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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친왕의 상해 임시정부 망명 성공했더라면 대한제국 이어졌을 것”
이석 총재가 17일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황손의 집' 승광재를 나서고 있다. 전주=프리랜서 오종찬왜 조선이 그렇게 힘 없이 망했나요? 고종 황제 할아버지를 친일파가 '무능한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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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친왕의 상해 임시정부 망명 시도 성공했다면 대한제국 이어졌겠죠
이석 총재가 17일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황손의 집’ 승광재를 나서고 있다. 전주=오종찬 프리랜서 “왜 조선이 그렇게 힘 없이 망했나요? 고종 황제 할아버지를 친일파가 ‘무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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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초 영상] 창경궁 야간 개장 시작…궁궐 봄 나들이, 어때요?
창경궁 야간 개장이 1일 밤 7시부터 시작됐습니다.은은한 조명과 봄내음이 어우러진 궁궐의 밤모습을 느긋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야간 개장은 4월 3일(월요일 휴무)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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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사무실 열어 外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사무실 열어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 신성장 동력인 파워반도체(전력소자)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12일 부산테크노파크 엄궁단지에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사무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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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10일부터 자금성 자녕궁 등 중국 고궁 4곳 추가 개방
청대 황태후들이 기거했던 자금성 내 츠닝궁(慈寧宮).베이징(北京) 고궁(古宮·자금성) 내 황태후가 거주했던 츠닝궁(慈寧宮) 등 4개 구역이 10일부터 추가로 일반에 공개된다고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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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깊이보기] 민족사관고, 수능 성적 전국 1위 '원조 자사고'
한 학기에 개설된 수업 250개 원하는 수업 골라들으며 진로 탐색 99칸 전통 한옥으로 진어진 민족교육관의 강의실. 민족교육관에서는 시조나 판소리, 다도 등 전통문화를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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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등교, 눈시울 붉힌 진천 할매들
충북 진천군 구정초등학교에서 이정순 할머니(오른쪽)가 낱말 맞추기 시험에서 100점을 받은 뒤 짝꿍인 박준현군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할머니들이 유모차와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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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137억 년 전부터 미래까지 들여다본다
최근 미국과 호주에서는 ‘빅 히스토리’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우주의 시작부터 인류의 미래까지 말 그대로 모든 것의 역사를 다루는 빅 히스토리는 천문학과 지리학·역사학을 비롯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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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왕의 집에 스민 민본정신 … 소박하게 지어 세금 아껴
조선의 첫 궁궐인 경복궁 내 근정전. 경복궁은 창덕궁·창경궁·덕수궁·경희궁과 함께 조선 5대 궁궐이다. 중국 자금성에 비하면 소박하다 못해 초라해 보이기까지 하는 조선의 궁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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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3.0 시대
교보문고 북모닝CEO는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한 글쓰기 강좌인 Summer Special Academy를 개설한다. 글쓰기 강좌가 부쩍 늘어났으나 관찰한 일상과 활동을 요령껏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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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생활정보 강형구와 그의 뮤즈, 마릴린 外
문화&공연 강형구와 그의 뮤즈, 마릴린 일정 7월 20일(일)까지 장소 아라리오갤러리 천안 문의 041-551-5100 www.arariogallery.com 명인 콘서트 일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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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모, 기초경매교육생 모집 앞서 무료 공개 강좌
부동산 경매를 통해 재테크를 하려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경매학원, 인터넷 경매강의, 도서까지 무수한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는 실정이다. 부동산 경매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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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사도세자의 마지막 모습, 그 나무는 알고 있지요
우리는 나무와 함께 살아갑니다. 나무가 공급하는 산소를 마시며 나무로 만든 물건들을 사용하고, 나무 그늘에서 쉬어가죠. 그런데 우리는 지나가다 마주친, 꽃이 만개한 나무의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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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대만 外
인문·사회 ● 대만(최창근 지음, 리수, 304쪽, 1만9800원)=부제가 ‘거대한 역사를 품은 작은 행복의 나라’다. 1992년 한·중 수교와 동시에 이루어진 대만과의 단교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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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우린 엑소더스 세대”
박춘자(72·삼성동)씨는 복지관에서 일어 중급반부터 잉글리시 스토리텔러(영어 구연)에 이르기까지 매일 다양한 강좌를 듣는다. 젊은 시절 국립의료원 간호대학 교수를 지냈던 박씨는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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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막내딸, 日서 정신병 앓다 정략결혼한 뒤
『일본황족사진첩』에 실린 덕혜옹주(오른쪽)와 일본인 남편 소 다케유키. [사진 고궁박물관]덕혜옹주(德惠翁主·1912~89)는 고종(1852~1919)이 환갑에 낳은 딸이었다. 궁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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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담았다 … 국순당 ‘예담’
국순당은 한가위를 맞아 우리 전통 명절에 선물로 알맞은 다양한 우리 술 선물세트 선보인다. 주정을 섞어서 빚는 일본식 청주와 달리 전통방식 그대로 제조한 순주 발효주인 국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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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간판으로 말끔해진 거리 … 시민도 업주도 싱글벙글
아산시 건축과 유지상(사진왼쪽) 가로환경디자인팀장과 오태환 가로환경디자인 담당이 지난해 간판개선 사업을 진행했던 아고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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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직장 생활 바쁜 요즘…신부 수업 교실, 더 요긴할 것”
‘신부수업교실’이 다시 등장했다. 1970, 80년대 유행했던 강좌다. 당시 YWCA·예지원 등에서는 결혼을 앞둔 여성들을 위해 ‘신부교실’을 만들어 예의범절·요리·집안 장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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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의 빛, 간접 조명으로 쓰려고 … 기둥 높이만큼 처마 길게 늘여
서울은 궁궐 도시다. 조선시대 5개 궁궐 경복궁·창덕궁·창경궁·경희궁·경운궁이 있다. 이덕수 선생의 신궁궐기행에 따르면 임금과 그 가족들이 살던 집이 궁(宮)이다. 중국에선 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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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고등학교 2012학년도 입시전형 어떻게 바뀌나
한일고등학교는 자타가 인정하는 명문고등학교이자 충남의 자랑이라 할만하다. 재학생 대부분이 전국 1% 이내 ‘영재’들이다. 해마다 이맘때면 한일고에 자녀를 입학시키려는 학부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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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굴업도를 사랑하는 문화예술인 모임’ 출범 外
◆‘굴업도를 사랑하는 문화예술인 모임’이 최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출범했다. 인천 옹진군 굴업도를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문화예술의 섬으로 만들어 세계에 알리겠다는 취지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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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문화人] 도예가 채수용 작가
천안에 도예를 연구하는 곳이 있다 “그릇(용기)만이 아닌 인테리어 소품을 비롯해 건축자재 등 실내공간을 친환경 소재로 꾸밀 수 있는 것이 바로 도자기 공예”라고 말하는 채수용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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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시설 드문 사상구 엄궁초교에 들어선 ‘오아시스’
엄궁드림홀에서 엄궁초등학교 학생들이 수영 수업을 받고 있다. [엄궁초등학교 제공] 길이 25m짜리 5개 레인이 있는 넓은 실내수영장에는 초등학생들의 수영수업이 한창이다. 배드민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