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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청명한 가을 즐기며 맛있는 ‘삼시 세끼’
| 훗카이도 ‘운하의 도시’ 오타루는 홋카이도 대표 식도락 여행지다.일본 최북단 섬 홋카이도(北海道)는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미식 여행지다. 깨끗한 바다에서 잡은 해산물, 홋카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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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세상의 꼰대들과 결별하는 방법
신예리JTBC 보도제작국장밤샘토론 앵커순대·곱창·돼지 껍데기·닭발·산낙지·번데기…. 생각만 해도 침이 절로 고이는 ‘소울 푸드(Soul Food)’ 목록이냐고? 아니다. 얼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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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다섯 살 무렵 워커힐에서. 노스탤지어의 끝에서 데려오는 옷차림은 공주의 모양새를 하고 있다. 자글자글하게 프릴이 달린 흰색 블라우스와 뜨개 레이스로 뒤덮인 하늘색 치마로 묻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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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스타벅스 없는 유일한 곳 동서양 문화의 또다른 교차점
해가 지지 않는 백야, 거대한 빙하ㆍ빙산, 그사이를 누비는 고래ㆍ북극곰, 개썰매를 타고 바다표범을 쫓는 원주민 사냥꾼…. 처음 북극서클포럼 취재 계획을 접했을 때 취재진이 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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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맛보는 부산 대표 음식] 소울푸드 돼지국밥, 냉면 대신 밀면, 부산식 만둣국 완당
서울에서 맛보는 부산 대표 음식‘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음식이다. 부산은 바다와 강, 산을 끼고 있어 먹거리가 다양하고 대를 잇는 음식점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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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애의 Hola! Cuba!] 쿠바에서 만난 소울푸드
아바나 슬로피 조(Sloppy Joe`s Bar)의 햄치즈 샌드위치.그동안 쿠바 음식 이야기만 나오면 흉을 봤다. 쿠바에서는 맛집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라고. 그래도 쿠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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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신라면·너구리 등 한국인의 ‘소울푸드’… 세계 100여 국에 수출하는 식품한류 주역으로
농심은 지난해 국내라면시장 톱10에 신라면·안성탕면·너구리·짜파게티 등을 포함해 총 7개 제품의이름을 올렸다. [사진 농심]라면은 싼 음식이라는 이미지가 있긴 하지만 훌륭한 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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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칼럼] 멕시코 ‘클라크 게이블’이 강추한 태양의 맛
살삐콘 데 뽈뽀 엔칠라다 로하와 치차론 마가리타 클라시카와 망고 마가리타 내가 여행지를 고르는 기준은 ‘딱 하나’, 먹거리다. 그 중에서도 술이 유명한 나라가 늘 우선이다.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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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주자들의 먹방열전…이 음식 앞에선 사족 못써
핫도그 먹는 클린턴 부부.미 대선을 앞둔 '잠룡'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일까.대중들 앞에서는 스마트하고 멋진 모습을 보이려 노력하는 정치인들도 맛있는 음식 앞에서는 평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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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맞닿은 중동의 소울푸드 진하고 고소하고 부드럽게 …
호무스. 미국식 영어로 ‘Hummus’, 영국식으로는 ‘Houmous’이지만 중동 지역에서는 ‘Hommos’ ‘Homous’ 등으로 다양하게 표기되고 있다. 그만큼 많은 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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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푼 5] 뜨는 골목마다 매콤·담백…낯설지만 끌리는 맛, 타코
‘바토스’는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매콤하고 담백한 멕시코 타코를 판다. 고소하고 기름진 갈비 타코가 인기메뉴다.강남통신 ‘레드스푼 5’를 선정합니다. 레드스푼은 강남통신이 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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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테팔 패키지 판매
한화호텔앤드리조트(www.hanwharesort.co.kr)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가 여행도 가고 선물도 받는 1석 2조 여행상품 ‘테팔 커피포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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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2 문화 가이드
[책]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인 것들 저자: 원영출판사: 불광 가격: 1만5000원 SNS만 보면 행복에 겨운 사람들이 넘쳐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모두가 행복해 보이니 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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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다섯 가지 고춧가루 사용 … 아가씨 울리는 홍대 별미 ‘최양라면’
맛있게 매운 라면 만들기에 젊음을 바친 김병창 라면패밀리 대표. 가맹점주에게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전달해 안정된 점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진 라패]라면은 싸구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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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푼 5] 곡물빵 1위는 씹을수록 고소하고 감칠맛 나는 이곳
반나절 이상 숙성한 반죽을 당일 새벽부터 구워 그날그날 판매하는 한남동 ‘오월의종’. 설탕과 화학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은 바게트가 인기 메뉴다.시대가 달라지면서 음식의 지위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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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뉴욕, 지금 뜨는 핫스폿 5
뉴욕 시는 5개 자치구(Borough)로 이뤄져 있다. 맨해튼, 브롱크스, 브루클린, 퀸스 그리고 스태튼 아일랜드. 우리에게 가장 낯익은 지역은 맨해튼이다. 실제로 한국인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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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시럽 듬뿍 ‘캐나다 호떡’
“전 광장시장 광팬이에요. 어딜 가나 녹두전과 마약김밥을 찾을 수 있어 천국이죠. 운이 좋으면 빈자리도 찾아 호박죽 한 그릇까지 뚝딱 해치운답니다.” 한국에 온 지 6개월 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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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시럽 듬뿍 ‘캐나다 호떡’
“전 광장시장 광팬이에요. 어딜 가나 녹두전과 마약김밥을 찾을 수 있어 천국이죠. 운이 좋으면 빈자리도 찾아 호박죽 한 그릇까지 뚝딱 해치운답니다.” 한국에 온 지 6개월 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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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우리의 소원은 반통일?
전수진정치국제부문 기자 임진각 망배단으로 향하는 차 안은 어린 내겐 조금 무서웠다. 남쪽 땅에서 갈 수 있는 북쪽 끝에 갈 때마다 실향민인 조부모님은 입을 닫으셨다. 학교에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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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88세 일본 할머니의 ‘소울푸드’
지난 12일 오후 8시쯤 일본 규슈(九州) 미야자키(宮崎)시. 후미진 골목에서 낡은 이자카야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이모가라(いもがら)’. ‘미야자키 사내들’을 뜻하는 지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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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음식] 라멘, 후루룩 일본의 소울푸드가 된 중국 국수
영화 ‘남극의 셰프’ 중에서 일본의 여러 지역 라멘 중에서도 가장 진한 맛을 내는 건 하카타 라멘이다. 돼지 뼈를 오래 끓여 색깔이 하얗다. 맛은 진하고 담백하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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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에 얽힌 추억 나만의 요리팁 보내주세요
올리타리아의 오일&비니거 세트를 선물로 드립니다. ‘이야기가 있는 음식’ 다음 음식은 영화 ‘칵테일’의 칵테일입니다. 칵테일에 얽힌 추억, 나만의 레시피 등 칵테일과 관련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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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보라·노랑 물결 출렁, 꽃보다 여름 홋카이도
보랏빛 라벤더가 지천으로 핀 홋카이도 후라노 초여름 풍경. 여름은 홋카이도를 여행하기에 가장 낭만적인 계절이다. 보랏빛 라벤더, 노란 해바라기 물결이 출렁거리고 파스텔 톤의 서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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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 문화의 본고장 뉴욕 ‘그랜드 콩코스’
양키 문화의 정수를 경험하고 싶다면 뉴욕 ‘그랜드 콩코스(Grand Concourse)’를 주목하자. 그랜드 콩코스는 브롱크스 자치구 남부에 있는 구역으로 아직까지 외국인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