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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붐]…70년대|분야별로 본 전망
지금 우리는 70년대의 출발점에 서 있다. 그리고 이 [10년간], 모든 분야에는 급격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널리 예측되고 있다. 70년대의 [생활]은 기술적 진보보다 사회문제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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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아닌 기술개발을|전자공업 최고 경영자「세미나」서
한국 정밀기기 「센터」는 17일하오 「유네스코」회관에서 전자공업최고경영자「세미나」 를 개최했다. 다음은 「세미나」에 참가한 미「컬럼비아」대학교수 금완희박사, 측정기기전문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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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 업체-외상 건설의 공과를 따진다
1차 5개년 계획과 함께 본격화한 외자 도입의 공과에 대한 시비는 아직도 되풀이되고 있다. 외자 도입은 한국 경제의 급속한 고도 성장을 결과했다는 평가가 「공」의 측면이라면 남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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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에 고정번호 18세 이상엔 등록증
내무부는 주민등록을 한 전국민에게 군번과같이 일생동안 변하지않는 주민등록번호를주고 18세 이상자에게는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 「주민등록법 시행령개정안」을 성안,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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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트론」식|제3의 색채 TV|「단전자총」의 꿈 실현
일본의「소니」가 세계적인 발명이라는 SMD(소니·마그네트다이오드=감자성반도체소자)의 개발을 발표한 것이 지난 3월11일. 그 「소니」는 이번(15일)에 또 다시 신방식의「칼라·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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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두통거리 산업「스파이」
「산업스파이」가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미국을 비롯해서 독일, 영국등 제국에서는 그 수법이 조직적이고 상대방 업체에 주는 타격이 치명적이라는 점에서 사회문제화하고 있다. 「무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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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전자공업과 한국
20세기 후반기에 있는 오늘날은 우주시대이고 원자력시대인 동시에 전자공업시대이기도 하다. 오는 10월4일은 첫 인공위성발사로부터 꼭 10주년째 되는 날인데 그 동안의 우주개발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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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제철」의 건설
지난 6일 정부는 국제차관단과 연산 1백만「톤」(조강) 규모의 종합제철 공장을 76년까지 2단계로 구분하여 건설한다는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1단계 건설공사는 70년 5월에 준공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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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에 등장산 신무기
달 없는 어두운 밤 「지·아이」보초는 숲 속에 인적소리를 듣고 소총에 붙은 별빛경(스타라이트·스코프)으로 주위를 살핀다. 이 안경의 민감한 영상확대기는 목표물의 희미한 별빛 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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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생활에 커다란변혁…|「IC세대」오다
이젠 「트탠지스터」도 호랑이 담배피우던 시절의 얘기가 되어가고있다. 크기 1·2 「밀리」, 두께0·1 「밀리」정도의 좁쌀만한 투명판이 전자공업에혁명을 불러오고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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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개발 평화이용 「무드」
6일은 원폭의 생일. 21년전 이날 영국은 일본광도에 첫 원자탄을 던져 2차 대전의 마지막을 재촉했다. 그 후 10년여 계속된「원자력시대」는 잇따른 「우주시대」의 개막으로 그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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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뻗는 5대 기간산업
「가정전화」시대로|무제한 송전이라지만 「서비스」뒤따라야|74년엔 백79만kw출력 해방 후 20년에 우리경제는 각 분야에서 허다한 변화를 겪어왔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게 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