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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정조 '책가도' 본뜬 도서·기록·박물관은?
국립무형유산원 '라키비움 책마루'를 찾은 어린이들. [사진 국립무형유산원] "조용하기만 한 일반 도서관과 달리 '라키비움 책마루'는 음악도 틀어 주고 의자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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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럭셔리 브랜드 이야기 [6] 티파니
남성들의 로망이 시계라면 여성들의 로망은 다이아몬드입니다. ‘블루박스’에 담긴 ‘육지(六指) 세팅’ 결혼반지는 다이아몬드 로망의 끝이라고 할 수 있죠. 티파니의 블루박스는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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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과학으로 생각한다 外
◆과학으로 생각한다(이상욱.홍성욱.장대익.이중원 지음, 동아시아, 336쪽, 1만4000원)=자연과학을 통해 탐험하는 인문학과 예술, 사회과학의 세계. 인공지능과 양자이론,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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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절경에 취한 선비들 명문 가득
영조 14년(1738)제주도에 부임한 목사(牧使) 홍중징(洪重徵.1693~1772)이 제주시 용두암 부근 용연(龍淵)에 갔을 때의 일이다. 바다와 맞닿은 계곡물인 용연은 '비를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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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33m법주사 청동미륵불 제작|불상 만들기 외길 3대|대성미술원 대표 신광호씨
『신심을 떠나서라도 우리 조상들이 남겨놓은 반가사유상 같은 불상들은 한결같이 보는 이로 하여금 잔잔하고 편안함을 느끼게 합니다. 앞으로도 선조들의 찬란했던 불교미술을 이해하고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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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육상 만m 시상식 "야유바다"
○…5일 저녁 몬주익경기장에서 벌어진 남자육상 1만m시상식은 올림픽 역사상 금메달리스트에게 가장 치욕적인 시상식 장면이었다. 시상식을 알리는 장내방송이 나오자 스타디움을 꽉 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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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본 문화부 옹기 전시회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솜씨가 배어있는 옹기류 전시회가 마련되고 이들 옹기를 영구 보존키 위한 옹기박물관이 설립된다. 옹기류는 질그릇과 함께 우리의 전통생활용구였으나 일제를 거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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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색채속에 생동감 "물씬"|타계 12년만에 열리는 박협현 판화전
한국미술계에 기걱과 신화를 남긴 우향 박협현판화전(5∼19일)이 서울강남구청앞 청작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우향이 타계(76년)한지 12년만에 최초로 열리는 대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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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의 재능·솜씨 영구보존 의지|과학기술문화재 18점 첫 국보·보물지정
이번에 문공부가 과학기술문화재를 국가지정 유형문화재로 지정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1차로 국보3점, 보물15점을 지정했다. 5천년 역사에서 우리민족은 어느 민족보다 뛰어난창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