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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국장 "우크라, 美 지원 없으면 올해 러시아에 패할 수도"
지난해 12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가운데)이 독일 비스바덴에 있는 미군 유럽·아프리카 사령부를 방문해 지휘관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국 정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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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北, 러에 100만발 포탄 공급…다연장 로켓포도 확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AFP=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북한은 러시아에 무기를 대량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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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선거 '낙태권 위력'…민주당 "트럼프=낙태반대" 대공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8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전날 있었던 버지니아 주의회 선거 등 일부 주 단위 선거 결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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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혼란 틈타 레드라인 넘보는 푸틴…핵실험금지조약 비준 철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러시아 종교 지도자들과 면담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가 상원에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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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전쟁 터지자 깨달았다, 유럽 방위비 '불편한 진실'
유럽이 ‘방위비 폭탄’에 떨고 있다. 냉전 종식 후 미국의 핵우산 아래 오랫동안 평화를 누렸지만, 지난해 2월부터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설상가상 중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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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北땅굴전술 쓸 듯"…이스라엘 '인질 구출작전'의 관건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들어가면 전쟁 양상이 대규모 공습에서 특수부대를 중심으로 한 인질 구출 및 소탕작전으로 바뀔 것이란 서방 전문가들의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맞서 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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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지상전에 수만명 투입"…가자지구에 대피 통첩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군대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국경선을 따라 어느 비공개 지역에 속속 집결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지상전에 수만 명의 병력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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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했던 히틀러, 잔혹했던 소련군
베를린 함락 1945 베를린 함락 1945 앤터니 비버 지음 이두영 옮김 글항아리 오는 9월 1일은 2차대전이 발발한 지 84년이 되는 날이다. 히틀러의 나치제국은 193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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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의 오만과 전쟁의 참상...군인 출신 역사가가 그린 그날[BOOK]
책표지 베를린 함락 1945 앤터니 비버 지음 이두영 옮김 글항아리 오는 9월 1일은 2차대전이 발발한 지 84년이 되는 날이다. 히틀러의 나치제국은 193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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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바르샤바는 지옥이 됐다…우크라戰 읽는 또하나의 관점 [Focus 인사이드]
━ 혹독하게 지배받은 나라 1942년 가을까지만 해도 점령지ㆍ괴뢰국ㆍ동맹국ㆍ우호국을 제외한다면 히틀러에 대항하는 세력은 영국과 소련밖에 없었다. 뒤늦게 참전한 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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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2위' 러軍 혼쭐냈다…'금욕주의자' 우크라軍 넘버2의 지략 [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키이우를 방어하고 하르키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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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그룹, 우크라전 손 떼나 “러 국방부와 계약 없다”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러시아 국방부와 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고 전격 선언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리고진은 “바그너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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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무트 1.4㎞ 진격, 사상자 발생"…젤렌스키 '대반격' 공식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45)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군에 대한 반격과 방어 작전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그간 대반격 개시 여부에 대해 함구하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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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드론 '몰빵' 공습한 러 굴욕…우크라 "59대 중 58대 격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연이틀 대규모 공습을 이어갔다고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키이우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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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대반격 준비 마쳤다"…러, 최대 규모 드론 공습 맞불
우크라이나군이 "예고된 올봄 대반격의 준비를 마쳤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향해 개전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무인기(드론) 공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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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우크라 대반격에 비관적…6·25전쟁 같은 '휴전' 검토 중"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6ㆍ25전쟁과 같은 휴전 형태로 동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년 3개월 가까이 전쟁이 장기화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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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킨잘 얻어맞자 우크라 패트리엇 타격…첨단무기 파괴 난타전
우크라이나가 대반격을 앞두고 러시아의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kh-47)’ 요격에 주력하자, 러시아는 미국이 지원한 지대공 방공 체계 ‘패트리엇’을 타격하는 등 대당 수백 수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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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대공세 예고하는데…"美, 지원 예산 여름이면 바닥난다"
조 바이든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데 쓸 예산을 대부분 소진해 올 여름께는 잔고가 바닥날 것으로 보인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백악관은 추가 지원안을 마련한단 계획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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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절에도 못 웃는 러…푸틴 "진짜 전쟁 벌어졌다" 첫 규정
러시아가 9일(현지시간) 최대 경축일인 전승절(제2차 세계대전 승전일)을 맞았지만, 러시아 내에선 우크라이나의 대공세를 앞두고 축제 분위기는커녕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그간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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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우크라전서 시간은 러시아 편…춘계 대반격이 분수령"
우크라이나 전쟁이 1년 3개월째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 내에서 “전쟁이 길어질수록 러시아에 유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우크라이나가 준비하는 춘계 대반격이 실패할 경우 러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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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하루만에 보복 나섰다…"올해 가장 센 공격" 키이우 등 공습 [영상]
러시아가 4일 새벽 2시께(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전국 주요 지역에 대대적인 공습을 감행했다.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 스트라나 등에 따르면, 이날 수도 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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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 군기 빠졌으면…러, 술취한 군인 '땅구덩이'에 가둔다
탈영병 속출에 만취 전투까지…. 러시아군이 병사들의 이런 심각한 기강 해이에 몸살을 앓고 있다. 급기야 문제 병사를 땅 구덩이 속에 넣는 등 중세 시대에나 했을 법한 가혹한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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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 함대 유류탱크 10개 파괴 …‘봄 대공세’ 신호탄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러시아가 통치 중인 크림반도 세바스토폴 유류 저장고가 우크라이나군의 습격으로 폭발하면서 연기가 치솟고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가 통치 중인 크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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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세 신호탄 쏜 우크라…"이게 尹 말한 상황" 탄약 지원 압박
러시아가 통치 중인 크림반도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무인기(드론) 공격으로 러시아군의 유류 저장고가 불 타는 등 우크라이나 측의 반격이 거세지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예고했던 올봄 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