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규모와 「88」이후의 전망을 알아본다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의 침체에도 불구, 올림픽 선수촌에 대한 관심이 높다. 1일 착공이후 선수촌 주변·강남일대 부동산 업계에는▲아파트의 구조및 특징▲학군·교통문제·주변환경등 위치적
-
「탈선환경」에 싸인 독서실|현장취재를 통해 살펴본 주변실태
일요일인 27일 밤11시40분, 밤이면 「구명동」으로 불리는 서울 천호동네거리. 밀고 밀리는 차량의 소음, 휘황찬란한 네온사인의 불빛아래 골목골목을 메운 유흥·환락업소의 붐비는 인
-
백화점 「문화행사」경쟁도 치열
큰 백화점들의 세일 경쟁이 전시회·음악회·무용및 연극 공연등 문화행사 경쟁으로 번지고 있다. 쇼핑만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이왕 외출한 김에 배우며 즐기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
86·88채비 달라지는 서울《2》시민공원40만평 조성
86·88대회를 앞두고 서울시가 여론을 조사해본 결과시민들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한 3가지중의 하나가 교통·공해에 이어 녹지공간의 확보. 그래서 서울시는 올해를 「시민
-
서울시내 헤매며 「좀도둑질」다섯차례
탈주행로 1백15시간-「대도」 조세형(38)은 서울거리를 멋대로 활보하며 절도행각을 벌이고 쇼핑도 했다. 주택가 5곳에서 옷가지등7점과 현금2만7천원을 훔쳐 차례로 갈아입었고 철물
-
유통업계에 군웅할거 새바람 대기업 초대형쇼핑센터 세울 채비
유통업계에 군웅할거의 새바람이 불고있다. 서울 강남지역의 신흥 주택가를 따라 3∼4년래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상권들이 그 하나요, 이들 상권들을 바탕으로 건설업체들이 중심이 된 재
-
(1) 이근량 전특파원이 파헤친 서독의 두얼굴 |합리와 불합리의 공존
「라인강의 기적」이 비틀거리고 있다. 세계 2차대전의 패전국에서 경제대국으로 급성장을 이룩했던 서독의 기적이 이곳저곳에서 퇴조의 징후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4년간 서독을 취재했
-
맑은날엔 멀리 서해와 개성 송악산까지…새 명소된 서울「타워」
서울전역이 한눈에 들어온다. 동쪽의 낙산이 눈앞에 와 닿고 서쪽의 금유별이 아스라히 펄쳐진다. 남쪽의 관악산과 북쓱의 북한산은 한폭의 병풍. 발아래 한강은 실개울이나 다를바 없고
-
장안평 개발계획 확정
서울시는 13일 58만7천43평에 이르는 장안평 개발계획을 확정, 이 지역을 주거·상업·준주거 지역과 유통시설·공공용지·재개발지구 등으로 나누어 지역별로 대지규모·건물 높이·용도
-
(2)건국 200주년…아메리카의 오늘과 내일|바퀴 위의 인생
【워싱턴=김영희 특파원】20년대 초반.「인디애너」주「미들타운」의 한 주일학교 어린이들은 신이 창조한 동물가운데 사람에게 필요치 않은 동물은 말뿐일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그 무
-
「시원한여름」에의 초대|전국에의 해수욕장 「가이드」|숲·모래·맑은물·생선회등 각기 장점지녀
장마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바캉스·시즌」이 시작됐다. 그동안 궂은 날씨 때문에 제대로 여름경기를 누리지 못했던 전국각지방의 해수욕장도 이번주말께부터는 피서인파의 「피크」를 이룰 듯
-
본격적 관광개발 착수...부산 태종대
73년 용두산 공원에 높이 1백12m의 부산「타워」를 건립하여 부산의 새로운 명물을 만든 진로주조계의 도원관광(대표 장익용)이 이번에는 태종대에 2억4천만 원을 들여 휴게소 4동을
-
백화점 수영복「패션·쇼」신세계 미도파, 노량진 지점 8일 개장
◇신세계=74신세계「태양의 축제」를 8월4일까지 계속한다. 피서「시즌」을 맞아 전체 매장이 시민의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해수욕장·물레방아촌 등으로 꾸몄다. 이 기간에 3천원 이상
-
서울에도 「차 없는 날」|명동·충무로 일대에
서울 중구 명동·충무로 거리에 부산 광복동에 뒤이어 「차 없는 날」이 생긴다. 서울 중부 경찰서는 2일 최근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자동차 공해로부터 시민 생활을 단 하루라도 해방
-
미서 이동주택붐
6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미국의 이동주택(Mobil House)「붐」이 점차 가열되고 있다. 66년에 5동중 1동의 비율이면 이동주택은 69년중의 매출액 40만호를 돌파하면서 일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