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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 치이고도 살았는데…반달가슴곰 '오삼이' 포획 중 숨져
지난 13일 폐사한 반달가슴곰 오삼이. 사진 국립공원생물종보전원=연합뉴스 이른바 ‘반달가슴곰계 콜롬버스’라고 불리던 8세 수컷 반달가슴곰 ‘오삼이’가 폐사했다. 환경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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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보인 채 도망, 큰일 납니다"…지리산 곰 주의보 떴다
새끼를 돌보는 지리산 반달가슴곰.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상치 못한 곳에서 지리산 반달가슴곰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신남식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가 4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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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꿀 먹고 달아난 '오삼이' 충북 영동 또 출현…"만나면 피하라"
떠돌이 반달가슴곰 '오삼이'(코드번호 KM-53). 오삼이는 국립공원공단이 부여한 코드번호에서 따온 이름이다. 연합뉴스 지리산서 태어난 뒤 서식지에 머무르지 않고 한반도 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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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가슴곰 가야산서 보은까지 움직였다…“만나면 도망쳐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반달가슴곰(KM-53). 연합뉴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지난겨울 가야산에서 동면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반달가슴곰(KM-53)이 현재 경남 합천에서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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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곰 ‘오삼이’ 충북 영동서 또 벌꿀 통 부수고 달아났다
━ 10개월 만에 영동서 달아나는 모습 포착 지난 5일 오후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민주지산 등산로 입구에 반달가슴곰 KM-53이 나타났다. KM-53은 벌꿀통을 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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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서 꿀 훔쳐먹고 달아났다…'방랑벽' 오삼이 마지막 행선지
━ 2번의 탈출과 교통사고…꿀 훔치기도 충북 영동에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끌었던 반달가슴곰 '오삼이'(공식 명칭 KM-53)가 다시 수도산으로 돌아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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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북~충북 돌아다닌다, 꿀 훔쳐먹고 달아난 반달가슴곰
반달가슴곰 km53. [중앙포토] “지리산을 떠나 수도산으로, 이번엔 민주지산.” 최근 충북 영동군의 양봉농가에서 벌꿀을 훔쳐먹고 달아난 6살 반달가슴곰 ‘KM53’은 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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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에 젖 먹이는 멸종위기 반달가슴곰…지리산서 3마리 출산
어미 반달가슴곰이 새끼곰에게 젖을 먹이는 모습. 국립공원공단 제공 멸종위기 반달가슴곰이 지리산에서 새끼 3마리를 낳았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지리산 일대 현장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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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삼봉산에 못보던 새끼 반달가슴곰이… 목엔 올무 흔적
지난해 5월 지리산에서 경북 김천 수도산으로 이동하다 경남 거창 지역에서 교통사고를 당하기도 했던 지리산 반달가슴곰(KM-53). 반달가슴곰들이 지리산을 벗어나 백두대간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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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반달곰 지리산 밖에 푼다…김천 수도산에 3마리 추진
김천 수도산에 방사한 반달가슴곰 KM 53. [사진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진행 중인 반달가슴곰 복원 사업을 수도산 등 국립공원 밖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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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에서 반달가슴곰 목격…지리산 곰인지 조사 중
지리산 반달가슴곰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전북 장수군에서 반달가슴곰이 발견돼 이 곰이 지리산에서 이동한 것인지를 확인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18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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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서 3번 '탈출'한 반달가슴곰 , 이번엔 금오산에 나타나
지리산 반달가슴곰(KM 53). [연합뉴스] 지리산에서 세 번이나 '탈출'해 경북 김천 수도산으로 주거지를 옮긴 반달가슴곰 KM53이 이번엔 구미 금오산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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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떠난 지 두 달…‘개척 곰’ KM53은 잘 살고 있을까
반달가슴곰 KM53.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오삼이는 찾았어요? 산 반대편으로 돌아서 다시 신호를 잡아 봅시다. 경북 김천시 수도산자연휴양림. 밤 8시가 넘었는데도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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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의 부활…한반도에 토종 여우 뛰놀고 따오기 난다
지난달 15일 오전 경남 창녕군 유어면 우포 따오기복원센터(이하 센터)의 관람 케이지. 자연 방사를 앞둔 따오기가 훈련받는 이곳은 넓이가 900㎡ 정도였다. 안내를 받아 관람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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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4기'…그리던 김천 수도산에 보금자리 꾸민 반달곰
수도산에 방사된 반달가슴곰 KM53이 산속으로 뛰어가고 있다.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27일 오전 11시 경북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의 수도산 해발 800m 지점. 헬멧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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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 풀어도 자꾸 '수도산' 가다 사고난 반달곰의 사연
지리산에 살던 반달가슴곰 KM-53. [거창군 제공] 지난 5월 5일,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생초나들목 인근에서 한 반달가슴곰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곰은 지리산에 방사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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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지리산이냐, 수도산이냐"…사고뭉치 반달곰의 운명은
━ [양영유 논설위원이 간다] 반달가슴곰 1번지 종복원기술원 길이 161㎝, 체중 110㎏. 전남 구례군 지리산 자락에 있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에서 재활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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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는 곰 위해 국립공원 밖에 '공원보호구역' 지정한다
지리산 반달가슴곰(KM-53). 이 수컷 곰은 지난 5월 초 지리산을 벗어나 김천 수도산을 향하다 고속버스에 치는 교통사고를 당해 지리산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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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무에, 로드킬에…지리산 벗어나면 사고 당하는 반달가슴곰
올무에 걸려 숨진 반달가슴곰.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을 벗어나 광양 백운산에서 활동하던 반달가슴곰이 올무에 걸려 숨진 채로 발견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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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반달곰, 이동 중 고속도로서 교통사고
지리산 반달곰 자료사진. 지난해 두 차례 지리산을 벗어나 회수됐던 반달가슴곰이 또다시 지리산 밖으로 이동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환경부에 따르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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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가출 수컷 곰 고속버스와 충돌…치료 위해 다시 포획
지리산 반달가슴곰 [중앙포토] 지난해 두 차례 지리산을 벗어나 경북 김천 수도산으로 이동했던 수컷 반달가슴곰 KM53이 지난달 말 세 번째로 지리산을 벗어났으나 이번에는 고속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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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출신 지리산 반달가슴곰,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지리산 반달가슴곰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 일대 야생에서 활동 중인 반달가슴곰의 개체 수가 늘어나면서, 반달가슴곰의 서식지가 지리산 밖으로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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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파일]지리산 곰 50마리…복원 목표 달성했다
지리산 반달가슴곰 [중앙포토] 2001년 시작된 지리산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이 마침내 분수령을 넘었다. 지리산에 풀어준 것과 거기서 새로 태어난 곰을 합쳐 이번 봄 50마리를 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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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사춘기 겪는 지리산 곰을 어찌할꼬
강찬수 환경전문기자·논설위원 지리산 반달가슴곰 종 복원사업을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시작한 건 2004년이지만, 이 곰들이 올해 들어 유난히 관심을 끌고 있다. KM-53으로 명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