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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학현학파 반박에 서강학파 재반박...소주성 공방 시즌2
━ '임금 없는 성장' 이어 '노동소득 분배' 두 번째 쟁점으로 소득주도 성장(소주성) 정책의 전제가 된 '임금 없는 성장' 담론이 오류에 기초해 있다는 박정수 서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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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근로자의 날, 어디가 쉬고 어디가 일을 할까요?
━ 근로자의 날, 어디가 쉬고 어디가 일을 할까요? 근로자의 날에 우체국은 정상근무 한다. [뉴스1] 근로자의 날은 ‘법정 공휴일’이 아닌 ‘법정 휴일’입니다. 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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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소주업체 맥키스 “우린 소주값 안 올려요”
대전·세종·충남지역 소주 회사인 맥키스컴퍼니가 자사 소주인 ‘이제우린’값을 올 한 해 올리지 않겠다고 29일 발표했다. 이 회사 조웅래 회장은 “원자잿값 상승 등 소주값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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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축의금 등 경조사비… 실리와 명분 그리고 체면치레
■ 「 [중앙포토] ‘기브 앤 테이크(Give and Take)’라는 말은 일상적인 인간 관계에서 자주 쓰입니다. 주고 받는다는 뜻으로 가는 게 있어야 오는 게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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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소주 가격 안올려요”..대전 맥키스컴퍼니 올해 동결키로
최근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소줏값 인상을 발표한 가운데 대전·세종·충남지역 소주 회사인 맥키스컴퍼니는 ‘이제우린’값을 올 한 해 동안 올리지 않겠다고 29일 발표했다. 또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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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서민 술’ 소주값 인상이 부를 생활의 변화는?
■ 「 [뉴스1] 하이트진로가 5월 1일부터 ‘참이슬’의 공장 출고가를 65.5원(6.45%)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원가 상승이 이유라고 합니다. 롯데주류 등 다른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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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 1만원? 손님 떨어질까 못 올려요”
‘국민 소주’ 참이슬을 보유한 하이트진로가 다음 달부터 출고가를 65.5원 올리겠다고 발표한 24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세종음식문화거리(서촌) 상인은 술렁였다. 맥주 ‘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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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칼럼] 문 대통령이 떠올렸으면 하는 노무현의 고백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한국 경제는 2013년 3월의 경기 저점 이후 4년 넘게 확장해 왔다. 대개 2017년 5월쯤 경기가 꼭짓점을 찍었다는 게 중론이다. 40년 만의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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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정치 관심 없어…현실 속 이상주의자 되고 싶었다”
장하성 장하성(사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29년간의 교수직을 마무리하는 정년 퇴임식에서 향후 정계 진출에 뜻이 없음을 내비쳤다. 27일 고려대에 따르면 장하성 전 실장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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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靑 떠난지 석달만에 "정치는 내 관심사 아니다"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29년간의 교수직을 마무리하는 정년 퇴임식에서 향후 정계 진출에 뜻이 없음을 내비쳤다. 27일 고려대에 따르면 장하성 전 실장은 26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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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과장 한 달 용돈 40만원도 간당간당
대중교통·식음료 등 직장인들과 밀접한 15개 품목 중 9개의 가격이 1990년~2018년 평균 물가보다 더 올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률 1위는 시내버스 요금으로 이 기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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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한달 41만원 쓴다···'직장인 물가'가 더 올랐네
약 30년간의 직장인 물가지수를 조사한 결과 시내버스 요금, 자장면 등 생활과 밀접한 항목의 60%가 같은 기간 물가상승률보다 더 올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가격조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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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소주, 5만원 패딩…얇은 지갑 위안 주는 소확행(小確幸)
저성장 시대 속 소비심리가 위축되다 보니 저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편의점 포장마차의 창업이 이뤄지고 있다. 김민욱 기자 지난 1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G편의점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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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가볍게 삼겹살에 소주 한 잔’... 아, 옛날이여!
■ 「 [일러스트=중앙DB] 김밥·소주·라면 등 서민들이 주로 찾던 외식 메뉴 가격이 급등하며 소비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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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헌의 경제에 비친 세상 읽기] ‘서민증세’인가 ‘공평과세’인가
신종 전자담배 세금 논쟁 가열 … 자유한국당의 담뱃값 인하 움직임이 변수 사진 : ⓒgetty images bank 2005년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출입기자였던 필자가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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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송강호, 평범한 사람들의 도리를 믿는다
[매거진M] ‘변호인’(2013, 양우석 감독) ‘밀정’(2016, 김지운 감독) 그리고 ‘택시운전사’(8월 2일 개봉, 장훈 감독). 배우 송강호(50)의 최근 필모그래피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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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소주값 안 올린다네요
인상 여부를 두고 논란이 벌어졌던 경유와 소주 가격이 오르지 않게 됐다. 최영록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경유 세율을 인상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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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경유, 소주 세금 안 올린다” 공식 발표
경유값과 소주값이 오르지 않게 됐다. 정부가 최근의 ‘서민 증세’ 논란과 관련해 “가격 인상 방향으로의 세제 개편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공식 천명했다. 자료: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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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호족반(虎足盤) 독상에 8도 진미 ··· 미쉐린 2스타 솜씨의 ‘설후야연’
개업 1년 반도 안 돼 2017년 ‘미쉐린 가이드’ 별 2개를 받은 ‘권숙수’의 오너셰프 권우중씨가 새로 연 한식 비스트로 ‘설후야연’의 1부(초저녁) 주안상. 5가지 음식(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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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값 보다 과하게 올린 편의점 소주·맥주값 조정
편의점들이 지난달 초 공병보증금 인상액보다 높게 올린 소주·맥주 가격을 일부 내리기로 했다. 편의점 CU는 1일부터 소주 한 병당 가격을 1700원에서 1650원으로 50원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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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3사 소주값 일부 인하…“여론 의식”
이달 초 공병보증금 인상 이후 소주값을 100원 올렸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편의점 업계가 공병가격 ‘현실화’에 나섰다. 환경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소주병의 공병보증금을 4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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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병 보증금 안 내는 술집·식당, 소줏값 1000원 올린 건 꼼수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최근 친구들과 소주를 마신 대학생 A씨는 짜증이 났다. 4000원 하던 소주 한 병 값이 최근 5000원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1월부터 빈 병 보증금이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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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소비자물가가 기가 막혀
설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가 서민 허리를 휘게 하고 있습니다. 조류독감(AI) 탓에 계란 한 판은 1만원 안팎이 됐죠. 배추·무 값도 지난해의 갑절입니다. 눈치만 보던 지방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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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소득 줄고 물가 급등, 이중고에 시달리는 가계
“장 보기 무섭다”는 말이 엄살이 아니다. 국민생활과 밀접한 신선식품과 기름값 같은 생활물가가 일제히 치솟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 각각 1000원, 1200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