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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정모' 받아쓴 1588명…'바다 사나이' 700기 탄생했다
해군이 7일 오후 경남 창원의 해군교육사령부 기초군사교육단 연병장에서 해군병 700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 해군 7일 오후 2시 경남 창원 소재 해군 교육사령부의 기초군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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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여성 해병대, 제주 126명 특별한 이야기 유료 전용
작업복처럼 생긴 어둡고 헐렁한 의복. 가슴에 달린 명찰과 엉성한 모자. 제복을 입은 몇 명의 남성을 제외하면 대부분 10대 후반인 120여 명의 소녀. 볼수록 묘한 불일치가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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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이달의 6‧25 전쟁영웅’…홍은혜 여사 등 12명 선정
국가보훈처가 오는 2019년도 '이달의 6·25 전쟁영웅'으로 12명을 선정했다고 13일 전했다. 사진 윗줄 왼쪽부터 1월 김영옥 미국 육군 대령, 2월 김한준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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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잠수함 ‘신돌석함’ 진수
해군은 7일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에서 아홉 번째 214급(1800t급) 최신예 잠수함 진수식을 개최했다. 진수식에는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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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첫 평민 의병장 함명 ‘신돌석함’ 진수식 거행
9월 7일 해군의 214급(1800톤급) 잠수함 9번함인 신돌석함의 진수식이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거행됐다.해군의 214급(1800t급) 잠수함 9번함인 ‘신돌석함’이 7일 울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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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의 어머니’ 홍은혜 여사 별세
대한민국 해군의 창설자인 고 손원일 제독(초대 해군참모총장·1980년 작고)의 부인 홍은혜(사진) 여사가 19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100세. 경남 마산 출신인 홍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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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의 어머니' 홍은혜 여사 작고
'해군의 어머니' 홍은혜 여사(오른쪽은 젊은시절 모습). [사진 해군] 대한민국 해군의 창설자인 고 손원일 제독(초대 해군참모총장·1980년 작고)의 부인 홍은혜 여사가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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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인물] 영화 의 실제 주인공 함명수 전 해군참모총장
서울인민위원장 이승엽의 고향 영흥도가 첩보대의 베이스캠프, 북한군 등으로 위장한 뒤 정보 빼내… “팔미도 등대 전투 통해 인천 탈환했다는 것은 사실과 달라. 적이 없는데 전투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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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생산 세계 5위 반도체 시장 점유율 2위 ‘스페이스 클럽’ 회원
석정 장기영 선생은 1952년 ‘부흥십년론’을 통해 염원했다. “우리도 디젤기관의 유선형 기차, 대형 신식 선박, 국민 1인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할 뿐만 아니라 우리 공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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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다 수호신 된 유관순 열사 여성 이름 첫 잠수함 떴다
해군이 최신예 214급(1800t) 잠수함인 유관순함을 7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에서 진수했다. 진수는 조선소에서 함정 건조를 마치고 물에 처음 띄우는 행사다. 유관순함은 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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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맞아 잠수함으로 부활한 유관순 열사
제원배수량 1,800톤길이/폭 65.3m/ 6.3m최대속력 20노트(37km)승조원40여명주요 무장 어뢰, 기뢰, 순항 미사일주요 특징 공기불요추진체계(AIP) 3·1운동을 주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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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교환 합의에만 1년 반 … 비극은 아직 진행 중
1951년 봄 유엔군은 중국군의 개입으로 빼앗겼던 서울을 다시 탈환했다. 지금의 휴전선 부근까지 전선을 밀어 올렸다. 이후 일진일퇴가 반복됐다. 양쪽은 어느 한 편의 일방적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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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해군 함정 이름 어떻게 짓나
정용수 기자최근 우리 해군은 많은 함정을 새로 건조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함정에 고유의 이름과 번호를 붙이는 것도 적잖은 ‘일’이 되고 있습니다. 해군은 함정 자체가 부대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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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턴대 출신 김규식은 영어 한글학자 김두봉은 국어 가르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미국 프린스턴대 영문학 석사가 어린 학생들에게 영어 회화를 가르쳤다. 저명한 한글학자는 한문과 국어를 가르친다. 이들 밑에서 배운 학생들도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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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턴대 출신 김규식은 영어 한글학자 김두봉은 국어 가르쳐
미국 프린스턴대 영문학 석사가 어린 학생들에게 영어 회화를 가르쳤다. 저명한 한글학자는 한문과 국어를 가르친다. 이들 밑에서 배운 학생들도 훗날 크게 자랐다. 대를 이어 독립운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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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대구에서 품은 강군의 꿈 (232) 노련한 정치가 이승만
1953년 1월 6일 도쿄에서 열린 첫 한·일 정상회담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머피 주일 미국대사, 오카자키 가쓰오 일본 외상, 요시다 시게루 일본 총리, 이승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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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대구에서 품은 강군의 꿈 (231) 도쿄에서의 이승만
이승만 대통령은 1952년 1월 한반도로부터 50~100마일(약 80~160㎞) 떨어진 해상의 선을 이어 대한민국의 해양주권선으로 선포했다. 이른바 ‘이승만 라인’이다.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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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대구에서 품은 강군의 꿈 (230) 일본과의 수교 협상
1953년 1월 5일 이승만 대통령은 일본 도쿄를 방문해 첫 한·일 정상회담을 열었다.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 이승만 대통령 일행을 미국과 일본 요인들이 영접하고 있다. 왼쪽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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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숭모회 회원 해군 40여 명 “안중근함 타고 우리 바다 지킨다”
이용운 함장1일 부산 해군작전기지에서 취역식을 하는 해군 214급 잠수함인 안중근함(1800t)은 함장 이용운(해사 42기) 중령과 40여 명의 승조원이 모두 안중근의사숭모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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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 지켜낸 건 해병대의 공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50년 3월 하와이 진주만에서 3인치 포를 설치하고 있는 701함. 우리나라 최초의 전투함이다. 해군본부 이성호 전 해군참모총장과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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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함 네 척의 해군’을 기억하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전쟁 59주년 | 두 노병의 증언 일반인에게 6·25전쟁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기억은 없다. 인천상륙작전도 맥아더가 이끈 연합군의 작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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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 지켜낸 건 해병대의 공
1950년 3월 하와이 진주만에서 3인치 포를 설치하고 있는 701함. 우리나라 최초의 전투함이다. 해군본부 관련기사 ‘전투함 네 척의 해군’을 기억하라 이성호 전 해군참모총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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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함 네 척의 해군’을 기억하라
1950년 6월 25일, 이성호(당시 해군 중령)ㆍ공정식(당시 해군 소령)씨는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바닷바람을 맞고 있었다. 샌프란시스코에 가서 2차 세계대전 이후 퇴역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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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급 이지스함으로 大洋 누빈다
대한민국 해군의 활약이 눈부시다. 북한의 장거리 로켓 도발을 정확하게 추적하고, 소말리아에서는 연일 해적 퇴치 승전보가 날아든다. 대양해군의 기틀을 다잡은 태세다. 그 중심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