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음 깨러 갔다가 러 제재에 발 동동…수조원 韓쇄빙선 어쩌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로 흐르던 ‘돈줄’이 꽉 막히면서, 러시아 선주들이 발주한 배들이 국내 조선업계의 발목을 잡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러시아 조선소와 계약한 액화천
-
탄소 포집·재활용 기술, 91세 엔지니어의 끝없는 도전
━ 신동식, 수출 한국의 길을 열다 ⑦ 친환경 미래산업 육성 꿈 〈끝〉 1971년 신동식 회장이 공직에서 물러나자 여러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 “함께 일하자”는 요청이 쇄도
-
中 CCTV “북·러 군사력 강화 주목”…블라디엔 金 '핵잠 조선소' 방문설
중국 관영 매체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회담의 핵심이 군사력 강화였다며 보도했다. 국제 뉴스를 다루는 중국중앙방송(CC-TV) 채널4는
-
대우조선해양, 산학연 통해 극지 운항선박 기술 확보 나서
대우조선해양과 극지연구소, 인하대, 인하공업전문대의 협약식. 대우조선해양 제공 대우조선해양이 산학연 협력을 통해 극지 운항 선박 관련 기술 확보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한국
-
삼성중공업, 이달에만 3조원 수주 '몰아치기'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 운반선. 사진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30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LNG 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금액은
-
삼성중공업 2.8조어치 LNG선 따내
삼성중공업의 LNG 운반선. [사진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연말을 앞두고 막판 수주에 스퍼트를 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주와 총 25억 달러(약 2조8000억원,
-
삼성중 2조8000억 역대 최고액 수주…러 쇄빙 LNG선 한국이 '싹쓸이'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 운반선. 사진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연말을 앞두고 막판 수주에 스퍼트를 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주와 총 25억 달러(약 2조8000억원
-
[김종덕의 북극비사]'신냉전 또는 협력' 북극에서 펼쳐질 미·중·러 삼국시대
러시아의 핵추진 쇄빙선 승리50주년 기념호가 북극바다를 항해하고 있다. [사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 21회(최종). 북극에서 펼쳐지는 뉴노멀, 삼국시대 북극에서 맞
-
수주 가뭄 조선업계 단비 내렸다···카타르 23조 LNG선 계약
현대중공업 LNG 운반선. 현대중공업그룹 수주 가뭄을 겪었던 국내 조선업계에 23조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선 단비가 내렸다. 카타르 국영 석유사인 '카타르 페트롤리엄(QP
-
삼성중공업, 1800억원 내빙 원유운반선 수주…5년만에 최고 실적
지난해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내빙 원유운반선. [사진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원유운반선 2척을 추가로 따내며, 올해 누적 수주액 71억 달러(약 8조3000억원)를 달성했다. 목
-
[김종덕의 북극비사] 영하 50도에 레고같은 건물···'지구최대 가스왕국' 시베리아
액화천연가스(LNG) 기지가 들어선 러시아 야말반도 사베타항에 LNG 수송선이 정박해있다. [TASS=연합] ━ 김종덕의 북극비사 ⑤ 북극의 새로운 불꽃 천연가스 모스
-
“북극은 열강의 신냉전터…21세기 자원ㆍ물류의 새로운 장 될 것”
북극 전문가 해양수산개발연구원(KMI) 김종덕 박사가 9일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지구 온난화의 상징으로 떠오른 북극이 열
-
LNG로 북극까지…삼성중공업, 쇄빙 LNG운반선 설계 계약
4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남준우(왼쪽) 삼성중공업 사장과 즈베즈다 조선소의 모기업 로즈네프트사의 콘스탄틴 랍테프 경영임원이 '북극(Arctic) LNG2' 쇄
-
우물쭈물하다 일본에 LNG 특수 빼앗겼다
러시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자인 노바텍이 야말반도에 세운 첫 번째 북극 LNG 생산기지인 야말 기지의 지난해 모습이다. 노바텍은 후속 사업인 북극-2 LNG 기지를 2
-
[북극LNG ②] 따 놓은 당상이라던 ‘쇄빙LNG선’도 비상사태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쇄빙 LNG 운반선이 얼음을 깨면서 운항하고 있다. [사진 대우조선해양] 러시아 민영 가스 대기업 노바텍의 북극 액화천연가스(LNG)-2 사업에
-
[북극LNG ①] 한국이 美 눈치볼 때···日, 북극 LNG 꿰찼다
러시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자인 노바텍이 야말반도에 세운 첫 번째 북극 LNG 생산기지인 야말 기지의 지난해 모습이다. 노바텍은 후속 사업인 북극-2 LNG 기지를 2
-
LNG선 발주 쓸어 담았지만...조선업, 하반기 장담 못한다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쇄빙 LNG선이 얼음을 깨면서 운항하고 있다. [사진 대우조선해양] 국내 조선 3사가 올해 상반기 전 세계 LNG선 수주전에서 호실적을 기록했지
-
文 만난 카타르 국왕 "LNG선 60대, 한국서 도입 검토"
중동의 산유국 카타르가 한국산 LNG(액화천연가스)선을 도입할 뜻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한·카타르 정상회담에 앞서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
[서소문사진관]환경미화원에서 김정은까지, 취임 1년 문재인 대통령이 만난 사람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8일 광주민주항쟁 기념식에서 5.18 유공자의 자녀 김소형씨를 안아주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지난달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
-
수주, 또 수주…우울했던 조선소에 웃음 꽃, 언제까지 갈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3일 경남 거제도 대우조선해양을 방문, 건조 중인 쇄빙LNG운반선으로 향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올해 들어 5일까지 대우조선해양의 주가는 54.1
-
[단독]성장산업 '홍보맨' 나선 文 대통령 "현장 방문 컨셉트를 바꿔라"
세계 최초의 쇄빙 LNG 수송선, 12년 연속 세계공항서비스평가 1위 공항, 세계 최대 태양광 산업 공장, 세계 최초의 수소 전기 상용차.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서울 서초구 서울
-
[현장에서]부실 조선사에 '적자 수주' 허용한 정부, 다음 단계가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경남 거제도 대우조선해양을 방문 건조중인 쇄빙lng운반선으로 향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정부가 국책은행 관리로 넘어간 부실 조선사에 '적자 수주'를
-
또 세금으로 부실기업 살리는 악순환 끊어야
━ 사설 새해 문재인 대통령의 첫 외부 일정은 경남 거제의 대우조선해양 방문이었다. 지난 3일 옥포조선소를 찾은 대통령은 북극 항로를 오갈 쇄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
-
[사설] 대통령의 조선업 격려, 구조조정에 혼선 빚지 않기를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새해 첫 현장 방문으로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찾았다. 이곳에서 건조 중인 쇄빙 LNG 수송선을 둘러보고, 이미 건조가 끝나 오늘 출항하는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