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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황실 골동품 소장하고 있다고 속여 수억원 빌린 50대 구속
강원 강릉경찰서는 중국 황실의 골동품을 소장하고 있다고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박모(52)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씨는 2009년 12월 대부업체를 운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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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에 '욱' … 뇌·혈관이 '억'
분노를 억제하지 못해 발생한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분노는 상대방뿐 아니라 자신에게도 피해를 초래한다. 뇌 세포를 파괴하고 혈전을 유발한다. 사진=서보형 객원기자 무엇이 사람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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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자교도소의 뮤지컬 공연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살래요"
“이제 사람들에게 눈물이 아닌 웃음을 주고 살래요.” (수형번호 2△△) “사람들의 마음까지 치유해주는 간호사가 되고 싶어요.” (수형번호 2○○) “외국인이지만 꼭 한국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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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수술한 의사, 해임 조치…"저녁때 반주를 곁들여 식사했다"
인천의 한 대학병원에서 음주를 한 채 수술을 집도한 의사가 해임 조치됐다. 환자는 3세였다. 1일 인천 남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11시께 인천 남동구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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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수술한 의사, 해임 조치…"위생장갑도 끼지 않은 채로"
인천의 한 대학병원에서 음주를 한 채 수술을 집도한 의사가 해임 조치됐다. 환자는 3세였다. 1일 인천 남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11시께 인천 남동구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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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수술한 의사, "저녁 때 반주 곁들여 먹었다"…음주측정 강제규범은 無
인천의 한 대학병원에서 음주를 한 채 수술을 집도한 의사가 해임 조치됐다. 환자는 3세였다. 1일 인천 남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11시께 인천 남동구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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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수술한 의사, 관련 규정 없어 얼마나 마셨는진 확인 불가능
인천의 한 대학병원에서 음주를 한 채 수술을 집도한 의사가 해임 조치됐다. 환자는 3세였다. 1일 인천 남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11시께 인천 남동구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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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습격 사건 … 노려보지 마라, 물린 사람도 과실책임 있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이모(36·여)씨는 요즘 신경이 곤두서 있다. 개 때문이다. 주변에 반려동물이 느는가 싶더니 급기야 위·아래·옆집에 모두 개가 살기 시작했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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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나라한 '막장 드라마' 그만 … 이혼 소장 객관식으로
A씨(여)와 B씨는 지난 6월 이혼하면서 서로 인간성의 밑바닥을 확인했다. 2년간의 이혼소송에서 A씨가 이겼지만 상처뿐인 승리였다. 20년 결혼생활 중 있었던 크고 작은 싸움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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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소득세 15.4%부터 줄여라
서울 서초구에 사는 주부 A씨(60)는 얼마전 만기가 돌아온 정기예금 9000만원을 생계형저축, 농협의 예탁금, 세금우대저축에 쪼개 넣었다. 최근 기준금리가 연 2.25%로 인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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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사 후보 남경필, 전남지사 후보 이낙연
10일 치러진 새누리당 경기지사 후보 경선에서 남경필(49·수원 병)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후보 경선에선 이낙연(62·담양 함평 영광 장성)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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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무인기는 등산객, 삼척은 심마니가 발견해 신고
지난해 10월 강원 삼척에서 처음 발견됐을 때 이모씨가 휴대전화로 촬영한 무인기의 아랫부분. 검은 원 부분에 카메라가 있었다고 한다. 이씨는 카메라에 물이 차 있어 폐기했고, 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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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에 성희롱 전화 곧바로 법적조치
서울시 S동 주민센터에서 일하는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김모(42)씨는 민원인 A씨 생각만 하면 머리가 지끈거린다. 장애인 등급 판정에 불만을 품은 A씨는 “등급 판정을 바꿔달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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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잊으려다 건망증 … 불안·분노·자책감에 불면증까지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지난 6일 착륙하다 활주로와 충돌 사고가 난 아시아나항공 OZ214편 여객기 동체가 불에 탄 채 놓여 있다. [뉴시스] #1 사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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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잊으려다 건망증 … 불안·분노·자책감에 불면증까지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지난 6일 착륙하다 활주로와 충돌 사고가 난 아시아나항공 OZ214편 여객기 동체가 불에 탄 채 놓여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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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잡는 블랙박스, 배우자 불륜도 잡는다
블랙박스는 차량 안의 대화를 녹음하고 앞 유리 쪽 영상을 찍는다. 때문에 교통사고 현장을 담는 것이 주된 용도지만 불륜 등의 증거가 되기도 한다. 사진은 커플이 지나가는 장면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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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잡는 블랙박스, 배우자 불륜도 잡는다
블랙박스는 차량 안의 대화를 녹음하고 앞 유리 쪽 영상을 찍는다. 때문에 교통사고 현장을 담는 것이 주된 용도지만 불륜 등의 증거가 되기도 한다. 사진은 커플이 지나가는 장면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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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잡는 블랙박스, 배우자 불륜도 잡는다
블랙박스는 차량 안의 대화를 녹음하고 앞 유리 쪽 영상을 찍는다. 때문에 교통사고 현장을 담는 것이 주된 용도지만 불륜 등의 증거가 되기도 한다. 사진은 커플이 지나가는 장면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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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지지 않는 악몽…고문 트라우마 치유 '김근태센터' 문 연다
고문의 충격은 10년, 20년이 지나도 마음엔 흉터로 남는다. ‘트라우마’, 정확히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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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지문만 남긴 미제 사건, 3년간 138건 해결
지문을 입력하고 저장·검색할 수 있는 지문자동식별시스템(AFIS). 10분 내에 지문으로 신원 확인이 가능하다. 국내 AFIS에는 4600만여 명의 지문 정보가 담겨 있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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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女집서 성폭행하려고 콘센트 뽑았다가…
경찰 감식요원들이 가상의 화장실 살해사건 현장에서 루미놀 약품을 뿌린 뒤 용의자의 혈흔과 지문 등을 채취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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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지문만 남긴 미제 사건, 3년간 138건 해결
지문을 입력하고 저장·검색할 수 있는 지문자동식별시스템(AFIS). 10분 내에 지문으로 신원 확인이 가능하다. 국내 AFIS에는 4600만여 명의 지문 정보가 담겨 있다.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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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가 된 17살 소녀의 억울한 사연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이야기만 듣다가 제가 직접 당해보니 정말 미치겠습니다.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알리지도 못하고. 불체자…. 말로만 들었지 제가 그런 상황에 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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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천안판 도가니’ 사건 조작 의혹
‘천안판 도가니’ 사건이 조작됐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도가니냐 아니냐’는 진실 공방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천안에서 발생한 ‘천안판 도가니’ 사건은 광주 인화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