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준호의 사이언스&] 5월 발족 우주항공청, 한국의 NASA 될 수 있을까
최준호 과학 전문기자, 논설위원 인구 11만 소도시, 경남 사천의 숨결이 거세지고 있다.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발의된 지 9개월만인 지난 9일 국회를 통과하면서부터다. 오는 5월이
-
5월 발족 우주항공청, 한국의 NASA 될 수 있을까
━ [최준호의 사이언스&] 우주항공청 들어서는 사천 경남 사천시청에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내걸렸다. 최준호 기자 인구 11만 소도시, 경남 사천의
-
아침의 문장
영국법에 따라 지방 정부는 사회 복지비 지출만큼은 유지해야 하는데 이 중 대부분은 노인 돌봄에 사용된다. 2018년이 되자 요크셔에 있는 소도시 반즐리는 시 예산의 62%를 복지
-
줄어드는 인구는 전 세계의 미래
축소되는 세계 축소되는 세계 앨런 말라흐 지음 김현정 옮김 사이 “덮어놓고 낳다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 “무서운 핵폭발 더 무서운 인구폭발”. 가족계획을 장려하던 이런 표어
-
인구가 줄어드는데 주택 수요는 증가하는 간단한 이유[BOOK]
책표지 축소되는 세계 앨런 말라흐 지음 김현정 옮김 사이 "덮어놓고 낳다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 "무서운 핵폭발 더 무서운 인구폭발". 가족계획을 장려하던 이
-
이탈리아 정원 해설서 완역한 김동훈 헌법재판소 연구관
김동훈(47) 헌법재판소 연구관의 '부캐'(자신의 또 다른 캐릭터)는 '정원 덕후(마니아)'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헌법재판소에서 헌법연구관으로 일해
-
미 대선 첫 경선 열기…영하 35도 혹한도 못 식혔다
━ [미 공화당 아이오와 코커스] 특파원 현장을 가다 미국 대선의 시작을 알리는 아이오와 코커스에 뛰어든 공화당의 트럼프 전 대통령과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
-
트럼프 "추워도 투표"...체감 -35도 속 아이오와 첫 경선 총력전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에 있는 주 의사당에 눈이 내리고 있다. 15일 미국 공화당의 차기 대선 후보를 뽑기 위한 첫 경선이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열린다. A
-
개발과 보존 사이, 다른 도시들의 닮은 고민
도시는 왜 역사를 보존하는가 도시는 왜 역사를 보존하는가 로버트 파우저 지음 혜화1117 도시독법 로버트 파우저 지음 혜화1117 개발 대 보존. 전 세계 도시들이 공통으
-
개발이냐 역사 보존이냐, 다른 듯 닮은 세계 각지의 도시들[BOOK]
책표지 도시는 왜 역사를 보존하는가 로버트 파우저 지음 혜화1117 책표지 도시독법 로버트 파우저 지음 혜화1117 개발
-
"80년 전 편지가 오늘 도착했다"…美 놀라운 사연, 무슨 일
발송된 지 80년 만에 뒤늦게 배달된 편지. 사진 WIFR 방송 화면 캡처, 연합뉴스 80년 전 미국의 한 소도시로 발송된 한 통의 편지가 최근 수신인의 딸들에게 뒤늦게 배달된
-
54만 구독 충주시 유튜버 “이젠 청주와 안 헷갈리시죠”
충북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는 김선태 주무관. 프리랜서 김성태 상수도 공사를 알리는 맨홀행 ‘슬릭백(미끄러지듯 추는 춤)’, 푸바오(판다) 분장으로 생옥수수
-
B급 감성으로 935만뷰 대박…'6급 초고속 승진' 충주맨의 비결 [영상]
충북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김선태 주무관이 3일 오전 충주시청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며 포즈를 취했다. 프리랜서 김성태 ━
-
과자 1봉지 7만원 '바가지'에 분노…푸바오 보며 시름 잊었다 [2023 여행레저 7대 뉴스]
「 2023 여행레저 7대 뉴스 」 2023년 여행레저 부문은 오랜만에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코로나 사태로 움츠렸던 관광 업계가 활짝 기지개를 켰다. 수많은 한국인이 보복 소
-
성탄절 날짜까지 바꿨지만...우크라는 지금 되는 게 없다
우크라이나의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절망이 많다. 우크라이나 여성이 지난 22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독립광장 인근에 놓인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
[책꽂이] 글쓰기 꼬마 참고서 外
글쓰기 꼬마 참고서 글쓰기 꼬마 참고서(김상우 지음, 페이퍼로드)=30년 기자로 일했던 저자는 ‘좋은 글’이란 “독자에게 쉽게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문장”이라고 말한다. 문제는
-
적자 싣고 달리는 시외·고속버스…이러다 '교통 실핏줄' 터진다
━ [이슈진단] 최근 경영 악화를 이유로 상봉터미널이 문을 닫았다. 뉴스 1 #. 경남여객(경기도 용인)은 코로나 19 이전까지만 해도 시외·고속버스 부문에서 적자를
-
"위안부는 매춘부" 조롱한 日시의원 사직 거부…"주장은 자유"
서울고등법원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유족의 일본 정부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2심에서 1심의 '각하' 판결을 취소한 지난달 23일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에서 열
-
'한국, 구걸집단' '위안부, 매춘부' 글 올린 日시의원…의회 경고 받아
일본의 한 시의원이 한국을 '구걸 집단',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부'라고 표현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시의원은 의장으로부터 구두로 엄중 주의를 받았다. 서울
-
일주일, 짧은 평화 깨졌다…이스라엘 "하마스가 위반" 전쟁 재개
이스라엘이 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전쟁을 재개했다. 지난달 24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합의로 휴전을 한 지 7일 만이자, 전쟁 발발 55일 만이다. 1일(현지시
-
“쇼핑만 잘해도 비행기표 값 건져” 일본여행 더 갔다
━ 해외여행 일타강사 4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교토 니시키 시장. 교토는 ‘과잉 관광’ 우려가 나올 정도로 전 세계 관광객으로 북적인다. 로이터=연합뉴스 “꼼데가르송
-
“9급으로 시작해도 기관장 오를 수 있어”...공무원 모의 면접 받아보니
28일 오후 건국대 서울캠퍼스 상허연구관 1층에서 인사혁신처가 마련한 '찾아가는 공직 박람회'가 열렸다. 문희철 기자 “국회사무처 공무원과 일반 공무원은 무엇이 다른가요?” 28
-
"18개월부터 글 읽었다"…최연소 멘사 회원 된 美2세 여아
미국 켄터키주의 여자 어린이가 두 살의 나이에 '최연소 여성 멘사(Mensa) 회원'이 됐다. 27일(현지시간) 기네스 세계기록(GWR)은 켄터키주 소도시 크레스트우드에
-
"제주서 오겹살? 일본서 와규 먹는다" 한국인 日여행 싹쓸이
━ 해외여행 일타강사 - 일본 여행 광풍 엔데믹과 함께 유례 없는 엔화 가치 하락으로 일본 여행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