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름 돋네요, 태어나 처음 하늘 본 다섯살 소년의 이 표정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68) 영화 '룸' 3평 남짓한 작은 방에 7년째 감금당한채 살고 있는 조이와 잭 모자. 이들은 모자 관계지만 친구이기도 하고 서로에
-
中공항서 'OK 손모양' 유지한채 걷는 소녀...붙잡아 물어보니
중국에서 한 소녀가 OK 수신호로 위기 모면을 하는 순간을 찍은 영상. [틱톡·웨이보=연합뉴스] 인파로 북적이는 공항에서 갑자기 나타난 낯선 사람에게 끌려간다면 어떻게 위기를 벗
-
[월간중앙] 변화 요구 직면한 '65년 협정 체제'
해묵은 갈등이 반세기 믿음 깼다! 국력 격차 컸던 냉전시대 모순… 양국 갈등 계기 수면 위로 달라진 현실에 맞춰 미래지향적 체제로 업그레이드 모색할 기회 룰이 깨졌다.
-
무당까지 찾아나섰지만…말레이서 실종된 영국소녀 시신으로 발견
말레이시아에서 실종된 영국소녀 노라(오른쪽)과 엄마. [AFP=연합뉴스] 지난 4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의 열대우림 리조트에서 실종된 영국 소녀의 시신이 발견됐다. 수색 열흘 만
-
새 일본 대사 도미타 장인은 할복한 극우 소설가 미시마
미시마 유키오 가 1970년 할복자살하기 전 자위대 총감부 청사 에서 일본 자위대원들에게 재무장을 촉구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조만간 부임할 새 주한 일본대사에 도미
-
말레이서 영국 소녀 실종 열흘째…무당까지 동원돼 수색
말레이시아에서 발달장애 영국 소녀 실종 열흘째. [AP=연합뉴스] 말레이시아의 열대우림 리조트에서 발달장애를 가진 영국 소녀가 실종된 지 열흘째가 됐지만 아직 흔적도 찾지 못했다
-
현장서 발견된 뼛가루…루마니아 '소녀 납치 사건' 파문 확산
루마니아 여성이 28일(현지시간) 수도 부큐레슈티에서 열린 두 10대 여성의 납치 살해 규탄 시위 도중 ‘우리를 믿어달라’고 적힌 마스크를 쓴 채 침묵 시위를 하는 여성들의 그림
-
“납치됐어요” 신고 하루만에 출동한 루마니아 경찰…현장엔 뼛조각만
27일 납치된 뒤 살해된 소녀를 추모하기 위해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의 내무부 청사 앞에 모인 시민들. [AFP=연합뉴스] 루마니아에서 15세 소녀가 납치된 뒤 경찰의 늑장
-
'당신 딸 묻혀있다' 제보, 바티칸 지하엔 수천개 뼛조각이···
조사단이 교황청 테우토니코 신학원에서 발견된 수천개의 뼛조각을 수습하고 있는 모습. [유로뉴스 캡처] 로마 교황청 테우토니코 신학원 지하에서 수천개 뼛조각 발견됐다. 이 유해
-
가축까지 씨말린 6·25 폐허에… '노아의 방주' 기적 있었다
69년 전인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시작된 6·25전쟁 와중에 한반도는 피로 물들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에 따르면 전사한 군인은 양측을 통틀어 87만6
-
“생리대 없어 옷가지로 해결”…레바논 난민촌 소녀 증언 담은 보고서 공개
플랜인터내셔널이 지난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이해 레바논 난민촌에서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위기의 소녀들:베이루트의 목소리’ 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 플랜코리아] “혼
-
카우보이 우디의 모험, 여전히 멋지고 뭉클하네
왼쪽부터 ‘토이 스토리4’의 버즈, 우디, 보핍. 이들은 포키를 구출하기 위해 은밀히 작전에 나선다. 뒤쪽에 보이는 솜인형 더키와 버니는 4편에 새로 등장한 캐릭터다. [사진 월
-
24년 전 처음 만난 카우보이 우디, 네번째 모험도 멋진 마무리
'토이 스토리4'. 우디는 집을 떠났던 보핍을 다시 만나게 된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카우보이 우디는 참 많은 일을 겪었다. 여섯 살짜리 꼬마 앤디가
-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봉준호 이름이 곧 장르
봉준호 감독의 황금종려상 수상작 ‘기생충’. [사진 각 영화사] “한국 장르영화의 발전에서 중요한 건 할리우드 장르규칙을 따르지 않았다는 점이다. 정치적 것들, 인간적 고뇌, 한
-
'괴물' 1000만 찍고 '기생충' 칸 가고···희한한 감독 봉준호
'기생충'으로 한국영화 사상 처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 [EPA=연합뉴스] "한국 장르영화의 발전에서 중요한 건 할리우드 장르규칙을 따르지 않
-
“北 9살 소녀까지 中사이버섹스업체서 성노예화" 英인권단체 보고서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 단둥에서 북한 쪽으로 연결된 다리 [AP=연합뉴스] 중국에서 매춘이나 중국인과의 강제 결혼을 하게 하려고 북한 여성과 소녀들을 인신매매하는 범죄
-
[일상등산사] 피로 물든 베이스캠프···괴한 총에 11명이 쓰러졌다
━ 일상등산사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높은 산, 낭가파르바트(8126m). 이 산이 있는 파키스탄의 길기트-발티스탄주는 여행경보 3단계(적색) 철수권고 지역이다. 한국인
-
청춘 그 자체…풋풋한 할리우드 두 샛별을 만나다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58) 최근 극장가에 봄을 닮은 풋풋한 청춘들의 영화가 줄줄이 개봉하고 있습니다.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한국 팬들에게 뜨거운 지지
-
여성·흑인·성소수자…확 달라진 할리우드 영웅들
3월 극장가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미국 영화사 마블 스튜디오의 첫 여성 히어로 영화 ‘캡틴 마블’. 주연 배우 브리 라슨(가운데)은 기존의 히어로들 이상으로 강력한 힘을
-
이틀만에 70만돌파 '캡틴 마블' 흥행돌풍 뜯어보니
영화 '캡틴 마블' 한 장면. 역대 마블 히어로 중 가장 막강한 초능력을 지녔다.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페미니즘 영화’란 논란도, 이에 반감을 드러낸
-
"혼자 남겨진 조성길 딸, 부모 증오···자발적 귀국했다"
잠적한 이탈리아 주재 조성길 대사대리. [중앙포토] 지난해 11월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잠적한 주이탈리아 북한대사관 조성길 전 대사대리의 미성년 딸이 북송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탈
-
[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⑧"한 명 데려오면 200만원"···성매매 시작은 인신매매
━ [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 ⑧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1962년 생겨난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의 집창촌 속칭 ‘옐로하우스’
-
부모 살해범에 납치된 13세 소녀, 88일 만에 극적 탈출 소식에 미국 들썩
부모 살해범에게 납치됐다가 88일 만에 탈출한 13세 소녀의 사연에 미국이 들썩이고 있다. 미국 위스콘신에서 부부를 살해하고 13세 소녀를 납치한 혐의로 체포된 제이크 토머스
-
봉준호·세종대왕…정해인 멜로, 2019 한국영화 기대작 50
올해 개봉하는 봉준호 감독 신작 '기생충'. [사진 CJ엔터테인먼트] ■ 지난해 극장가 연간 관객 수는 전년 대비 350만여 줄어든 2억1637만명 선에 머물렀