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넉달새 7kg 늘어 88kg 됐다…학교 못간 청소년 ‘확찐자’ 급증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체중 변화를 확인한 결과 등교 중지 이전보다 체중과 체질량지수(BMI) 등 비만 관련 지표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 Pixabay
-
9500㎞ 떨어진 캐나다 원주민 SOS···한국 수퍼청경채의 사연
청경채 달걀 버섯 볶음. 청경채가 함유한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은 대사성 질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중앙포토] 캐나다 중부 매니토바주 위니펙에서 차량으로 7시간 거리에 있는
-
"학교 내 코로나 전파 2%뿐" 등교개학 불붙인 정은경 논문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서울·경기·인천의 모든 유치원, 초·중·고교 수업이 15일부터 원격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올
-
[건강한 가족] 비만 잣대 일률적 적용은 무리성장 속도, 허리둘레 감안해야
체질량지수(BMI)의 한계 비만 여부를 판단할 때 흔히 체질량지수(BMI·㎏/㎡)를 사용한다. BMI가 높을수록 지방량이 많고, 이로 인해 만성질환·암 등 합병증 위험이 커진다는
-
코로나 집콕에 소아 비만 늘어나…햇빛 안봐 비타민D 결핍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원격 수업 - 지난해 인천 남동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한 교사가 원격 수업준비를 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
[건강한 가족] 최악 시나리오 상상은 금물최선 바이오리듬 유지에 집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면서 전국이 다시금 감염병 공포에 사로잡혔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명대에 진입했고 사망자는 300명이 넘는다. 전문가들은
-
[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2년전 국립의료원장에 낯선 이름…'의사의 난' 그때 예고됐다
━ 의사 집단반발 불러온 공공의대 배경엔 대통령 측근이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월 코로나19 점검을 이유로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했다. 이후 지난 달에도 다시 찾았다.
-
[건강한 가족] 클 때 됐는데 안 크는 아이 걱정? 황기 추출물 도움 받아보세요
키 성장 발판 영양소 여름방학은 키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다. 키는 하루아침에 저절로 자라지 않는다. 무더위로 입맛을 잃고 밤잠을 설치기 쉽다. 키 성장을 위한 밑거
-
[톡톡에듀]초등 1·2년에게 꼭 필요한 건강 생활 습관 2가지
매일 아침잠에 취한 아이를 깨우느라 진을 빼며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자녀의 소아비만을 걱정하는 부모가 늘고 있다. 성장기 수면 부족은 성장 호르몬 분비를 방해해 뇌 기능을 저하
-
[건강한 가족] 살 빼기 강적? 2030은 야식 4050은 음주
━ 연령대별 효과적인 다이어트 노출의 계절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가 많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신체 활동에 제약을 받으면서 ‘확
-
"미셸이 미셸 출마 설득해낼까" 美부통령 후보 떠오른 매력女
미셸 오바마 전 미국 영부인이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대중적 인기가 매우 높은 미셸 오바마 여사가 최근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AFP=연합뉴
-
방역당국 “코로나19 재유행” 잇딴 경고…흡연·비만 고위험군 건강관리 중요
23일 서울 송파구 아우름체육센터 내 게이트볼장에서 국민안전교육연수원과 송파구청 방역 관계자들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에 코로나 19로 임시 휴장했던 시설 재개장을 준
-
[건강한 가족] ‘집콕’ 초등생 건강 돌보는 7일간의 ‘시크릿’은 …
활기찬 등교 준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전으로 등교 시기가 미뤄지면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의 고민이 많다. 지난 1월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가 급속
-
[건강한 가족] 대기 중 곰팡이 대부분, 알레르기 질환 악화시킨다
실외 공기 중에 발견되는 곰팡이의 상당수가 천식·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대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윤원석·소아청소년과 유영 교수팀은
-
패스트푸드로 끼니 떼우는 당신이 주의해야 할 이 질병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39) 식생활의 서구산업화, 배달식품, 즉석식품, 패스트푸드의 증가는 우리 몸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대장암 1위, 궤양성 대장염,
-
[건강한 가족] 헬스신간 『툭하면 아픈 아이 흔들리지 않고 키우기』 外
『툭하면 아픈 아이 흔들리지 않고 키우기』 강병철 지음 김영사 324쪽 부모는 아이가 아플 때 당황스럽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할 때가 많다. 『툭하면 아픈 아
-
요즘 아이들 풍요 속의 빈곤…잘 먹는데 칼슘이 없다, 대안은
요즘 초·중·고교생의 건강 상태는 풍요 속의 빈곤을 겪고 있다. 외형은 그대로인데 내실은 허약한 상태가 돼가고 있다. 허우대만 좋을 뿐 실속은 없다는 것이다. 이는 교육부가
-
[건강한 가족] 하루 6~7시간도 안 자는 10대, 비만·과체중 위험도 1.7배 높다
병원리포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심영석 교수팀 잠을 적게 자는 아이는 수면시간이 적절한 아이보다 비만할 위험이 두 배가량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여아는 남아보다
-
'어릴 때 살은 키로 간다'는 속설 틀렸다...세살 비만 여든까지 간다
[pixabay] 고열량ㆍ고콜레스테롤 음식 섭취가 늘고 활동량은 부족해지는 등 생활 습관이 변화면서 국내 비만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그 중 소아청소년의 비만유병률은 2008년
-
성장기 어린이 ‘이것’ 부족하면 대사증후군, 동맥경화 위험도↑
비타민 D는 성장하는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뼈의 성장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비타민 D가 부족할 경우 소아의 혈중 지방 수치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밝혀
-
비만세 주장 힘싣는 요즘 먹방, 담배 문구식 권고기준 나온다
폭식을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소위 먹방(먹는 장면을 보여주는 방송) 권고 기준이 12월에 나온다. 지난해 7월 비만종합대책에서 먹방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발표한지 약 1년
-
[건강한 가족] 돌 전엔 물만 먹이세요, 단맛 일찍 들이면 건강한 성장 해쳐요
영유아기 음료 섭취 0~5세 영유아에게 음료는 단순한 마실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성장 발달을 위한 첫 단추다. 이런 이유로 이난달 미국에서는 '영유아의
-
또래보다 작은 우리 아이, 키 큰다는 보약보다는 ‘이것’챙겨야
한 어린이가 키를 측정하는 모습. 어린이들은 2세를 지나 사춘기 이전까지 1년에 평균 약 5~6㎝ 정도씩은 자란다. [서울아산병원] 해마다 다가오는 추석, 가족이 한데 모여 서로
-
전세계 5세 미만 과체중 4000만명…7명 중 1명은 저체중으로 태어나
세계적으로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과체중 아이들이 계속 늘고 있다. 유엔이 15일(현지시간) 발표한 ‘2019년 세계 식량안보와 영양상태’ 보고서에 따르면 5세 미만의 과체중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