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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쫓는 복날 음식 … 전국 보양식 지도
복날이 뭐길래 우리 국민들은 그토록 보양식에 연연할까? “삼복지간(三伏之間)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는 속담이 그 이유를 잘 설명한다. 더위로 스태미나가 떨어져서다. 복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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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냉면 맛집 한 바퀴, 저만치 가는 여름
서울시내 평양냉면 ‘사대천왕’을 꼽으라면 을지로 주변에 자리잡은 평양면옥, 을지면옥, 필동면옥, 우래옥이다. 함흥냉면의 메카는 오장동이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식사시간마다 강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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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리포트] 갑오징어, 타우린 많아 간 해독 효과
6월과 7월은 갑오징어가 가장 부드럽고 맛이 좋을 때다. 갑오징어는 난대성 어류다. 1월부터 4월까지는 일본산이 주로 시장에 나오고, 5월부터 국내산이 출하된다. 제주도와 전남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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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셰프 셋 ‘동해의 맛’에 빠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프라이데이 콤마’ 5월호 참조 해외파 요리사 세 명이 동해안으로 향했다. 제철 해산물을 찾기 위해서다. 주문진에서 포항까지 모조리 뒤져 그들이 발견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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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계곡, 붕어섬, 마암터 마을
수타계곡 모래사장 품은 9km 기암절벽 조일현 | 홍천-횡성 | 중도통합민주당 몸의 더위만 없애려면 에어컨이 펑펑 틀어진 아파트 거실이 제일 좋다. 그러나 마음속까지 후련한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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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계곡, 붕어섬, 마암터 마을
수타계곡 수타계곡모래사장 품은 9km 기암절벽조일현 | 홍천-횡성 | 중도통합민주당몸의 더위만 없애려면 에어컨이 펑펑 틀어진 아파트 거실이 제일 좋다. 그러나 마음속까지 후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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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바캉스특집] 설악산 병풍 … 해변이 앞마당
문 열면 곧장 바다로 강원도 양양의 대명 쏠 비치는 럭셔리 리조트를 표방한 곳 중 다음주(12일) 가장 먼저 ‘실물’을 선보이는 곳이다. 리조트 단지에 들어서며 가장 먼저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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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바캉스특집] 설악산 병풍 … 해변이 앞마당
문 열면 곧장 바다로 강원도 양양의 대명 쏠 비치는 럭셔리 리조트를 표방한 곳 중 다음주(12일) 가장 먼저 ‘실물’을 선보이는 곳이다. 리조트 단지에 들어서며 가장 먼저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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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도 식후경… 향토 별미들
휴가지·피서지 주변에는 그 지방 고유의 향토음식이 있다. 천천히 여유를 갖고 이런 음식들을 찾아 독특한 별미를 맛보는 것도 피서의 큰 즐거움이다. 그러나 낯선 지방에서 입에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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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206.아라리난장
제5장 길 끝에 있는 길 철규가 경상도 지방의 장터로 진출하자는 제의를 꺼내놓은 것은 바로 그 자리에서였다. 변씨는 이미 철규의 제의에 동의한 셈이었지만, 봉환이나 태호는 처음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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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즐겁게]오징어 요리…동해안 물회·순대맛 '쫄깃쫄깃' (1)
우리가 어렸을 때의 오징어라고 하면 으레껏 말린 오징어인 건 (乾) 오징어가 오징어의 전부로만 알았다. 오징어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 채 건오징어의 생김새 그대로 납작한 것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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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풍어… 동해안 어항들 흥청
해변가 얕은 언덕에 오징어 덕장이 줄지어 서있다. 이른 새벽 만선을 이룬 오징어배에서 내려져 배를 가르고 바닷물에 씻어낸 싱싱한 오징어가 새끼줄에 매여 한낮의 햇볕에 붉게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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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싸고 영양많은 오징어순대 등장
오징어의 고장 속초항에 토속식품의 하나로 새로 개발한 오징어순대가 등장, 맛을 즐기는 관광객의 인기를 끌고있다. 속초시중앙동 극동극장 옆 「삼영집」(주인 이옥선·54)에서 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