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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올림픽·가을야구 찍고 FA 대박 향한다
손아섭은 손광민에서 이름을 바꾼 뒤 KBO리그와 대표팀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최다 안타(2504개) 주인공 박용택(42)이 지난해 은퇴했다. 박용택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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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아닌 김태훈, 이름 바꾸고 승리투
키움 김태훈 프로야구 선수 ‘개명(改名)’ 바람은 진행형이다. 또 성공 사례가 탄생했다. 키움 히어로즈 불펜 투수 김동준(28)은 최근 이름을 김태훈으로 바꿨다. 그는 “자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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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태건, 개명하고 돌파구 찾은 선수들
18일 전북 익산시 익산 종합경기장에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이 열렸다. 육상 100m 우승 등 3관왕을 차지하며 대회 MVP로 선정된 육상 박태건이 트로피와 상금을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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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야~" 개명 검색기로 본 평창 스포츠 스타와 이름
요즘 온 국민이 열광하는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영미’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이 만들어낸 최고 유행어인데요. 같은 ‘영미’라도, 부르는 톤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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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이름]이름 없는 3살 아기, '난우남'을 아시나요
‘‘김지영ㆍ변분돌ㆍ김하녀ㆍ임신ㆍ송아지ㆍ박하늘별님구름햇님보다사랑스런우리ㆍ김태희ㆍ전지현ㆍ도민준…’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만큼 다양한 이름이 있습니다. 이름은 ‘나’입니다.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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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이름]'전지현 김태희'가 되는 사람들
‘김지영ㆍ변분돌ㆍ김하녀ㆍ임신ㆍ송아지ㆍ박하늘별님구름햇님보다사랑스런우리ㆍ김태희ㆍ전지현ㆍ도민준…’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만큼 다양한 이름이 있습니다. 이름은 ‘나’입니다.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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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기, 난우파출소에서 발견했다고 ‘난우남’
이름 없이 ‘난우남(난우파출소에서 발견된 남자 아이)’으로 불리는 세 살짜리 아기. [우상조 기자] 이름이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인 사람들도 있다. 이름이 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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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부상 트라우마 손광민, 손아섭으로 개명 뒤 이름값
손아섭(롯데 자이언츠) 선수는 2008년 최고의 야구선수가 되겠다는 마음을 담아 광민에서 아섭으로 개명했다. [김경록 기자]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손아섭(29) 선수의 본명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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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이름] 최새미씨의 '싸이미' 탈출기
‘김지영ㆍ변분돌ㆍ김하녀ㆍ임신ㆍ송아지ㆍ박하늘별님구름햇님보다사랑스런우리ㆍ김태희ㆍ전지현ㆍ도민준…’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만큼 다양한 이름이 있습니다. 이름은 ‘나’입니다. ‘이름을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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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잦았던 손광민, 손아섭으로 불리자 진짜 '아섭' 됐다
━ [2018 이름] 야구선수 손아섭, 그리고 대한민국 개명지도 ‘김지영ㆍ변분돌ㆍ김하녀ㆍ임신ㆍ송아지ㆍ박하늘별님구름햇님보다사랑스런우리ㆍ김태희ㆍ전지현ㆍ도민준…’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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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새 출발 하고 싶어” “일 안 풀리는데…” 이름 바꿔볼까
연일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최순실(60·구속)씨. 사실 주민등록상 그의 이름은 최서원입니다. 최씨는 출생 후 ‘최필녀’란 이름을 받았는데, 최순실로 한 차례 바꾼 뒤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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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바꾼 이정협·손아섭처럼 … 작명소 찾는 선수들
하루아침에 이름을 바꾸고 팬들 앞에 나서는 스포츠 선수들이 늘고 있다. 호주 아시안컵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격수 이정협(24·상주)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1월 ‘이정기’란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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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성의 손아섭 배트 손잡이 테이프, 타격감 위한 자신만의 비법
손아섭의 배트 테이핑. 사진=일간스포츠 제공 프로야구 롯데 외야수 손아섭(26)의 배트는 독특하다. 그는 배트 노브(knob·배트 끝 동그랗게 올라온 부분) 바로 위에 3cm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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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매너에서 또 졌다… 일부 팬 레이저로 투수 방해
일부 몰상식한 팬들의 매너 없는 행동이 다수의 롯데 팬들이 이끌고 있는 건전한 응원 문화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준플레이오프가 열린 사직구장에선 이틀 연속 일부 롯데 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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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경험 많은 사자가 패기의 거인 울렸다
노련미가 패기를 눌렀다. 1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삼성과 8년 만에 처음 준플레이오프에 올라온 롯데의 승부를 가른 것은 관록이었다.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삼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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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물 야구’ SK, 한 시즌 최다 82승 금자탑
롯데 2회 초 공격 1사 1루에서 손광민의 3루 땅볼 때 1루 주자 가르시아(右)가 2루에서 포스아웃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2년 연속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한 SK가 한국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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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2년 연속 ‘가을 야구’ 2승 남았다
2회 시즌 19번째 홈런을 터뜨린 삼성 최형우(右)가 홈인 한 후 덕아웃에서 배영수(中) 등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대구=이호형 기자] 롯데는 지난 16일 대전 한화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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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그 우승 매직넘버 ‘3’
김성근 SK 감독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를 앞두고 짐짓 볼멘소리를 했다. “아침 신문을 보니 온통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기사밖에 없더라. 롯데가 1등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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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5군 중용 11승1패 … 또 하나의 로이스터 매직
프로야구 롯데의 제리 로이스터(56) 감독이 치열한 4강 싸움에서 한껏 여유를 부리고 있다. 후보 선수들이나 확대 엔트리를 통해 1군에 합류한 2군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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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부산 갈매기 16년 만에 8연승 … 3위로 날다
롯데 1루수 김주찬(右)이 7회 초 2사 1, 2루에서 삼성 양준혁의 직선 타구를 잡아낸 뒤 1루로 돌아오는 삼성 박진만을 태그아웃시키기 위해 달려들고 있다(위 사진). 태그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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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가 또 머리 물었다 … LG, 선두 SK에 2연승
비로 인해 하루를 쉰 제리 로이스터 롯데 감독은 3일 프로야구 대구 삼성과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을 불러 모았다. 그리고는 “오늘이 올 시즌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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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에 야구 한다” … SK 김재현, 15회 연장 혈투 끝내기타
올 시즌 롯데 사령탑을 맡은 제리 로이스터 감독에겐 두 가지 고민이 있다. 첫째는 팀이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연승과 연패를 번갈아 한다는 것이고, 둘째는 세상에서 가장 열광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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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진 방망이’ 두동강 내는 괴력 가르시아 “나는 부산 갈매기”
지난 9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파울을 날린 뒤 배트를 부러뜨리고 있는 가르시아. [중앙포토]롯데 외국인 선수 카림 가르시아(33·멕시코)가 롯데 팬들의 혼을 빼놓고 있다. 연일 맹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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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대통령배 고교야구] 인천고 "돌아가요, 부산고"
▶ 비로 순연됐다가 27일 재개된 인천고-부산고 경기에서 5회 말 인천고의 2루 주자 김영재(左)가 김성훈의 번트 때 3루로 뛰다가 태그아웃되고 있다. [강정현 기자] 빗방울과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