내
아무래도 더위는 7월 하순부더 8월초순이 최고. 말할 것도 없이 더위자체는 물리적인 자연현상 이어서 그것을 휘어잡을 수는 없다해도 여름생활을 좀더 시원하게 할 수있는 길은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