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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 증명 제|원제무
차고 증명 제는 문자 그대로 자동차 보유자가 자동차 보관장소를 별도로 확보하여야만 자동차운행을 허가하는 제도다. 차고 증명 제는 자동차 보유자가 각자 자동차 보관장소를 마련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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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원제무
최근 카풀(Carpoo1)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카풀은 승용차 자가 운전자들이 서로 번갈아 가면서 자신의 차를 운행하여 동승자를 목적지까지 태워다 주는 제도다. 카플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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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실시…입법예고된 새주차장법 시행규칙 개정안(경제ㆍ생활)
◎한대 주차면적 3.5평으로 축소/통행로 너비도 1.1m 줄여/현행보다 부지 20% 절약… 남은땅 전용못해/노외주차장 부대시설 전체 면적 10% 내로 11월1일부터 시행될 주차장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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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동차 100만대 돌파
◎대책ㆍ문제점/도로ㆍ주차장 확충 돈 모자라 “그림의 떡”/출퇴근 시차제ㆍ「홀짝 운행」 실현 의문 교통부와 서울시 등 정부가 추진중인 교통대책은 ▲지하철ㆍ시내버스 등 대중교통망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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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내고장(12)|"북방교역의 주역" 힘찬 뜀박질|인천시
외세의 대포앞에 굴욕적으로 문을 열어야 했던 인천이 이제 서해안 시대를 앞두고 명실상부한 한국의 관문으로 발돋움할 채비를 하나하나 갖춰가고 있다. 잔잔한 서해를 내해로 삼아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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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지역 전총·특성 맞춰 재활성화 해야
1천만 수도 서울의 시정이 안고있는 문제점과 개선방향 등에 대한 의견이 각계 인사들의 연구결과에 의해 종합적으로 제시됐다. 이 연구는▲균형된 도시정비와 개발 ▲교통여건 개선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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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해안도로|「문화의 거리」로|새롭게 꾸민다
인천 월미도가 문화의 광장으로 탈바꿈한다. 종래 회 센터·카페 등이 진을 쳤던 해안인접도로는 차량통행이 금지된 문화의 거리로 바뀌고 젊은이들이 낭만과 꿈을 키우는「만남의 장」「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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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호 「우주인과의 교신」|최승호 「두번째 자루」|오규원「봄…」
시를 한마디로 규정하기는 힘들다. 쓰는 사람과 읽는 사람에 따라서 시는 여러가지의미와 형식과 기능을 갖게 마련이다. 교과서적 정의에 딱 들어맞는 시가 있다면 그것은 이미 고전적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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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 펼쳐진 "행위미술"
밀폐된 전시공간을 거부하고 도심의 한복판에서 대중과의 교류를 꾀하는 미술전이 열려 관심을 모은다. 5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에서 펼쳐진「1986, 여기는 한국전」이 바로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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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을 다시 태어난다.|작가 김조영의 중앙일보 기행
첨단기술에 의해서 지어진 중앙일보사옥은 느낌에서 한옥의 조화미와 이미지를 그대로 안고 있다. 「한국의 자연환경은 대체로 완만한 곡선의 산마루와 날카롭지 않은 모서리의 각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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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공원으로 새 단장
국보1호 남대문이 도심 한복판에 고립된 지 75년만에 시민들이 드나들 수 있는 옛 성문으로 복원된다. 서울시는 20일 도시계획에 밀려 남대문로에 방치된 남대문을 옛 성문으로 되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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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갈 때도 교통소통에 만 관심-교통공학 연구원-김설주
빨강·초록·노랑 신호등이 순차적으로 빛을 발하고 수많은 인파를 태운 차량들은 숨막히게 질주한다. 관청, 상가, 교육·문화시설 등 도시기능이 한곳에 집중된 탓에 문밖에 만 나서면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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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넓힐 땐 한쪽만 헐도록
앞으로 기존도로폭을 확장할 때는 원칙적으로 도로양쪽을 넓힐 수 없게되고 신설도로의 경우는 필요한 경우 자전거 전용도로를 확보해야되며 맹인 등의 보행편의를 위해 보도 턱(보도녹석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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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한 파고다 공원공사 - 홍종인
서울시의 도로확장이며 그외의 토목 건설사업에는 볼 만한 것도 없지 않으나, 그러나 건설의 전반적 진행상황을 보건대 과연 어떤 원칙과 경륜을 가지고 하는 일인지 의문스러운 점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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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정상회담
「글라스보로」에서 역사적인 미·소 정상회담이 열렸다. 26일에는 다시 제2차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미·소 정상회담이라 하더라도 「코시긴」 수상의 위치는 소련권력층의 서열로 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