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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세기·가뗑이…충청사투리 능력고사 어렵네유, 상금이?
탑세기·메루치·시절·지사가찹다. 서산을 비롯해 당진·태안 등 충남 서북부권에서 쓰는 사투리다. 표준어로는 먼지·멸치·바보·제사·가깝다 등이다. 이 외에도 가뗑이(가장자리)·미깔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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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주민 25만원씩 지급”…충북 단양 이어 제천시도 재난지원금
이상천 제천시장이 27일 코로나19 국민지원금에서 제외된 시민에게 상생 지원금 25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제천시] 충북 단양군에 이어 제천시가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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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영주 소백산 철쭉제’ 온라인으로 만나요~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5월29일부터30일까지‘2021 영주 소백산 철쭉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는 개최되지 못해 2년 만에 열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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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봄' 이곳엔 오지않는다…구례 산수유꽃축제 등 줄취소
지난해 3월 전남 구례군 산동면 반곡마을을 찾은 상춘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산수유꽃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 구례군] 지난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음에도 지난해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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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 확정된 6·13 지방선거…후보등록 첫 주말 표심잡기 분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대표와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가 26일 강원 춘천시 이재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손을 맞잡아 들어보이고 있다. [뉴스1]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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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철쭉제 26일 개막
소백산철쭉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제34회 소백산철쭉제가 오는 26일부터 29일(일)까지 4일간 충북 단양군 단양읍 및 소백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대한민국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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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매화 향에 취하고, 노란 산수유 품에 안기고
l 전국 봄꽃 축제 지도지난달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는 올 3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봄꽃 개화 시기도 예년보다 하루 이틀 앞당겨질 것 같다고 예측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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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맛따라 도시 맛집 찾아가는 별미 여행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주간을 맞이하여 '길따라, 맛따라 (도시의 맛집)' 라는 테마로 2015년 5월에 가볼 만한 곳 9곳을 선정했다. 떡갈비와 무등산 옛길이 어우러진 봄나들이 │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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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May] 하늘과 맞닿은 진분홍 ‘비밀의 화원’
경남 합천 황매산은 매년 5월 철쭉으로 산 전체가 진홍빛 물결을 이룬다. [중앙포토] 황매산 철쭉제 경남 합천과 산청에 걸쳐 있는 황매산은 지리산 바래봉, 소백산과 더불어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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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June] 흥겨운 철쭉 축제, 불그레 취한 소백산
철쭉으로 곱게 물든 소백산. [중앙포토] 봄기운과 여름기운이 한데 어우러지는 계절, 이맘때 가장 아름다운 꽃이 철쭉이다. 철쭉은 봄꽃 중에서 마지막으로 찾아오는 손님이다. 높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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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조심조심 문 여는 지역 축제
지난해 6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린 모래축제에 모인 관람객들. 올해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대대적인 퍼레이드는 하지 않지만 모래조각전 등 볼거리는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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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서울~제주 봄 대표 '꽃'
봄은 꽃으로 시작해 꽃으로 끝난다. '봄’하면 떠오르는 8가지 꽃을 모았다. 이 꽃만 따라가더라도 봄철 좋은 나들이 코스가 수두룩하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시골마을부터 도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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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매산 정상 따라 흐드러진 철쭉
소백산과 지리산 바래봉과 더불어 3대 철쭉 명산으로 알려진 경남 산청군 황매산에는 요즈음 철쭉이 활짝 피었다. 해발 800m의 주 능선을 따라 핀 수십만평의 철쭉밭 사이로 등산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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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면’ 이름 때문에 등진 이웃 영주·단양
소백산을 사이에 두고 이웃사촌처럼 지내던 충북 단양군과 경북 영주시가 등을 돌릴 처지에 놓였다. 영주시가 행정구역 명칭을 변경하면서 지역 이름에 ‘소백산’을 넣겠다고 나섰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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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선거 음악회 … 비행선 … 투표 서약 …
투표 서약 이벤트, 패러글라이딩 홍보, 클린 선거 음악회…. 각 지역 선관위가 유권자를 투표장으로 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 내고 있다. 서울시선관위는 21일부터 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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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 한나라, 호남 = 민주’ 변화 바람
“꼭 투표하세요”라는 현수막을 단 경비행기가 24일 소백산철쭉제가 열리고 있는 충북 단양읍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단양에어클럽은 철쭉제 기간인 30일까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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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관문서 ‘관광 1번지’로 … 5000만 명 유치 힘찬 시동
서울 70분, 대전 45분, 전주·원주는 각각 90분, 안동은 80분. 이들 지역에서 충북 청주까지 오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 서울과 수원·대전·대구·부산에서는 경부고속도로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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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마지막 주,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
지역 축제의 성공이 바로 지역의 경쟁력이 되므로 각 지자체마다 지역을 홍보하는 대표 축제들을 활발히 선보이고 있다. 비슷비슷하게만 느껴지는 지역 축제가 입맛에 맞지 않는다면 타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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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백산 철쭉의 유혹
등산객이 31일 연분홍 철쭉이 자태를 드러낸 소백산을 걷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소백산 일대서 철쭉제를 열었다. 황선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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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드러진 소백산 철쭉의 유혹
국내 최대 규모의 철쭉 군락지자 각종 봄꽃이 어우러져 ‘하늘정원’으로도 불리는 소백산. 매년 5월 하순이면 산 전체가 연분홍으로 물들어 관광객을 유혹한다. 이곳 소백산과 죽령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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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축제의 장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보성차밭 축제에 이은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쌍계사 야생차밭을 중심으로 열린다. 보성의 차밭은 잘 다듬어진 것이 특징이라면 하동의 차밭은 지리산 기슭의 산자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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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꽃의 한류’를 꿈꿔라
2006 고양 국제꽃박람회 모습 4월에 접어들면 전국 곳곳에서 ‘꽃 전쟁’이 벌어진다. 꽃이 망울을 터뜨리며 만발하기 시작하는 이때, 각 지방자치단체의 꽃 박람회·축제 경쟁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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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광 마일리지제
영주시가 4월 1일부터 ‘관광 마일리지제’를 실시한다. 영주를 찾는 외지 관광객에게 관광지별 점수를 주고 그 점수가 쌓이면 농산물상품권을 교환할 수 있는 제도다. 영주시는 이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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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레저] 울긋불긋 천국의 꽃밭
봄과 더불어 꽃으로 치장한 5월의 산은 그 화려한 빛깔로 상춘객들의 춘심을 유혹한다. 신록과 어우러진 분홍 빛깔의 철쭉과 하늘 아래 화단을 옮겨놓은 듯한 온갖 천상화원. 그 눈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