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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이 교류창구 될것”/주한 소련상의 나자로프소장(인터뷰)
◎이념·체제보다 복지가 더 중요 『앞으로 소련의 대외경제교류에서 중심역할은 연방정부보다는 각 공화국이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소련에서의 휴가를 마치고 28일 귀국한 발레리 나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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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 「영사처」개설합의
한국과 소련은 각각 4명씩의 외무부공무원으로 구성되는 영사처(Consular Department)를 모스크바와 서울에 설치키로 합의했다고 8일 장훈외무부 대변인이 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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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 귀국한 정주영 회장 일문일답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7일간의 소련방문을 마치고 13일 귀국, 자신의 방소 성과 등에 대해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가졌다. -이번 방문의 성과는. ▲시베리아개발 등 한소 경제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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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적인 협주가 시급
우리의 대 북방경제관계가 급진전을 보이고 있다. 연초 헝가리·유고슬라비아와 상호무역사무소를 차례로 개설한데이어 올 연말과 내년 초에 소련은 물론 중국과 기타 동구권 여러 나라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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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노프 소 상의 부회장 일문일답
다음은 「골라노프」와 부회장과의 일문일답. ▲ 무역사무소는 언제 개설되나. - 한-소 관계를 고려해 밝힐 수 없지만 두 달 뒤에는 (무역사무소 개설보다) 더 큰 계획을 발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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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귀항
【연평도=이원역·이창성 기자】15일하오2시쯤 소련국적의 상선「캄차카」호(3천5백t급)가 연평도 근해에 항해하는것이 목격됐다. 이 소련상선은 이날 하오1시45분쯤 해군 ○○기지「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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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최고회의 두 회장 경질
【모스크바 14일 AP동화】새로 구성된 소 연방최고회의가 개원된 14일 소련상·하원의 의장이 14일 경질 되었다. 지도적인 반 스탈린 주의자이며 외국의 의원들에게 잘 알려진 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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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종합단신〉
▲이태리 작년 보다 9% 증산 이태리 강생산고는 지난 5개월 동안 5백48만5천톤으로 방년 동기보다 9%증산.【정】 ▲세계의 국방 지출 해마다 상승 미군이 최근 제네바군축회의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