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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소 폭파 사고’ 송유관공사 재난안전관리 ‘미흡’ 평가
지난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저유소에서 휘발유 저장탱크 폭발로 화재가 발생했다. 대한송유관공사는 이 사고에 대한 대처가 미흡해 재난관리 미흡 기관이 됐다. [뉴스1]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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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양저유소 화재’ 인재 결론…5명 입건, 검찰 송치
소방관들이 지난 10월 7일 고양시 강매동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저유소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지난 10월 발생한 ‘고양 저유소 화재’ 는 총체적 관리 부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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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저유소 화재, 총체적 관리 부실로 인한 인재(人災) 결론
지난달 7일 경기도 고양시 강매동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저유소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진화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고양 저유소 화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관계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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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였다! 트럼프가 시진핑에 모욕감 느낀 이유
파키스탄에서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ㆍ해상 뉴실크로드) 프로젝트가 휘청하고 있다. 자의반타의반 중국서 돈을 많이 빌려오더니, 결국 지난 9일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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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탱크 옆에 건초더미…고양저유소, 불 날만한 환경이었다
휘발유 탱크 폭발 화재로 43억원의 재산피해가 난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의 저유소 주변 환경이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예방 장치인 화염방지기는 유증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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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교수직 내려놓고 울산 모교로 돌아온 인도인 연구원
연구 결과를 설명하는 오르간디 지엔테크놀로지 연구원. [사진 UNIST] 한국-인도 간 경제 교류가 활발한 가운데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창업기업 지엔테크놀로지가 인도 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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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야산서 갑자기 치솟은 ‘15m 불기둥’ 알고보니
전북 완주의 한 야산 인근에 매설된 휘발유 송유관에서 갑자기 불기둥이 치솟았다. 관계 당국은 송유관을 뚫고 기름을 훔치려는 과정에서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7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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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틸러슨 국무장관을 평양에 보내라
김영희 칼럼니스트·대기자 북한이 지난달 29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데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첫 반응은 “대륙 간을 넘나드는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완성된다면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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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60분 통화 “강력 대북제재” 공감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북한이 스스로 핵·미사일 개발을 포기하기 위한 대화에 나올 때까지 강력한 대북제재와 압박 기조를 유지해 나가야 한다”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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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 원천봉쇄" 칼 빼든 트럼프, 北 생명선 끊는다
━ 칼 빼든 트럼프…송유관ㆍ금융ㆍ해상 北 생명선 차단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북한의 신형 화성-15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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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내 쿠르드족 압도적 독립 찬성 … 날 세우는 주변국
25일 시리아 동북부 카미실리에서 쿠르드족 여성들이 쿠르디스탄 독립 투표를 지지하기 위해 쿠르디스탄 국기를 흔들고 있다. [카미실리 AFP=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이라크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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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패싱’ 노리는 김정은의 위험한 도박
중국의 대북 영향력의 베일이 벗겨지고 있다. 중국은 단둥~신의주 송유관을 통해 북한에 공급해주는 무상 원유와 식량·비료를 바탕으로 막강한 대북 영향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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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더리 보이콧 직면한 중국, 대북 영향력 실체 벗는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을 겨냥한 세컨더리 보이콧(북한과 거래하는 제3국의 개인과 기업·금융기관 제재) 실행에 들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세컨더리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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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북핵에 맞서려면 한미연합사령부를 서울에 남겨야”
━ 최고의 군사전략통 김희상 전 국방보좌관 지난 13일 김희상 전 국방보좌관을 만났다. [임현동 기자]북한의 임박한 핵무장으로 인한 안보위기 상황에서 김희상 전 국방보좌관(한국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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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번째 제재 북한에게 얼마나 아플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1일(미국시간) 채택한 대북제재 결의 2375호는 안보리의 9번째를 제재다. 안보리는 매번 강도를 높여왔고, 이번에는 북한의 ‘숨통’으로 여겨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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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새 대북 제재 결의안 만장일치 통과.."석유수출량 제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AP=연합뉴스]11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15개 이사국이 새 대북 추가 제재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전날 치열한 협의를 거친 만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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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딜레마, 핵 보유한 北이 베트남 다낭처럼 미7함대에 원산 개방한다면...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를 둘러싸고 유엔 외교가에 난기류가 일고 있다. 미국은 대북 원유수출 중단 등을 골자로 하는 초강력 제재 결의 초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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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러 ‘동북아 핵클럽’과 함께 돌아온 新냉전의 지정학
지난 6~7일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일정에서 하이라이트는 대북 원유 공급 중단 등 제재 강화에 러시아가 동참할 것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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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제재안으로 안보리 표결 강행하는 미국의 노림수는
미국이 마련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초안에 대북 원유수출 금지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북한의 자금줄 차단을 위한 조치로 섬유제품 금수 등도 초안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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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북 원유수출금지ㆍ김정은 자산동결 등 제재 초안 마련
미국이 작성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안 초안에 북한에 대한 원유수출 금지 조치가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현지시간) 본지가 입수한 결의안 초안에 따르면 원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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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원유 끊을 순 있지만 … 러시아에 대북 지배력 뺏길까 걱정
━ (3) 북의 생명줄 북·중 송유관 6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을 겨냥해 국제사회의 대응 움직임이 빠르다. 논의의 핵심은 대북 원유 공급 중단이다. 북한의 생명줄을 조여 핵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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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잠그면 反中 돌아설텐데, 알거지 되란 말인가”
1964년 중국의 핵실험 성공 이후 인도ㆍ파키스탄으로 핵도미노가 일어났다. “북한의 핵무장이 성공하면 핵보유국 북한과 인접한 중국의 안보는 여전히 ‘맑음’ 일까.” “핵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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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중국이 원유 차단하면 북한은 핵실험과 전쟁 못한다
중앙일보 군사안보연구소와 세종연구소는 16일 좌담회를 열고 한반도 위기상황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박용한 군사안보연구소 연구위원, 권태환 교수, 정성장 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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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원유 중단 안보리 결의안에 찬성 않을 것" ...베이징 외교가 분석
대북 원유 공급 제한을 포함한 내용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추가 제재 결의안에 칼자루를 쥔 나라는 중국이다. 실제 북한 원유 수입량의 80%~90%를 공급하는 중국은 안보리 상임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