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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사회분야
7월부터 의료보호기간이 늘어나고 음주단속도 의심나는 운전자에 한해 선별적으로 실시된다. 또 행형성적이 우수한 재소자에게 외출.외박이 허용되고 화물차운송사업이 등록만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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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산하기관 일람]
*는 대통령 임명 직위가 있는 기관 ▶여성특위 (1) =여성개발원 (*) ▶재정경제 (33) =소비자보호원 (*) , 개발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민은행, 중소기업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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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三豊수습 뭣하고 있나-非常조치동원 최선 다하라
15일 오전 삼풍백화점매몰 사지(死地)에서 3백77시간25분만에 살아나온 박승현(朴勝賢.19)양은 우리에게「아직도 살아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웅변으로 말해준다. 매몰 2백3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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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투기 일제단속-전남도.노인건강교실 개설-농촌지도소
○…전남도는 도내 국.도립공원과 관광유원지.83개 해수욕장을대상으로 시.군공무원과 경찰이 합동단속반을 편성,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일제 단속한다.위반자들에게는 현장에서 2만5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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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공직자를 애도하는 길(사설)
두 공무원의 죽음이 가슴을 아프게 한다. 서울 동부경찰서 김남식경장과 영등포 소방파출소 허귀범 소방사. 하나같이 2천만∼3천만원의 전세살이였고,격무속에서도 성실히 일해온 모범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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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保者가옥 화장실 개선-대구시
○…대구시는 주거환경개선지구내의 생활보호대상자들이 거주하는 가옥의 재래식 화장실을 모두 자동개폐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화장실개량대상 가구는 모두 6백23개소로 5천6백7만원의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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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열차 운행시각 확정-진해
○…철도청은 진해군항제 행사기간인 4월1일부터 10일까지 운행되는 벚꽃열차 시각표를 확정. 서울~진해간은 무궁화호가 오전7시25분(매일운행)과 오전7시50분(공휴일인 3,5,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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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새없는 장난전화로 녹초/당직근무(공무원)
◎잘해야 “본전”자칫하면 “문책”/차례 잦아 외도 오해 부부싸움도/쥐꼬리 수당 아침먹고 나면 빈손 잘해봐야 본전. 당직근무는 공무원들에게 「혹」같은 존재다. 퇴근 이후의 「긴급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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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지역 전총·특성 맞춰 재활성화 해야
1천만 수도 서울의 시정이 안고있는 문제점과 개선방향 등에 대한 의견이 각계 인사들의 연구결과에 의해 종합적으로 제시됐다. 이 연구는▲균형된 도시정비와 개발 ▲교통여건 개선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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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등 너무 서두른다"…군서 못마땅
○…남북한 금강산공동개발 등 굵직한 북방정책들이 잇따라 발표되자 좌경세력의 급성장에 가뜩이나·민감해하던 군장성들은 『도대체 무슨 준비를 하고 저리 급히 서두르는지 모르겠다』며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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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상」수상자 14명의 얼굴
삼성미술문화재단은 제13회(1987년)효행상 수상자 14명을 선정, 발표했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 14개 시·도에서 1명씩의 효행상 수상자를 뽑고 그중 가장 효행행적이 으뜸가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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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소방서 김홍종과장
『매일매일 조금씩 꺼져가는 생명의 불꽃. 그러나 결코 삶의 길을 단념할 수는 없습니다』-. 간암으로 3개월 시한부인생을 선고받고도 밤낮없이 화재현장을 뛰며 화염과 싸우는 서울 영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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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증원에 국공립과 사립대가 엇갈린 반응
서울시는 일부 국·과의 사무실위치가 바뀐 지 1∼3개월이 지나도록 본청시민「홀」에 설치된 약도안내판을 고치지 않은 채 그대로 방치. 이 바람에 안내판만 보고 사무실을 찾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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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무덥고 지루한 장마철에 접어들었다. 계절풍 지대에 속하는 우리 나라는 연강우량의 약 70%가 여름에 집중적으로 쏟아지며, 그 첫 신호인양 7월부터 장마가 시작되는 것이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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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사회부 눈에 비친 그 실례
지난해 9월 의사국가고시에 합격하기 위해 70만원의 뇌물을 주려던 무면허의사 정경식씨(55)를 검찰에 고발한 국립보건연구원 고시과장 이충식씨는 모범공무원으로 매스컴의 각광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