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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行協 고쳐야 한다
지난 19일 서울지하철3호선에서 일어난 미군들의 성희롱과 폭행사건은 그 사건 자체보다도 그 뒤처리가 더 분노를 자아낸다. 술취한 미군일행은 여인을 성희롱하고 말리는 남자승객을 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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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사고-상대방 보험사항 확인
인명피해가 없는 접촉사고만 냈을 경우 피해액이 80만원 미만일때에는 경찰에 신고할 의무가 없다. 그러나 오는 7월부터 모든 물적 피해사고는 피해액에 관계없이경찰에 신고하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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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여배우 드뇌브,同名잡지 損賠訴
■…프랑스의 세계적 여배우 카트린 드뇌브는 최근 미국에서 발간되는 여성 동성연애자(레스비언) 전문잡지 드뇌브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한편 이 잡지의 프랑스내 판매를 금지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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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짐 분실.파손 피해보상금 내일부터 예치 의무화
이삿짐 운송과정에서 생기는 물건 파손.분실등 소비자 피해가 종래보다 쉽게 보상받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이삿짐 센터들에 대해 5백만원 이상의 피해보상 보증금 예치나 보증보험 가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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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요청 없었던 殺人 국가에 배상책임 없다-대법원 판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보는 앞에서 신고자가 살해됐다 하더라도 당사자가 정식으로 신변보호요청을 하지 않았다면 국가에배상책임이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민사1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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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와 다른 아파트 소송 잇따라-시공社상대 배상청구
부실시공을 한 아파트건설회사와 등기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집을 중개한 부동산중개인에게 법원이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린이후아파트건설회사와 중개인을 상대로 손해를 배상해달라는 소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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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轢死 시각놓고 가입자.보험사법정공방
자동차보험 발효시점을 놓고 가입자와 보험사가 다툼끝에 법정까지 가 불과 1분차이로「보험가입 유효」판정을 받아 1억원의 보험금을 받게 됐다. 경찰공무원 李모씨(40.경기도고양시주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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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내남편 아내가 결백밝혔다-추적7년 재수사끝에 勝訴
교통사고를 당해 식물인간이 되고도 사고상황을 진술할 수 없는약점 때문에 억울하게 가해자의 책임을 지게된 50대 가장의 누명을 아내가 7년에 걸친 추적끝에 벗겨냈다. 남편의 결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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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러와 곧 무기협정-알 사바국방
[쿠웨이트 UPI.로이터=聯合]쿠웨이트 아마드 알 사바국방장관은 곧 러시아와 무기구입에 관한 협정을 체결할 것이라고 쿠웨이트의 KUNA 통신이 2일 보도했다. 또 쿠웨이트는 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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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해외여행 바가지 요금 판친다
이는 해외여행이 완전 자유화된 89년 이후 대폭 늘어난 여행사들이 치열한 경쟁으로 서비스는 뒷전에 둔채 가격인하로 여행객만 끌어들인뒤 부족한 비용을 현지에서 부담시키는 경우가 많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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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해외여행/바가지요금 판친다/여행사 난립 가격인하경쟁 불붙어
◎서비스 뒷전… 비용 부족분 현지부담 지난3월 H여행사를 통해 4박5일에 64만원짜리 괌·사이판 패키지 여행을 다녀온 김모씨(25·여·서울)는 현지에서 추가로 28만8천원이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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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용지 매각 말썽일자 계약파기-서울시
서울시가 24억여원짜리 공공시설용지를 기업체에 매각한 뒤 공공용지에서 해제해 주려다 주민들이 반발하자 매입자와 합의 해약한 사실이 밝혀졌다. 더욱이 땅을 산 기업체는 잔금지불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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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여성 性희롱사건 책임한계싸고 논란-외국의 사례
前 서울大 조교 禹씨가 같은 대학 申모교수를 상대로 제기한 재판에서 재판부(재판장 朴壯雨부장판사)가 18일 피고에 대해 3천만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한것은 국내 최초로 성희롱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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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여성 「성희롱사건」/책임한계 싸고 논란
□외국의 사례로 본 부분별 쟁점 ▲개념:누드포스터 부착·성적인 낙서까지 포함 ▲배상:사실 알고도 시정않을땐 상급자도 책임 ▲구제:국가배상심의위 판정 거친뒤 소송내야 전 서울대 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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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머니 오더 은행가 비상-美 도난용지 유입
美國에서 도난당한 머니 오더(현금지급지시서)가 우리나라에 들어와 은행들이 잇달아 피해를 보고 있어 은행가에 비상이 걸렸다. 머니 오더란 은행이 고객의 요청에 따라 발행한후 이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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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通 선정 손놓은 체신부
제2이동통신사업자(2통)가 포철로 최종 결정됐다.선정과정의 격전으로 많은 업체들이 크고 작은 피해를 보고 분루를 삼키며 탈락해야 했다.그러나 이들보다 더 불쌍하고 더 많은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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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요청 응급환자 수송중 사고 호소길 없는 시민정신
『경찰관의 요청에 따라 교통경찰관의 보호속에 응급환자를 태우고 가다 일어난 사고를 운전자 혼자 책임져야 한다면 어느 누가길거리에서 교통사고 당한 환자를 태워주려 하겠습니까.』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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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정원초과땐 환불-소보원,소비자피해보상 안내책자 발간
소비자들이 받는 피해는 각종 생활용품 구입.운송등을 포함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중 부닥치게 되는 품질하자.부당거래.계약불이행등이다.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규정(경제기획원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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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달라지는 것들 부분별 점검
▲외화대출=융자비율및 융자대상 확대. ▲연지급수입=인근지역 수출용연지급수입기간 30일→60일로 연장. ▲수출선수금영수한도 확대=대기업:1년간 수출실적의 2%→3%,중견기업: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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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
내년부터 근로소득세 기초공제액이 연60만원에서 72만원으로 인상되고 주민등록등.초본을 거주지가 아닌 동사무소에서도 발급받을수 있게된다.또 고소.고발사건중 불기소처분으로 분류된 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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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佛 프라마톰사에 2백억원 배상-울진원전 관련
서울민사지법 합의14부(재판장 吳允德부장판사)는 7일 원자력발전소건설회사인 프랑스 프라마톰社가 한국전력을 상대로 낸 중재집행판결청구소송에서 양자간의 화해를 받아들여 『韓電측은 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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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5호선 곽수영의원 땅-시,보상시비불구 착공키로
그러자 땅 주인인 郭壽榮씨(49.서울시의원.민자)는『공사중지지시는 부당한 사유재산권 침해』라며 행정소송을 제기,91년11월 승소확정 판결을 받았다. 郭의원은 행정소송에서 승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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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로 붕괴위험 느껴 이사/위자료·임대료도 배상해야”
◎서울민사지법 이웃의 건축공사로 집에 생긴 균열에 위험을 느껴 이사 한 경우 건축주는 집주인에게 보수비외에 위자료와 집을 비운 동안의 임대료까지 가산해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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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 비방 중지요청/전국연합 가처분신청
「민주주의 민족통일 전국연합」(의장 권종대)은 15일 『민자당 김영삼후보가 대변인 등을 통해 국민연합이 북한의 지시에 따라 민주당과 연합,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비방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