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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래미안 스타일
래미안(來美安)이 또다시 변신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1일 서울 일원동 래미안갤러리에서 ‘2009 래미안 스타일’을 공개했다. 스타일의 핵심은 ‘E-큐빅(Cubic)’.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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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여행을 위한 첫 걸음 - 유럽편
유럽은 미국처럼 총기를 소지하고 있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소매치기나 도난사고가 빈번하므로 항상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이 좋다. 여행이 주는 설렘을 망칠 필요까진 없겠지만 우리나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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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시시각각] 협상 약소국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은 3일 일본 아사히신문의 관련 기사 제목은 ‘이 정권 급락(急落)의 100일’이었다. 왜 ‘급락’이란 표현까지 썼는지 굳이 기사를 읽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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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쿠폰, 밥상 메뉴를 좌우하다
4월 17일 이마트 용산점. 10개 3480원에 팔던 오렌지를 2700원으로 ‘반짝 할인’해 팔자 사람이 붐비지 않는 오후 5시인데도 많은 주부가 몰려들어 오렌지를 고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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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엄지 시대
직장인 김근영(34)씨는 평소 은행 업무와 관련해 궁금한 것들을 물을 때 콜센터에 전화하는 대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30초~1분 정도 기다리면 회신이 날아온다. 따로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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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봄·여름 컬렉션, 이것이 키워드다
봄바람이 불어오면서 당신이 잊지 말고 메모해 둘 키워드는 네 가지다. 꽃밭에라도 들어앉은 듯 활짝 만개한 플라워 프린트, 보디 라인을 따라 물 흐르듯 늘어지는 실루엣, 블랙·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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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조금 느슨한 면 보이면'뭐 하러 출근했어?' 다그쳐
현대 시절 이명박은 ‘오로지 일’로만 세상을 봤다. 그래서였는지 윗사람들에게 이명박은 다소 부담스러운 부하 직원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딱 한 사람, 고(故)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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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조금 느슨한 면 보이면'뭐 하러 출근했어?' 다그쳐
현대 시절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일밖에 모르는 사람”으로 통했다. 1980년대 초반 공사 현장을 지휘하고 있는 이 당선자(큰 사진). 오른쪽 사진은 81년 현대건설 신입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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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기 암행어사’ 출두요!
지난달 30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 장을 보러 온 노병용 대표가 생선을 고르고 있다.지난달 30일 저녁 서울 봉래동의 롯데마트 서울역점. 호리호리한 체격의 50대 신사가 혼자 카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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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메모] 온라인 쇼핑 ‘추석 특가전’
추석을 맞아 온라인 쇼핑 업계가 할인 행사에 나섰다. 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거나 여행을 떠나느라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는 소비자가 많아 매출이 줄어들까 우려해서다. 롯데닷컴(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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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家 3代 걸친 경영수업] “아버지에게 배운 대로 경영”
▶이명희 회장이 본격적으로 신세계 경영에 뛰어든 81년. 부친인 이병철 회장과 골프장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당시 이명희 회장의 나이는 39세였다. 아버지가 도쿄에서 폐암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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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은 기본 백화점 문화가 뜬다
이제 백화점은 쇼핑만 하러 가는 곳이 아니다. 문화생활과 이벤트를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복합생활공간이다. 대형문고와 영화관을 벗삼아 서초.강남일대의 문화놀이 공간이 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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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은둔의 장막 걷어내나
우리는 북한 경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남북 경협 규모가 10억 달러를 넘어섰음에도 우리는 북한 경제의 정확한 실체를 알지 못하고 있다. 굶어 죽는 사람이 발생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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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메신저는'마당발'
인터넷으로 문자와 정보를 주고받는 메신저의 기능 향상 경쟁이 치열하다. 증권 거래와 쇼핑을 하는 메신저가 등장한 데 이어 대화 상대의 접속(로그인) 여부에 관계없이 파일을 주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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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9월 22일자 E15면 '쇼핑 메모'에서
9월 22일자 E15면 '쇼핑 메모'에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홈메이드 훈제연어의 와인세트 가격은 2만2000원이 아니라 2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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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Memo] 오뚜기 外
◆오뚜기가 참기름.참치.올리브유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82종을 내놨다. 값이 싸면서 실속있는 제품으로 구성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올해는 포도씨유와 마시는 식초 선물세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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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백만장자'들의 7가지 비결
온라인 시장을 종횡무진하는 'e-상인'의 대박 스토리에 도전해 볼까. 온라인 쇼핑 시장은 진입장벽이 낮고 기회가 무궁무진하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그러나 온라인 쇼핑몰이 우후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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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아줌마 입소문'에 달렸다
와인 매장에서 요리 강습장으로 바뀐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지하 1층의 쿠킹 스튜디오. 사진은 지난달 28일 백화점을 찾은 주부들이 요리 강의를 듣는 모습. 최승식 기자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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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메모] 캐주얼 브랜드 유니클로 外
◆ 캐주얼 브랜드 유니클로는 다음달 2일까지 땀 흡수가 빠르고 주름이 생기지 않는 '넌 아이언'셔츠를 싸게 파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한 벌에 1만9900원인 셔츠를 두 벌 2만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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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5억 파는 세자매 … 서로 다른 브랜드로 1등 경쟁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 같은 층에서 일하는 세 자매가 함께 모였다. 왼쪽부터 맏언니 한재윤, 둘째 지우, 막내 지안씨. 60대 초로의 여성 쇼핑객이 샵 매니저(판매팀장)를 뚫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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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노력해야 운도 따르죠
*** 경품 남아돌아 쇼핑몰 운영하는 김민주씨 "이거 잘라서 보내면 선물 준대." "정말? 엄마, 우표 한 장만 사주세요." 김민주(27)씨의 '경품 인생'은 이렇게 시작됐다.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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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리포터 등 뜬다는데
한 쇼호스트 양성 학원에서 여성 수강생들이 강사에게서 상품을 설명하는 방법에 대해 듣고 있다. 김성룡 기자 4월 GS홈쇼핑이 연 '쇼호스트 선발대회'에는 10명을 뽑는 데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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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 광화문 '유비쿼터스 전시관'
20XX년 3월 28일 오전7시. 거실과 안방의 커튼이 자동으로 걷 히며 집안 가득 햇살이 들어온다. 잠에서 깨어난 집 주인이 드레스룸의 거울을 보면서 "일정"이라고 말하자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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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메모] 동양매직 外
◇동양매직은 다음달 7일까지 자사 인터넷 쇼핑몰인 매직몰(www.magicmall.co.kr)에서 올 하반기 출시할 신개념 식기세척기의 브랜드를 공모한다. 당선자 1명에게는 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