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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관 구멍 내 석유 수만ℓ 훔친 50대 항소심서 실형 선고
지하 송유관에 구멍을 내 수만ℓ 석유를 빼돌린 50대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원 이미지 13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백승엽)는 송유관안전관리법위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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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A380 기름 채우는데만 1시간...인천공항 지하엔 60㎞ 송유관
인천공항 주기장에서 급유차를 이용해 항공기에 기름을 넣고 있다. [강갑생 기자] 비행기가 공항에 도착해 승객이 내리고, 또 새로운 목적지를 향해 탑승하는 사이 주기장 주변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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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제작한 장비 사용’ 송유관 기름 33만ℓ 훔친 5명 구속
기름을 훔치기 위해 송유관에 설치한 장치와 호스. [경북경찰청 제공=뉴스1]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5일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수십만ℓ의 기름을 빼내 판 혐의(송유관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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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관에서 기름 훔치다 불 낸 남성, 화상으로 결국 사망
지난 1월 7일 오전 2시 57분쯤 60대 남성은 완주군 봉동읍 한 야산에 묻힌 휘발유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치려다 불을 냈다. [연합뉴스]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치려다 치솟은 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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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야산서 갑자기 치솟은 ‘15m 불기둥’ 알고보니
전북 완주의 한 야산 인근에 매설된 휘발유 송유관에서 갑자기 불기둥이 치솟았다. 관계 당국은 송유관을 뚫고 기름을 훔치려는 과정에서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7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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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국, 이제는 대북 원유 공급 중단해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핵(核) 폭주’가 골인 지점을 눈앞에 뒀다.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른 데는 중국의 책임이 크다. 중국이 늘 대북제재의 구멍이 돼 북한의 숨통을 터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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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인홍 인민대 교수 "中, 대북제재로 송유관 차단 가능성 배제 못해"
스인홍 인민대 국제관계학원 교수. [사진 연합뉴스] 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한 것과 관련해 '중립적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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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김정은의 마지막 파노라마
이영종통일전문기자·통일문화연구소장 ‘원산 갈마반도 10시’. 북한이 최고지도자의 동선에 시간까지 노출한 건 이례적이다. 김정은이 참석한 지난 25일 군 창건 85주년 타격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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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원유 카드 만지작...북한 백기 들까?
중국 정부의 대북 원유 공급을 중단하라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에 이어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도 가세했다. 다만 환구시보는 조건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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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이 레드라인 넘으면 중국은 대북 송유관 잠가야
북한이 군사적 도발을 자제하라는 국제사회의 경고를 비웃듯 어제 미사일을 또 쐈다. 그것도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한국 도착 9시간 전에 이뤄졌다. 올해 들어 다섯 번째, 이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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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원 오면…2000만 명 물 사용 못해
캘리포니아에 닥칠 수 있는 '빅원'에 대한 대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 목소리가 높다.캘리포니아가 당국이 빅원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한 상태라고 AFP통신이 12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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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당·군·기업소 배급받은 석유, 암시장으로 빼돌리기 다반사
북한 당국은 평양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연유판매소(주유소)를 운영해 수익을 얻고 있다. 사진은 나선시에 위치한 연유판매소 모습. [사진 DPRK360]북한 경제의 아킬레스건은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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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당·군·기업소 배급받은 석유, 암시장으로 빼돌리기 다반사
북한 당국은 평양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연유판매소(주유소)를 운영해 수익을 얻고 있다. 사진은 나선시에 위치한 연유판매소 모습. [사진 DPRK360]북한 경제의 아킬레스건은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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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열차로 온 ‘다칭 원유’ 열처리 뒤 30㎞ 송유관 타고 북으로
중국의 대북 원유 원조가 3년째 통계상 제로(0)지만 실제로는 석유가 송유관을 타고 북으로 운송되고있는 현장이 확인됐다.| 목적지는 평북 봉화화학공장원유 응고 막으려 89도까지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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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평양을 들여다보는 창, 중국대사관 홈피엔 무슨 일이 …
평양 주재 중국대사관이 운영 중인 인터넷 홈페이지 메인화면.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중국 고위인사를 접견하는 사진만 있을 뿐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모습은 없다. [사진 주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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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풀지 못한, 풀어야 할 수수께끼
예영준베이징 특파원그닥 어려운 문제도 아닌데 6개월이 넘도록 풀지 못하고 있는 수수께끼가 있다. 정부 기관에서도 짐작만 무성하지 정답은 못 내놓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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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기고 줄이고 … 여수 기름유출 피해 더 키워
지난달 31일 전남 여수시 낙포동에서 유출된 기름이 경남 남해군까지 밀려와 피해가 늘고 있다. 3일 경남 남해 유구마을 앞바다에서 오리 한 마리가 기름을 뒤집어쓴 채 날갯짓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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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 협박 빌미로 미국이 과잉대응한다 여겨”
남경필·홍문종 의원과 구상찬 전 의원 등 새누리당 전·현직 의원들이 지난 2일 중국 공산당의 대북정책 핵심인물인 왕자루이(王家瑞) 당 대외연락부장 등을 만나 3시간30분간 대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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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북 협박 빌미로 미국이 과잉대응한다 여겨"
남경필·홍문종 의원과 구상찬 전 의원 등 새누리당 전·현직 의원들이 지난 2일 중국 공산당의 대북정책 핵심인물인 왕자루이(王家瑞) 당 대외연락부장 등을 만나 3시간30분간 대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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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 협박 빌미로 미국이 과잉대응한다 여겨”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시진핑 만난 케리 미 국무 “한반도 매우 중대한 시점” 남경필·홍문종 의원과 구상찬 전 의원 등 새누리당 전·현직 의원들이 지난 2일 중국 공산당의 대북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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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 새는 기름에 깜짝! 겁먹은 송유관 절도범
“송유관에 설치한 밸브 틈새에서 기름이 계속 새 나왔습니다. 폭발할 것 같아서 겁이 났습니다.” 대형 송유관을 뚫어 기름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우모(51·부산시 만덕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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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에너지 블랙홀’ 파이프 공정
투르크메니스탄 사만데페 가스전에서 14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왼쪽부터),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이슬람 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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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관 옆 모텔이 ‘기름도둑 본부’
절도 전과 등이 있던 손모(53)씨는 지난해 초 모 교도소에서 유류절도 혐의로 구속된 최모(43)씨를 만났다. 손씨와 최씨는 출소하면 기름을 훔칠 것을 약속했다. 출소한 이들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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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게이트' 전대월씨 사할린서 3조원대 유전 꿈
추석전인 17일부터 2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러시아 사할린에 있는 두개 유전을 둘러봤다. 이 유전의 소유주인 케씨오 에너지의 초청에 의한 것이다. 이 회사의 최대 주주이자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