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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대권 꿈꾼다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등잔 밑 참사들'
[일러스트=김회룡 aseokim@joongang.co.kr] 7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서울 종로구 '국일 고시원' 화재 참사가 발생한지 1주일이 지났다. 지난 15일 박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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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팔당에 오·폐수, 수질 2만번 조작했다
15일 경기도 포천시의 A 공공하수처리장. 4만여 명의 포천 시민이 쓰고 버린 하루 2만2000여t의 생활하수가 처리돼 인근 포천천으로 쉴새 없이 흘러들어갔다. 처리장에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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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취업 100% ‘다능공’ 아시나요
일본 건설 업종에서 서로 다른 공정과 작업을 동시에 맡아 일할 수 있는 ‘다능공(多能工)’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사진은 일본의 한 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 작업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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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주목 다능공(多能工) 아시나요? 해외 취업 문 열리나
일본 건설 업종에서 서로 다른 공정과 작업을 동시에 맡아 일할 수 있는 ‘다능공(多能工)’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사진은 일본의 한 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 작업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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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규제 비껴가 반사효과 기대, 행정타운 수혜
━ 안양 KCC스위첸 8·27 부동산대책에서 제외돼 반사효과가 기대되는 주거복합단지 ‘안양 KCC스위첸’ 투시도. 정부가 발표한 8·27 부동산대책으로 경기도 안양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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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 지친 그대여, 이젠 낯선 땅에 도전하라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7) 8살 어린 소년이 무릎을 꿇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마호가니 관에 입을 맞춘다. 그리고는 관에 비스듬히 기대어 나지막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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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죽이겠다”는 남성에 총기 내준 경찰…결국 난사 사건으로
21일 오전 경북 봉화군에서 70대 남성이 스님 1명과 면사무소 직원 2명에게 총기를 난사했다. 폴리스 라인이 쳐져 있는 봉화 소천면 사무소 전경. 봉화=백경서 기자 경북 봉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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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상 최악의 폭염 사태 … 안전관리에 만전 기하라
폭염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최고기온 33도 이상을 기록한 7월 폭염일수가 14일을 넘었다. 1994년 대폭염 때에 이어 역대 2위다. 문제는 8월 들어 불볕더위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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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역 일대 한때 물난리…폭염속 서울 도심에 무슨 일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퇴계로 2가에서 4가 방향 서울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부근 도로가 수도관 파열로 침하되어 있다. [뉴스1] 17일 서울 중구 필동 지하철 3호선 충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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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분뇨 악취 역류, 겨울엔 '페트병 난방…교도소 절반이 40~50년 '노후 건물'
국내 교도소와 구치소는 전국에 53곳이 있다. 그중 절반인 25곳(47%)이 1970~80년대에 지어진 노후 건축물이다. 평균적으로 건축된 지 26년이 지났다. 건물의 재건축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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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을 키우는 여성
━ 베스트셀러 작가 베르베르·조남주 나란히 신작 한국인의 마음을 훔친 프랑스 작가. 페미니즘 문학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여성작가. 두 베스트셀러 작가가 만났다. 베르나르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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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생활 편리한 준강남권, 희소가치 큰 초역세권 ‘주거 명당’
금호동 쌍용 라비체 불과 40여 년 전만 해도 서울 사람들은 ‘금호동’하면 가장 먼저 ‘달동네’를 떠올렸다. 1994년 인기리에 방영됐던 TV 드라마 ‘서울의 달’의 배경이 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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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생활 편리한 준강남권, 희소가치 큰 초역세권 ‘주거 명당’
금호동 쌍용 라비체 불과 40여 년 전만 해도 서울 사람들은 ‘금호동’하면 가장 먼저 ‘달동네’를 떠올렸다. 1994년 인기리에 방영됐던 TV 드라마 ‘서울의 달’의 배경이 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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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전공장서 폭발 사고 … 2명 숨지고 7명 부상
29일 오후 4시17분쯤 대전시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사고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 분만에 진화됐지만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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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화공장에서 폭발사고… 2명 숨지고 5명은 전신화상
29일 오후 4시17분쯤 대전시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사고로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발생한 로켓추진체 연료충전 중 폭발사고로 2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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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머리 이론 안 먹히는 집짓기, 6년 만에 겨우 끝내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3) 45년 차 직장인이자 32년 차 사장이니 직업이 사장인 셈이다. 일밖에 모르던 치열한 워커홀릭의 시간을 보내다 ‘이건 아니지’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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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하나, 마침표 하나에 들어 있는 세상
━ 책 속으로 뉴욕은 교열 중 뉴욕은 교열 중 메리 노리스 지음 김영준 옮김, 마음산책 미국에는 트럼프도 있지만 ‘뉴요커(The New Yorker)’도 있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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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권 회사에 팔아 수십 억원 받은 대기업 임원
━ [더,오래] 김현호의 특허로 은퇴준비(5)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아파트 가격 담합' 유인물. 현재는 모두 사라졌다. [사진 김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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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로 꽉 찬 실내 공기, 아이들 건강 위협한다는데…
면역력이 약해 건강민감계층으로 분류되는 영유아가 오랜 시간 머무는 어린이집 내 이산화탄소(CO2) 기준치 초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산화탄소의 유해성 및 저감 대책에 대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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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물 나오는 코크까지 자동 살균해야 우수한 제품
정수기가 날씬해졌다. 큰 부피를 차지하던 물탱크와 같은 저수조가 없어지고 버튼을 누르는 순간 수돗물을 바로 정수하는 ‘직수관 정수기’가 나오면서다. 하지만 새로운 형태의 기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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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안 열리고 담 무너져…포항 지진피해 신고 약 20건
11일 경북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4.6 지진으로 포항시와 소방당국에는 피해신고가 약 20건 들어왔다. 포항시는 시간이 지나면 피해신고가 더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고 구급 신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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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상계주공 1호 입주자 "복부인 몰려오자 집값 미쳐··· 누굴 위한 재건축인가"
1985년부터 5년간 연인원 1200만 명이 벽돌 3억장과 철근 11만t을 쏟아부어 지은 마을. 서울 노원구 상계 주공아파트(이하 상계주공) 단지다. 지하철 4호선 노원역과 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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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고속터미널역 천장서 물 쏟아져…“동파 추정”
29일 오전 7시쯤 서울 서초구 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역 천장에서 물이 쏟아지는 모습. [연합뉴스] 29일 오전 서울 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역 천장에서 물이 쏟아져 내려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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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 없는 부동산 대책 발언 … 부동산 시장 '부글부글'
“재건축을 추진하느냐 마느냐를 놓고 가뜩이나 주민들 간에 갈등이 심한데 정부가 이랬다저랬다 하면서 싸움만 부추기고 있어요.” 26일 서울 노원구 상계 주공아파트 2단지에서 만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