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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주택의 은빛 라이프
베이비붐 세대(1955년~63년생)의 은퇴가 본격화하면서 노후 주거 문제는 우리 사회가 풀어야할 중요한 숙제가 됐다. 이제까지 자식에게 얹혀 살거나 살던 집의 크기를 줄이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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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한양에서 우리는 꿈을 보았고 찾았습니다”
이재훈(경제금융학과 3)·황동현(건축공학과 1)·김지은(법학과 4)씨(왼쪽부터)는 한양대에 입학한 뒤 확실한 꿈을 찾았고, 저마다의 인생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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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초음파 의료기기의 본고장으로 만들겠다”
베른트 몬탁 지멘스헬스케어 의료영상·IT부문 최고경영자는 입사 이후 핀란드 유수의 대학에서 교수영입 제의를 받았지만 이를 마다하고 ‘지멘스맨’으로 남았다. [지멘스헬스케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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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즐기며 사회공헌도 한다
‘사랑방 오케스트라’ 가 9월 열린 사랑방문화클럽 축제에서 연주하고 있다. [성남문화재단 제공] 경기도 성남시 이매동에 사는 김주영(47·중소기업 대표)씨는 토요일이면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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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 없이 학생지도 잘 하는 학교들은
17일 용인 흥덕고 이만주 교사가 체벌 대신 학생과 함께 산책을 하며 대화를 하고있다. [김진원 기자] 학생 체벌에 대한 찬반 공방이 뜨겁다. 교육청이 내놓은 ‘체벌금지 생활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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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 없이 학생지도 잘 하는 학교들은
학생 체벌에 대한 찬반 공방이 뜨겁다. 교육청이 내놓은 ‘체벌금지 생활지도 매뉴얼‘도 어수선한 일선 학교 현장을 정리하기엔 부족하다는 비판이다. 과연 체벌 외에는 학생을 지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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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 없이 학생지도 잘 하는 학교들은
학생 체벌에 대한 찬반 공방이 뜨겁다. 교육청이 내놓은 ‘체벌금지 생활지도 매뉴얼‘도 어수선한 일선 학교 현장을 정리하기엔 부족하다는 비판이다. 과연 체벌 외에는 학생을 지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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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상하이 엑스포에서 본 중국과 미국
지난 6개월간 개최된 상하이 엑스포가 10월 31일로 막을 내렸다. 과거 엑스포가 기술과 발명을 강조했다면 2010년 상하이 엑스포는 각국의 문화와 가치관을 세계에 알리는 전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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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ssue&] 스마트시대, 기계만 보지 말고 흐름을 봐라
최근 한 최고경영자(CEO) 모임에 갔더니 ‘소셜네트워크’와 ‘스마트폰’이 단연 화두였다. 그러고 보니 참석자 모두 스마트폰을 갖고 있었다. 그중 한 분이 “홍보팀에선 트위터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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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송악희망교육네트워크’ 출범
송악면소재지 송남초교에는 주민들이 운영에 참여하는 ‘솔향글누리도서관’이 있다. 네크워크 실행위원인 우미경(왼쪽 세번째)·이택규(다섯번째)씨가 유은상(일곱번째) 송남초교 교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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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도시 대상
국토해양부 장관상 전북 장수 (활력) 전북 장수군은 무주·진안과 함께 ‘무진장’이라 불리는 대표적 오지 산간 마을이었다. 그러나 최근 인근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교통 접근성이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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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ssue &] 스마트워크 시대, 여성을 날게 하라
여성은 사회 발전의 반석이다. 이미 스포츠에서 세계적인 스타가 국가 위상을 높이고 국민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다. 무엇보다 여성의 참여가 활발한 사회일수록 풍성한 발전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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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민주적 경영의 영업비밀ㆍ침해 전문 정근화 변호사
법무법인 화현은 생긴지 6~7년 차에 이미 '만족할 만한 자문을 하는 로펌'이란 인지도를 얻을 정도로 국내외 크고 작은 기업자문을 수행하며 기업 고객들 사이에서 인정받는 로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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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연재] 교육을 바꾸는 사람들 ① 옥봉수·박임순씨 가족
‘크게 버려야 크게 얻을 수 있다.’ 법정스님이 『무소유』에 남긴 말이다. 이처럼 모든 걸 버리고 진정한 자녀교육의 나침반을 찾으러 세계여행을 떠난 가족이 있다. “내 가진 걸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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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네들 수다도, 역앞 불만 게시판도 공공미술”
‘2010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가 열리고 있는 안양시에서 전시기획자 전승보씨(왼쪽)와 ‘뉴 장르 공공미술’의 이론가인 수전 레이시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여성들의 수다도 공공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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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건강ⓝ경영CEO과정’ 5일 개설
“CEO의 건강을 순천향대가 책임집니다.” 순천향대가 천안·아산에 ‘SCH건강과학아카데미’를 설립한다. 이 아카데미는 5일부터 CEO나 전문직 종사자들을 위한 ‘건강ⓝ경영CEO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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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 같은 광기발동…CEO들 밤늦게까지 공부 열중”
‘시사와 경영’의 독특한 주제로 지난해 처음 개설된 중앙일보 최고경영자과정인 JRI포럼 3기 입학식이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렸다.15일 오후6시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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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미 다문화 사회, 통일 논의도 민족주의만으론 안 돼
“민족 동질성에 기반한 남북 통일 논의의 한계가 뚜렷해졌다.”(이수정 북한대학원대·인류학) “통일보다 평화를 더 보편적 가치로 중시하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정영철 서강대·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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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us Now] 전북대, 교직원 소통공간 SOK 문 열어 外
◆전북대, 교직원 소통공간 SOK 문 열어 전북대가 본부 별관 1층에 교직원들의 소통공간인 ‘SOK(The Storehouse of Knowledge) 라운지’를 열었다. SOK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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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소통이 있는 새로운 광장으로 오세요
경희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 개편…구성원의 참여와 소통 공간으로 탈바꿈 새로운 콘텐츠 찾아보는 재미 쏠쏠…대학이 추구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가 화두 제시 온라인 수강을 전제로 하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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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빈트 서프 구글 부사장
‘인터넷의 아버지’로 불리는 빈트 서프(67·사진)는 “인터넷을 평화적으로 쓰도록 구체적인 국제 규범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18일 서울 강남의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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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 파워, 독일의 선택 - ⑤ · 끝 라이프치히 ‘슈피너라이’
올해 독일 예술계의 가장 큰 화제는 화가 네오 라우흐(Neo Rauch)의 회고전이다. 라이프치히 미술관과 뮌헨 모던 피나코텍에서 그의 개인전(4월20일~8월 15일)이 동시에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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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그룹·이재오계·소장파 ‘친이 3각축’ 복원되나
“여권 전체에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한나라당 이재오 당선자의 여의도 복귀에 대해 같은 당 이춘식 의원이 내린 평가다. “청와대와 정부에 무기력했던 당이 힘을 받는 계기가 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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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안전 UCC, 안전의 날 … 365일 하루같이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안전 UCC 대회에 출품할 동영상을 보고 있다. [현대중공업 제공]현대중공업 안전활동의 키워드는 ‘감성(感性)’과 ‘자율’이다. 직원들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